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7월 취임한 이후 처음 지시한 사항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 강화 방안 마련‘이었다. 이와관련, 시는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하기로 하고 현재 입법 예고와 조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마치고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열리는 ‘제291회 남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조례 개정을 앞두고 있다. 이 절차가 완료되면, 오는 2023년 1월부터 만 65세 이상은 월 7만 원에서 10만 원, 만 65세 미만은 월 3만 원에서 월 6만 원 증액된 금액으로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뿐만아니라,주광덕 시장은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시에서 주관하는 축제 및 행사에 보훈·안보 단체장을 주요 내빈으로 초청할 것을 지시하는 등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국가 유공자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며 국가 유공자를 존경의 마음을 다해 대할 수 있는 지역 사회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이번 보훈명예수당 인상을 비롯해 앞으로도 국가 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강화하기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제9회 남양주시장배 ‘청소년스포츠동아리대회’를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외 4개소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년스포츠동아리대회’는 남양주시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의 청소년스포츠동아리 활성화 및 건전한 스포츠 문화형성, 친구·선후배 간의 소통을 위한 화합의 장을 제공 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남양주시와 남양주도시공사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남양주시축구협회,남양주피구연맹,남양주시농구협회,남양주시 배드민턴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 종목으로 남학생은 축구,농구, 여학생은 피구,배드민턴 등 4개 종목과 장애 · 비장애 청소년을 위한 보치아 종목이 신설되어 총 5개 종목으로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대회는 관내 40개교에서 청소년스포츠동아리 101개팀, 1,200여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학교의 명예를 걸고 2일 동안 열전을 펼치게 된다. 이와 관련, 남양주도시공사 신동민 사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청소년스포츠 동아리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대회가 성료 되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제9회 남양주시장배 ‘청소년스포츠동아리대회’ 관련 사
남양주 정약용 펀그라운드(남양주유스호스텔)에서 오는 29일 제1회 정약용 펀그라운드 상상 페스티벌(이하 제1회 상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제1회 상상페스티벌은 지난 9월 23일 개관 이후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개최하는 첫 청소년 페스티벌로 건전한 청소년 예술문화를 정착시키고,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라고 주최측이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5인 이상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댄스·밴드·보컬·무용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청소년동아리 공연과 할로윈을 테마로 한 스티커 타투, 마스크 꾸미기, 머리띠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와 포토존을 함께 운영한다. 남양주 정약용 펀그라운드를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도시공사는 제1회 상상 페스티벌을 통해 댄스·문화·예술 등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함양과 예술적 재능을 개발하고, 코로나-19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즐거운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행사 세부사항은 정약용 펀그라운드 홈페이지(www.funground.or.kr/jyy)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국제연합일(유엔 데이)를 맞아 지구촌의 다양성과 평화를 위해 서로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구리남양주 다문화축제- 지구촌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구리남양주 관내에는 1830명의 다문화 학생이 있으며 매년 다문화학생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다문화 학생 및 다문화에 관심있는 학생 및 다문화 가족 200여 명이 참여했다. 다양한 나라의 의상 및 문화 체험을 통해 그 나라를 이해하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놀이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은 다문화 학생들과의 모둠별 소통 시간을 통해 지금 학생들의 꿈과 고민 나눔 안에서 학교 및 교육지원청이 다문화 교육을 위해 지원해야할 과제들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상익 교육장은 “구리남양주 다문화축제는 우리 지역의 다문화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즐겁게 학교에 적응하는 기반이 되며 다른 학생들에게는 문화다양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4일간‘2022 구리남양주 온라인 고입 진로박람회’를 실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리남양주 관내 28개 고등학교의 다양한 고입 진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고교학점제 본격 시행에 앞서 고등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과 고등학교에서 개설하는 선택과목을 미리 탐색함으로써,자신의 미래 진로를 설계하고, 나아가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특히,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특별 부스를 설치해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했다고 교육지원청은 밝혔다. 주요 내용은 고등학교별 ▲고교학점제 이야기 ▲특색있는 학교교육과정 ▲2023년도 개설될 선택과목 현황 ▲홍보 리플릿 등 다양한 고등학교 정보를 탑재하여, 관내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한 곳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고등학교 진학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고교학점제의 본격적 시행에 앞서 자신의 진로적성에 맞는 과목이 개설된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에 2022 구리남양주 온라인 고입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보다 더 많은 진로 탐색 기회를 가지고, 나아가 자
