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도매시장)의 청과부류 도매법인인 구리청과(주)가 농림축산식품부(aT)가 공모한 2022년 도매시장 온라인 거래 지원 사업의 시범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도매시장 온라인 거래 지원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영도매시장 도매법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B2B 온라인 경매 도입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계량 점수 10점 만점・비계량 점수 81.2점으로 총 91.2점을 획득한 구리청과(주)가 평가 대상 중 1등으로 시범사업자에 선정됐다. 이와관련 구리청과(주)는 농림축산식품부(aT)로부터 사업예산으로 1억 한도내(별도 자부담 30%이상)에서 지원받게 된다. 이석우 구리청과(주)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온라인 거래를 도입하여 유통과정의 다변화를 선도하겠다”며, “출하자는 수취가 향상을,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적정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청과(주)가 2022년 도매시장 온라인 거래 지원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온라인 거래에서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시장법인으로써 지속적인 활약을 기대한다.” 고 했다. [ 경기신
구리소방서는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3일 구리역 현문현답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현문현답은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에서 화재 취약한 부분 등 문제점을 사전에 발굴하고 현장에서 화재 취약 부분에 대한 안전조치 답을 찾는다는 뜻이라고 소방서는 설명했다. 구리역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로 화재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될 수 있기때문에 이번 현장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현문현답 현장점검 주요내용으로는 ▲화재사례 공유 ▲건물내 피난·방화시설 정상 상태 확인 ▲소방안전관리 업무 지도·안내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소방차량 배치 위치 확인 ▲기타 위험 요소 확인 등이다. 박철수 서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서 관계자분들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고, 소방서에서 지원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의회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역량 강화, 전문성 향상을 위한 스터디 모임을 가졌다. 2일 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은 지난 7월 28일 오전 10시 리멤버1910 컨퍼런스룸에서 남양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초선의원들이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위해 원병일 전 부의장(7대)을 초빙해 강의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조례, 예산, 결산, 행정사무감사 등 시의회 전반적 업무에 대해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곁들여 설명하고 토론,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스터디 현장을 격려 방문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의장은 “일 잘하는 남양주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남양주시의회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의원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되는 알찬 시간이었다”며 “남양주시민들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은 앞으로 전문가, 선배의원들과의 스터디를 확대, 정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행정 지방공무원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2 지방공무원 직무아카데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1일 계약 이론과정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교육공무직원 급여, 학교 시설관리, 계약 실습, 공문서 작성, 복무, 학교회계 예결산, 물품관리 등 총 9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 이번 연수는 직무 강의와 더불어 MBTI 성격 유형 검사를 활용한 소양 강의를 개설함으로써 조직 구성원간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한다. 이와함께,청각장애 공무원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강의장에서 실시간 문자통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연수 운영에 앞장섰다. 박현숙 기획경영과장은 “2022 직무아카데미는 일선 지방공무원들의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실무에 필요한 과정으로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교육행정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여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남부경찰서 무인점포 대상 절도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무인점포에 대한 취약요소를 파악한 뒤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자체 제작한 절도예방 포스터를 부착했다. 경찰은 일상 속 무인점포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관리 인력이 없는 특성상 절도범죄에 쉽게 노출되어 있고 청소년 비행과 더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또,절도예방 포스터가 부착된 한 업주는 “무인점포 내 CCTV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답답한 상황이었는데 학교전담경찰관들의 세심한 범죄예방 활동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재경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무인점포 및 학교 등에 포스터를 부착하여 청소년 범죄에 경각심을 주고, 절도예방 교육으로 범죄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치안복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영월군을 방문해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영월군에서 개최되는 제25회 동강뗏목축제에 참석해 양 도시 간 우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현택 의장, 이상기 부의장, 김지훈(민)운영위원장, 김지훈(국)자치행정위원장 및 시의원들로 구성된 방문단은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만나 제25회 동강뗏목축제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올해 25회를 맞는 동강뗏목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개최를 축하하며 우애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은“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우리 전통문화와 역사가 배어있는 동강뗏목축제가 세계적 축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의 제6대 왕인 단종의 능(장릉)이 영월에 있고 단종의 비인 정순왕후의 능(사릉)이 남양주에 위치해 있는 등 남양주와 영월은 역사적으로 상호 연관성이 있는 도시로 지난 2000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지속으로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
