행정구역 통합추진 도시브랜드 ‘UP’ ‘상상의 실현 그 이상의 도전’, 이는 ‘창조적인 생각, 스피드한 행정’을 강조하는 남양주시가 올해는 그 꿈을 실현하는 의미로 설정한 시정 키워드다. 남양주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많은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해 왔다. 도시의 핵이라 할 수 있는 친환경의 중심도시를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별 거점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생활 할 수 있는 문화·체육·여가의 환경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3대 명품브랜드 시책인 ‘희망케어센터’, ‘8272민원센터’, ‘기업지원센터’등을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시키며 발전시켜 왔다. 민선 4기 출범 후의 시의 주요 시책 추진상황과 시의 새해 시정 추진 방향을 살펴보고 이석우 시장의 소회와 시정 운영 계획 등을 들어 본다. (편집자 주) 남양주시는 민선 4기 출범 후 매년 행정을 업그레이드 시켜면서 도시의 가치를 높여왔다. 시는 지난해에 전국에서 최초로 행정구역 자율통합 추진의사를 밝힘으로서 자치단체에
남양주경찰서는 5일, 지난해 11월 불치의 병으로 사망한 와부지구대 고(故) 박상옥 경사 가족을 초청해 조위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고 박상옥 경사는 1989년도에 경찰에 투신 후 줄 곳 최일선인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자기 몸도 돌보지 않고 오직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근무해 왔다. 그러나 2008년 11월께에 폐암 판정을 받고 암과 투병했으나 지난해 11월에 끝내 서울아산병원에서 숨졌다. 가족은 부인과 17세, 12세된 두 딸이 있으나 고 박 경사의 사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경기경찰청 상조회와 남양주경찰서 상조회에서 전 직원들이 발벗고 나서 조위금을 마련해 이날 전달했다. 김수환 남양주경찰서장은 “적은 돈이나마 앞으로 생활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남편은 훌륭한 경찰관으로 우리의 기억 속에 영원할 것이니 가족들도 힘내서 열심히 살아가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일 오전 11시50분쯤 남양주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방면 불암산요금소 전방 1㎞ 지점에서 2.5t 화물트럭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왕복 8차로 중 4차로를 막고 사고를 수습해 이 일대 교통이 1시간 가량 큰 혼잡을 빚었다.
남양주시는 다산유적지와 실학박물관의 주요 진입도로인 와부읍 팔당2리 부터 조안 IC까지를 ‘다산문화의 거리’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해 이달 8일 조성공사가 완료된 ‘다산문화의 거리’는 구 6번 국도인 와부읍 팔당2리 팔당댐 입구 부터 조안 I.C.까지 총 11.0km이다. 시는 이 도로 진입부에 ‘다산문화의 거리’를 알리는 안내조형물과 포인트 폴, 그리고 폐철도로 오래된 철교는 거중기를 이용한 다산의 위대한 업적인 수원화성을 옮겨놓은 듯한 성문과 성곽으로 개선하고, 기존의 노란색 방호벽은 전통성곽처럼 개선했다. 이 구간은 한강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다산의 업적을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조형물, 도로변을 가득 메운 수많은 꽃나무 등의 볼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또, 팔당댐과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전망대를 비롯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쌈지공원 등이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나 자전거 코스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민들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맑음이 방에서 ‘친환경생태도시 남양주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시는 2011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의 붐을 조성하고 환경과 문화가 있는 친환경 생태도시 남양주의 아름다움과 미래비전 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지난 8월19일부터 11월16일까지 작품을 응모했다. 공모 결과 94작품이 출품됐으며 지난 4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인 교수, 작가, 감독, 공무원 등이 참여한 심사위원회를 거쳐 사진부분에 ‘팔당호 전경’을 촬영한 최대집씨, 영상부분에는 ‘남양주 in my lens’를 촬영한 봉승관씨가 각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남양주시청 현관 로비에서 입선작 25점(사진 20, 영상 5)을 포함해 오는 31일까지 전시한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최대집씨는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고 상금 50만원을 남양주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남양주경찰서는 29일 귀가 중이던 부녀자를 뒤따라가 폭행한 후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 등)로 K(3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7일 새벽 1시쯤 남양주 진접읍에 한 빌라 앞에서 귀가 중이던 J(30·여)씨를 뒤따라가 폭행하고 핸드백 등 1백만원 상당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 경찰은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구리남양주교육청은 28일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소재 예봉중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원 100여명과 학부모 400여명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대학교육협의회에서 입학사정관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용구 씨가 맡았다. 연수에서는 입학사정관제의 도입목적에서부터 평가하고자 하는 내용, 실제 학생이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사례를 제시하는 등 실제 내용에 대한 폭넓은 강의가 이뤄졌다. 김형석 중등교육과장은 “입학사정관 전형의 성패는 교사에게 달렸으며, 진학보다는 진로교육이 우선된다는 점과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교사의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학부모 A씨는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각종 매체와 학원 등에서의 광고로 혼란스러웠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자녀를 위해 확실히 준비할 수 있게 돼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는 특목고를 중심으로 한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푸름이 방에서 도시국을 시작으로 ‘2010년 주요업무 보고’에 들어갔다. 이번 업무 보고는 23일 복지문화국, 24일 교통도로국·환경녹지국·농업기술센터·풍양출장소·남양주도시공사, 28일 경제산업국 순으로 진행된다. 이석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청렴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공무원의 최고의 가치이며 청렴이 무너지면 국가도 지방자치도 없다”며 “문제 발생시에는 일벌백계로 다스리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 행정은 투명하고 시민 참여를 이끌어 내야 한다”며 “외부의 인적 물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남양주시 발전에 밑거름이 되게 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이 시장은 보고회 첫날 가정 먼저 업무보고를 한 도시국 관계자들에게 환경과 문화 중시, 도시디자인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안 강구, 효율적인 도시개발로 내부경제의 활성화 도모, 진접·화도·지금·도농권 등 지구별 경제 활성화 도모 등을 지시했다.
위법사항이 있어 보이는 업소를 찾아가 공무원 행세를 하며 돈을 뜯어 간 사건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2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께 진접읍 장현리 소재 A고물상에 검정바지에 검정패딩 점퍼 차림의 남자가 찾아와 단속 나온 공무원을 사칭하고 25만원을 뜯어 갔다. 시 건축과에서 나온 ‘이 주사’라고 신분을 밝힌 이 남자는 “최근 항공 촬영에 고물상내 불법 콘테이너 건물이 찍혔다”고 단속 공무원처럼 행동하며, “추인허가를 받는데 수수료로 16만2천원이 소요되는데 그 중 14만원은 3개월 후에 환불되니 그때 건축과에 와서 환불받으면 된다”고 말했다. 건물주는 이에 “잘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점심식사나 하라며 모두 25만원을 이 남자에게 주었다. 건물주는 이후 이 남자의 행동이 의심돼 진접읍사무소를 찾아 사건경위를 설명하고, 확인한 결과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사건으로 판명됐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사건이 여러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