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게더타운)에서 평생학습센터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는 메타버스 학습공간, 커뮤니티 공간 등의 가상 맵을 활용해 변화하는 트렌드의 이해와 에듀테크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올 한 해 진행한 센터 블렌디드 러닝, 온라인 전용 강좌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내년도 센터 운영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메타버스의 다양한 학습방법과 콘텐츠를 공유하고 경험함으로써 시대 변화에 따른 발빠른 대응과 준비가 가능토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강사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예측불가능하고 급변하는 사회변화에도 평생학습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향후 진행되는 교육에 대한 내용은 다산서당 홈페이지(https://dasanedu.nyj.go.kr) 및 다산서당 알림톡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구리문화재단 갤러리관에서 ‘구남전(구리남양주 교육원 미술작품전시회)’, ‘사제동행전(교육과정중 교사와 학생의 미술수업 결과물)’을 개최했다. ‘구남전’에는 퇴직교원을 비롯해 현직 교장, 교사 등 14명의 작품이, ‘사제동행전’에는 초, 중, 고 28교의 수업결과물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술 교사들의 자기 연찬 및 전문성을 함양하고 사제동행전을 통해 예술교육활동을 공유하고 함께 나눔으로써 학생들의 문화예술감수성 향상 및 학교예술교육 역량을 키우고자 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 못한 관람객을 위해 2022년 1월 둘째 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배너창(온라인예술터)을 통해 현장처럼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전시회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신숙현 교육장은“이번 구남전과 사제동행전을 통해 창작기반의 예술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과 교사간 동반성장의 예술교육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2일 남양주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최만석) 회원들을 만나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과 현안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집무실을 방문한 남양주장애인단체연합회원들은 그간 시가 시각장애인통합센터 조성, 북부장애인복지관 개소 등 관심과 애정으로 지역의 장애인복지발전에 큰 기여를 한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올해 제정된 장애인단체지원 조례와 장애인단체 인프라 확대 등 평소 궁금했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시장은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해서는 관련 인프라 구축이 최우선이며, 이는 시장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항상 현장의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장애인단체연합회는 지난 2018년 11월 출범해 현재 11개 장애인단체가 가입돼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21일 오후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7회 HDI 인간경영대상’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순수 민간 비영리공익법인인 인간개발연구원(HDI)이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이 시상식은 인간중심 경영 철학을 실천하는 우수 기업․기관의 경영자를 발굴하고, 널리 알려 아름다운 사회로 나아가는 추진 동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인간개발연구원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300명의 후보를 추천받아 심사위원단과 평가 자문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0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금룡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조광한 시장은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인물이다. 최근 엄청난 변화를 보인 도시가 바로 남양주인데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메타버스 행정 도입 및 시민교육 등 73만 시민을 위한 조 시장의 혁신적 정책 실천을 높게 평가했다”고 말했다. 조광한 시장은 “현재 대한민국의 발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서울을 중심으로 한 메트로시티 기능의 정상화다. 하지만 수도권동북부의 남양주시는 제대로 된 철도 교통이 없어 여전히 낙후된 지역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3기 신도시와 함께 GTX-B와 9호선을 유치하고 4․8호선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최대집)는 지난 21일 ㈜현서측량설계(대표 맹규영)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연중)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맹규영 대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들 지쳐있는 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을 내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연중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서측량설계는 지난해에도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습공간이 부족한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온마을 온라인 공부방(온온공부방)’ 사업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1일 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거점벤처센터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구리벤처창업지원센터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4차산업과 관련된 벤처창업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경기도에 경기거점벤처센터 조성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경기도에서 구성된 민간전문가 평가위원회의 시설 제공 능력, 지속가능성, 참여 의지, 입지 조건, 집적성 등에 대한 서면·대면 심사를 받았고, 경기 북동부(구리·남양주·가평·포천) 지역 거점벤처센터 최종 적합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갈매동 지식산업센터 내 약 4,377㎡의 공간을 제공하고 경기도로부터 벤처센터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비용과 운영비 전액을 지원받아 기술 융·복합과 원스톱 기업지원이 가능하도록 창업 입주 공간과 개방형 창업 공간, 교육장, 회의실, 공동 협업 공간 등 창업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벤처창업 인프라와 우수한 인적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경기동북부를 대표하는 국내 벤처창업 전진기지로 육성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남양주시의회 이영환 의원(자치행정위원장)이 지난 21일 화성시청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한반도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다. 이영환 위원장은 남양주시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을 펼치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영환 위원장은 “평화통일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소명이며, 반드시 이루어 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의정활동을 통해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교문동 별내선 3공구 지반함몰 구간에 그라우팅 등으로 지반보강 복구를 완료하였으나 시민 안전과 재발 방지를 위해 전면적인 지반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작년 국토교통부 중앙지하사고 조사위원회에서 발표한 교문동 지반함몰 사고 원인이 ‘연약지반 구간에 지하철공사 시공관리 미흡’ 임에 따라 , 재발방지를 위해 ‘지반조사 강화, 지반전문기술자 상시 배치, 실시간 사고감지가 가능하도록 자동계측 시스템 적용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라는 지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별내선 3공구 시공사는 작년 8월부터 금년 3월까지 지반보강 그라우팅 468공을 시행하고 경기도 기술자문을 받은 결과 추가시공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금년 10월부터 현재까지 그라우팅 189공을 추가 시행하여 총 657공을 완료했다. 안승남 시장은 “지반보강을 완료했다고 하지만 지반함몰 사고 구간이 연약지반이다 보니 재발 방지 및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전문가 기술 자문을 통한 지반 안전성이 담보되어야 지상부 도로 복구가 가능하므로 지반점검 결과가 나오는 기간 동안 차량통행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안전을 위해 시민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당초 시와 경기도는 사고 구간
남양주시는 오는 2022년부터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남양주시민에게 10만 원 입영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청년들의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4월 ‘남양주시 입영지원금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입영(소집)통지서를 받은 현역병 또는 사회복무요원 입영(소집) 예정자이다. 입영지원금 신청·접수는 2022년 1월 3일부터 가능하며 입영 전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분증과 입영(소집)통지서를 가지고 신청하면 되고, 시에서는 지역화폐(남양주사랑상품권)로 입영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앞으로 입영지원금 사업을 통해 연간 약 4,000명 정도의 남양주시민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시 관계자는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시민을 격려하고 남양주시민으로서 자부심과 보람을 높일 수 있도록 입영지원금을 지원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동창교회에서‘2022년 행복드림냉장고 2권역’ 추가 설치‧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행복드림냉장고’ 사업은 이웃들과 후원 식품을 자유롭게 나눔으로써 이용 대상자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역 내 고위험 1인가구에게 후원 식품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들의 밑반찬 지원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복지자원을 공유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밑반찬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동창마을 부근 동창교회에 행복드림냉장고 2호점을 추가로 확대‧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동창교회 이효종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도 어렵고 사회적 우울감과 피로감이 높은 시기지만, 저희 교회가 동창마을 취약계층에 더 가까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동을 넘어 구리시 전역에 밑반찬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며,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모두 행복한 구리를 만들어가는 데 일조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창교회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