남양주남부경찰서는 1일 경찰서 6층 대회의실에서 서장을 비롯한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약자 보호와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치안복지’관련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치안복지’란 경찰이 중심이 되어 지자체·시민단체·지역주민 등과 협력해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행복한 삶의 바탕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공감 치안의 개념이다.,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치안복지’ 구현을 위해, 지역주민 등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사회적약자 등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42개 과제를 발굴하고, 112치안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해 이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기존의 발생·대책 중심 치안활동에서 예방·문제해결 중심 활동으로 전환해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CCTV 증설 등 범죄예방 환경개선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보호 △교통신호체계 및 속도제한 개선 △전화금융사기·고질적 폭력범죄 대응 △통합민원실 구축 △탈북민·다문화가정 지원 △마석 5일장 안심시장 추진 △재개발구역 범죄예방 활동 등 맞춤형 치안 활동을 복지개념으로까지 확대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변화하는 치안상황에 따라 지역주민 등과 협의하
구리시체육회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강예석 체육회장 주재로‘2022 임시대의원총회’ 와 ‘제7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임시대의원총회에는 민선8기 백경현 구리시장과 제9대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신동화 운영위원장, 김성태․정은철 의원이, 다음날 이사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신동화 운영위원장, 정은철 의원이 참석했다. 27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는 보고사항 3건[①구리시체육회장선거 ②임원변동 ③2022년도 각종 공모사업 지원결과(선정)]을 보고하고, 심의사항 1건[①구리시체육회 정관개정(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후 기타 토의 시간에 대의원들은 ▲현실성 있는 예산 편성과 강사료 인상 ▲지방보조금 사용 제도 개선 ▲구리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개정 ▲태권도 시범단 재창단 건의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속 지원 등을 건의했다. 28일 개최한 ‘이사회’에서는 보고사항 3건[①임원사임 ②제4차 인사위원회 개최 결과 ③2022년도 각종 공모사업 지원결과 및 심의사항 5건[①2022년도 제1회 세입·세출 예산(안) ②고문 위촉 동의(안) ③임원 보선(안) ④2023년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일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달 30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장관 특별강연’ 및 ‘경기북부 시장군수 간담회’에 참석해 구리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 (사) 포럼경기비전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경기북부 시장·군수 등이 참석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 경기북부 국토 정책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진 뒤, 자치단체장과의 현안 대담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시장은 원희룡 장관과 간담회에서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조정’과 ‘4차 산업(반도체) 연구단지 조성(테크노밸리)’, ‘콤팩트시티 건설(구리시 한강변 100만평 스마트 그린시티)’ 등 현안사업 추진을 적극 건의했다. 현재 구리시는 전 행정구역이 과밀억제권역으로 산업단지 등 자족 시설 전무로 도시발전이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백경현 시장은 수도권 시·군 균형발전 및 자족 시설 확보,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 조성을 위해 과밀억제권역을 일부 성장관리권역으로 조정해 사노동 일부 지역을 성장관리권역으로 편입시켜줄 것과, 과밀억제권역내 행위 완화를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개정으로 국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E커머스
구리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백경현 구리시장 주재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국․소장과 각 부서장들은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검토하고, 추진전략,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 백경현 시장은 공약사업을 “5대 정책 방향, 10대 분야‘로 분류하고, 민선8기의 의미를 담아 시민과의 ’100가지 약속‘으로 정리했으며, 107개 세부 사업으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10대 분야 및 분야별 공약 수는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7개) ▲청년 일자리가 있는 도시(9개) ▲코로나 방역․소상공인이 걱정 없는 도시(5개) ▲격자형 교통망 구축(13개) ▲문화생활 참여가 쉬운 도시(14개)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5개) ▲누구나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도시(17개) ▲노후가 편안한 도시(12개) ▲청정 환경도시․살기 편한 도시(7개) ▲나의 삶이 변하는 도시(18개) 등이다. 백경현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은 새로운 구리 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시민과의 중요한 약속이며, 지역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것인 만큼 그 약속을 성실히 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