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9일 장자호수공원과 한강시민공원을 직접 찾아 민원 해결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안승남 시장은 먼저 장자호수공원을 찾아 노후된 운동시설물과 산책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 사업과 4단계 공원 확장사업 추진 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 장자호수공원은 지난달 8일 실시한 수택3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운동기구 설치 등의 건의사항이 제기된 바 있다. 이어 한강시민공원을 찾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면 재정비한 보행 산책로와 새롭게 조성하고 있는 공원의 수목 식재 현황, 동절기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안승남 시장은 “정원박람회 시 조성한 정원 작품, 장미원, 연꽃 습지원 등의 월동 준비사항을 점검하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장자호수공원을 만들어주시기를 바란다”며 철저한 대책을 당부했다. 아울러, “한강시민공원은 20년간 대형 꽃밭으로 유지해 오다 365일 시민의 명품 휴식처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는 만큼, 금년도 식재한 수국 등 수목들이 겨우내 활착하여 다가오는 봄 아름답게 만개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자호수공원은 금년도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하며 명실상부 경기도 대표 명품 생태공원으로 자
구리시는 지난 9일 육군 제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안병석 부대장과 교류행사를 가졌다. 구리시는 이날 교류행사에서 광개토부대에 연말 국군장병 위문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국군 장병을 위문하고, 2022년 교류 협력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안병석 1군단장은 “코로나19 대응과 시정 업무로 바쁜 일정에도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직접 부대를 방문해 국군장병들을 위문해 주신 것에 대해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튼튼한 한반도 안보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위문 방문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국군 장병 여러분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태극기 송부를 통한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청소년을 비롯한 구리시민을 위한 안보 견학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개토부대는 전군 최초 군단으로 창설한 최정예 부대로서 6․25 한국전쟁 시 낙동강·포항지구 전투, 동해안 진격 작전 등을 수행했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2000년 6월 ‘광개토부
남양주시는 지난 9일 국가철도공단, 경기주택도시공사와 다산지금 공공주택지구 내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공원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의 주요 정책사업 중 하나인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공원화사업은 이번 실무협약을 통해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설계 및 공원화 공사, 국가철도공단의 철도 복개 공사, 남양주시의 인·허가 등 각 기관별 역할 분담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성공적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2년 하부 구조물공사 착공 후, 2025년에 상부공간을 활용한 복합문화공원 조성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조성되는 이 공간을 정약용도서관과 연계해 다양하고 복합적인 여가활동이 가능하게 한다는 방침이며,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지역의 특색 있는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 공사가 뛰어난 테크닉의 기술적 요소라면, 복개 후 조성될 공원화 사업은 예술과 같은 심미적인 요소다. 이곳은 남양주 경관벨트의 시작점이며, 초기 기본 구상과 설계단계에서부터 국제공모 등을 통해 우수한 디자인으로 뉴욕 하이라인과 같은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남양주시는 지난달 23일부터 코로나로 지친 남양주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마음 충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마음 충전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장과 종사자들 100여 명이 ▲이석영신흥상회 ▲REMEMBER 1910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정약용도서관 등 시 대표 혁신공간 4곳을 견학하면서 지역 돌봄 리더로서 지역문화와 역사를 재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특별활동 및 가정 연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 한편, 이번 지역아동센터 ‘마음 충전 프로그램’ 1기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과 만족도를 살펴 내년에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팔당수력발전소는 지난 9일 동절기 난방 취약가정과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경제 위기가정을 위한 후원금 931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 동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팔당수력발전소가 기탁한 후원금은 기름보일러를 사용 중인 난방 취약가정의 난방비와 교육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아동, 청소년을 비롯해 노후 가전제품 사용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식 팔당수력발전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소외계층 분들은 상대적으로 그 고통이 더 클 수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의 나눔이 그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팔당수력발전소는 지난 2015년부터 화도읍 지역의 경제, 식생활, 교육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 오며 지역 복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시청 다산홀에서 16개 주민자치(위원)회의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상호 간 노하우·지식 공유를 위해 '2021년 주민자치 페스티벌'을 열었다. 16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성과공유회 일환으로 2년 만에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자치사업과 아이스팩 수거 등 시민 환경의식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지난 1년간의 노력과 활동 성과를 엿볼 수 있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모임이나 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한 해였다. 