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의회는 오는 24일 부터 31일 까지 8일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47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 기간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과 제1차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시의회는 지난 제345회, 제346회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되었으나 진행되지 못한 긴급현안질문의 건은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으로 대체해 의원과 시장의 질문·답변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예정이며, 보충 질문·답변까지 가능하도록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제1차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3월 25일, 27일, 28일, 총 3일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신동화 의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 절차 중단과 관련해 여러 가지 궁금했던 사항을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통해 본회의장에서 시민분들께 알릴 예정이다.”며,“구리시의회는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집행기관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47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는 3월 24일 부터 3월 31일 까지 오전 10시에 유튜브 ‘구리시의회 실시간 생방송’을 통해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