남양주시가 15년째 방치돼 있는 와부읍 덕소∼도곡간 폐철도 구간(본지 2021년 2월 14일 보도)을 문화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계획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시는 2007년 경의중앙선 복선전철화 개통 후 장기 방치된 폐철도가 우범화지역으로 전락되지 않도록 주민친화공간 조성을 요청하는 주민들의 건의를 지속적으로 받아 왔다고 밝혔다. 15년째 방치된 폐철도 구간,문화공원 된다 이에 시는, 와부읍 도곡리 산45-2번지 일원 덕소~도곡 폐철교 구간 41m와 터널 272m 그리고 일대 녹지 3,491㎡를 숲속카페, 산책로, 휴게공간, 하늘산책로 및 전망테이블 등 주민친화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 품으로 돌려준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도심역 인근에 위치한 8,594㎡의 완충녹지(L=337m)도 시에서 추진하는 폐철도 문화공원의 주 진출입로로 활용되도록 함으로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더 많은 녹지와 문화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근 완충녹지 8,594㎡ 연계해 편리하게 녹지와 문화공원 이용 내년 12월 준공 예정인 도심역 인근의 완충녹지 8594㎡는 ‘도곡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에서 나무를 심고 산책로 등을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할 예정
남양주시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4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해 왕숙2지구 주거 및 교통부문에서 수소에너지 기반시설 구축, 수소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2050년 탄소중립 목표 … 400억원 투입해 왕숙2지구 주거 및 교통부문 수소에너지 인프라 구축 시는 지난 1일 국토교통부 '수소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돼,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개년간 국비 200억원, 도비 60억원, 시비 140억원을 포함한 400억 규모의 예산을 확보해 남양주에 최적화된 수소에너지 기반시설 구축한다고 밝혔다. 수소도시란 주거, 교통분야를 포함해 수소가 도시의 주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도시로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이 없어 시민이 체감하는 깨끗한 환경 조성이 가능한 탄소중립의 핵심이 되는 도시이다. 이와관련, 시는 3기 신도시인 왕숙2지구를 수소도시로 조성해 타 신도시와는 차별화되는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도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어서 2026년 이후 왕숙2지구 입주시에는 수소에너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를위해 시는 자원순환종합단지(음식물 폐기물)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그린수소를 생산·공급함으로서 환경 개선효과가 우수하고, 예산 절감 효과도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폭언 논란...고용노동청 진정’(6월 9일자) 본지 단독보도와 관련, A사장이 의정부고용노동청으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남양주도시공사와 남양주시 등에 따르면, 간부급 회의에서 잦은 언어폭력을 등으로 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시달려 정신과 전문의 상담과 치료를 받고 있던 B모 처장(3급)이 지난 5월 19일 의정부 고용노동지청에 A사장에 대해 근로기준법 위반에 따른 강력한 처분을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조사를 마친 의정부 고용노동지청은 최근 A사장에게 과태료300만원을 부과했으며 A사장은 즉시 납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관련, 남양주시는 전반적인 상황을 확인,검토 후 A사장에 대한 징계여부 및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A 사장은 "B 처장이 관리하는 시설에서 모두 말썽이 났다. 빨리 수습이 안되고 보고도 안됐다. 잘 하자고 한 것이다"라며 “억울하다”라고 말했다. B처장은 지난 5월 말 병가를 낸 뒤 정신과 치료를 받다가 지금은 10월까지 휴직 중에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가 통합·복합민원과 관련,민원해소를 위해 국내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시와 시의회가 공동대응하는‘통합·복합민원서비스’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국내 최초로 시의회와 ‘통합·복합민원서비스’ 체계 구축 시에 따르면,시와 시의회에 동시에 접수되는 지역 집단 민원 등에 대해 공동대응이 필요할 경우 집행부와 시의회가 공동대책반을 소집해 공동대응한다는 것이다. 특히, ‘통합·복합민원서비스’ 체계 구축은 ‘시민시장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는 주광덕 시장의 공약사항으로서 기능이 다른 집행부와 시의회가 같은 민원에 대해 공동대응함으로서 행정의 일관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신선한 발상이란 평과 함께 시의회에서도 호응을 얻고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민시장 시대' 맞은 주광덕 시장 공약사항 … 시의회도 호응 시는 이를위해 시의원(전문의원), 주관부서장, 종합민원담당관으로 구성된 공동대책반을 운영하고 현장방문 및 회의를 개최하며 필요시 민원인을 참석시켜 관련 민원에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이와관련해 시는 의회사무국과 운영방법 및 절차를 논의하고 오는 10월에는 통합·복합민원서비스 체계(안)을 마련해 11월에는 시범운영을 할 계획이다. 내년 1월 부터
김한정 의원이 8일 8호선 별내선(별내~암사)구간 복선전철 6공구 공사현장을 방문해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남동경 국장 등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고, 8호선 건설 진행현황을 확인했다. 김 의원은 “레미콘 등 자재 수급 때문에 공기에 지장이 없도록 철저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하고, “내년 상반기 내에는 토목공사 등이 완료되는 만큼 안전한 공사를 진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의원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8호선 별내선은 남양주 시민들의 강남 교통의 획기적인 개선을 가져올 사업인 만큼 내년 연내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거듭 당부한 후 8호선 별내 역사 공사 현장을 둘러보았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