하지만 사례발표를 통해 위기는 기회가 되었고 소중한 경험이 축적되는 과정을 확인했다. 이 자체가 성과이자 귀중한 자산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상 여부를 떠나 지역발전에 많은 시간과 봉사를 아끼지 않은 모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시민을 대표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내년에도 변함없이 시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 ESG 행정 메카 남양주 만들기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소외계층 아이들의 공부방 지원을 위해 500만 원의 성금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해 선행 실천에도 앞장섰다. 시는 이날 외부전문가를 통한 우수사업 평가를
구리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승남 시장 주재로 푸드테크밸리 분과별 자문회의를 열어 전반적인 푸드테크밸리 조성 사업 진행 상황을 검토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홍보 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는 푸드테크 관련 대학교수를 포함한 민간 자문위원이 모여 그간 사업의 추진현황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푸드테크밸리 홍보 방안 등을 검토하고 토론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논의된 주요 내용은 ▲메타버스(가공, 추상을 의미하는‘메타’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유니버스’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를 활용한 가상 시뮬레이션 도입(가칭:구리푸드캠퍼스), ▲푸드테크 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 ▲외식업체 및 단체들과 협업 추진 ▲푸드테크 포럼 개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등으로, 자문위원들은 지속성 있는 홍보 방안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도 자문위원들은 사업 준공까지 기업 유치와 도시계획 및 학계 전문가의 눈높이에서 푸드테크밸리 추진 방향에 대한 조언과 지도를 해 나갈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오늘 자문회의를 통해 푸드테크밸리 사업추진 방향에 도움이 될만한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온 것 같다.”며, “자
구리시는 지난 8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정시 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에듀고 전상현 대표강사가 2022학년도 수능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정시모집 전형의 특징 및 지원 시 주의할 사항 등에 대해 강의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한 현장 참여와, 참석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구리시 공식 유튜브채널 ‘해피GTV’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 방식 등 2가지 방식으로 동시 진행되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입시 준비로 올해 더욱 힘들었을 모든 수험생들이 정확한 정보 분석과 성공적인 지원 전략으로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사업 추진을 통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행복도시 실현과 행복 증진을 위하여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매년 대학입시 일정에 맞추어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진학정보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입시설명회 영상은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2022년 1월 말까지 구리시 유튜브 공식 채널인 ‘해피GTV’를 통해 공개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8일 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시 최초로‘구리시민정원사 간담회 및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리시는 지난 2020년 「구리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구리시민정원사 양성 과정 운영에 착수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하고 인증서를 수여받은 시민정원사 19명은 올 3월부터 11월까지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식물의 환경과 생리, 원예식물의 특성, 식물의 번식, 정원계획 등 정원 분야에 대한 기본지식과 정원 조성 실습을 통해 실무능력을 쌓았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새로운 시민정원사들은 앞으로 정원관리 봉사활동을 통하여 녹색복지 확산에 나서 정원 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시민정원사는 생활 속 가장 가까이에서 정원문화 확산과 공동체 실현에 힘쓰며 구리시를 아름답게 가꾸는 봉사자”라며, “시도 앞으로 지속적인 시민정원사 양성을 통해 녹색복지를 실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8일 경기도로부터‘스마트 산업과 자연이 함께하는 안전 행복 도시 구리’라는 도시미래상을 목표로 하는‘2035년 구리도시기본계획’이 최종 승인됐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구리시는 지난 2018년 시민참여 확대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반영을 위한 구리시민을 대표하는 45명의 시민계획단 구성을 시작으로, 구리의 미래상과 추진전략, 계획목표 등이 담긴 구리도시기본계획의 최종 수립을 완료한 바 있다. 구리시 사노동 개발사업과 토평동 개발사업,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사업 등을 반영한 이번 도시기본계획에는 2035년 계획인구지표 235,000명, 시가화 예정 용지 2277㎢ 등이 담겨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35년 구리도시기본계획 수립으로 인해 구리시의 도시미래상 실현을 목표로 하는 각종 개발사업 등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2035년 구리도시기본계획은 스마트 산업과 자연이 함께하는 안전 행복 도시 구리’를 위한 구체적 실천전략으로, 향후 구리 e-커머스 혁신 물류단지 조성사업과 한강변 도시개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통해 스마트 자족도시의 발판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를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