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2021년 남양주시 평생학습 공모사업’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28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화상앱(Zoom)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사전설명회는 ▲학습나눔 동아리 ▲학습등대 동아리 행복더하기 ▲경기 행복학습마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장애인 디지털리터러시 평생학습 지원 ▲장애인가족 치유·힐링 프로그램 지원 ▲자립형 학습등대 공동체 지원 등 총 7개의 보조 사업을 대상으로 2021년 변경된 사업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관련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평생학습을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장애인 평생교육 분야에 ‘장애인 디지털리터러시 평생학습 지원’, ‘장애인가족 치유·힐링 프로그램 지원’ 등 2개의 신규 사업을 추가하여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가족이 사회에 적응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평생학습원 조성기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우리시 평생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2월 1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9일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재 부위원장이 와부읍 ‘나눔트리’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인 김장재 부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물품 전달, 주거취약계층 소독활동 등의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장재 부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는 돌봄이 더욱 절실한 시기임을 알기에 작은 금액이지만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일원으로서 지역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원철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든 것이 멈춘 듯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날 기부된 후원금은 남부희망케어센터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된 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생신을 맞이하신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신상과 선물을 전달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다산1동 협의체 특화사업인 홀몸어르신 ‘사랑의 생신파티’ 사업은 7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20가구를 선정하여 함께 생신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이웃사랑 나눔 활동이다. 협의체는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업체인‘동서수출포장’에서 전달한 후원금 200만원으로 홍삼선물세트를 선물했으며, 생일상과 함께 행사 당일 기념사진 촬영 후 액자를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제빵소 덤’에서 생일케이크, ‘초례청’에서 한과, ‘다온’에서 구운계란, ‘해물마을’에서 대구지리탕, ‘예림’에서 이불을 각각 후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다산1동 협의체 정순옥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뜻깊은 기부로 차려진 생일상을 보니 마음이 너무 뿌듯하고, 새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온기 넘기는 따뜻한 마을을 위해 다양한 행복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동행한 다산행정복지센터 김진현 센터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근심 걱정 없이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만수무강을 기원드린다”며 위문하는 자리를 가졌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가 지난 18일부터 6급 승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N:LIVE] 6급 승진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실시간 화상방식으로 양일간 진행됐으며, 리더와의 대화를 통한 시정이해,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MZ세대의 이해 등 실무자에서 벗어나 팀의 리더로서 관점을 전환시킬 수 있는 강도 높은 과정으로 구성됐다. 지난 19일 진행된 교육에서 팀장들과의 자유로운 대화시간에 참석한 조 시장은 “이제는 정말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실무자의 관점에서 벗어나 조직 전체를 볼 수 있는 눈을 키워야 할 것”이라며 “항상 절실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업무를 대하고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조 시장은 “우리시 중점 추진사업인 쓰레기 20% 감량과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노력도 혼자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다. 여러분들이 힘을 합쳐 함께하고 있고 시민 분들까지 함께 해준다면 우리가 많은 변화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시정 현안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조 시장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늘이다. 매일을 내가 나를
남양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이달 25일부터 2월 5일까지 12일간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온라인 직거래장터에는 하늘농가(농산물), 청하식품(건어포류), ㈜이삭뜰(전통장류), 토종마을(보리새싹), 팜아트홀릭(배도라지차), 에스앤에스푸드(해산물요리), 도담(배즙), ㈜강고집(천연조미료), 훈비네식품(김), 은성농산(참기름, 들기름), 엘주란(마카롱), 하니랜드(꿀), 별마을딸기농원(딸기), 수향딸기농원(딸기) 등 14개 관내 제조업체 및 농식품업체가 참여했다. 상품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http://www.nyj.go.kr) 직거래장터 배너를 통해 상품페이지로 이동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원하는 업체에 전화 또는 문자로 주문해 택배로 수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특히 남양주시청 공직자들이 직접 유튜브에 출연해 모든 상품을 간략하게 소개하여, 이용자의 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용복 시 산업경제국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온라인 장터 운영을 통해 관내 우수 업체들의 다양한 제품들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지원시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가 지난 18일 롯데백화점 구리점 지하 1층 식품관에 남양주시 로컬푸드 판매존 ‘Green 남양주’를 오픈했다. 남양주시와 롯데백화점 구리점은 지난 13일 ‘로컬푸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양주시 로컬푸드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에 따른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Green 남양주’는 남양주시 농산물 생산·가공농가 총 9개소가 참여해 구성된 판매존으로,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먹골배즙을 비롯해 꿀, 장류 등 100여 개 상품이 진열·판매되고 있다. 특히 ‘Green 남양주’는 도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소비자와 생산자 간 만남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농산물 유통브랜드 공동 개발 추진 등을 통해 다양한 품목으로 점차 확대될 계획이다. 구형서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민들이 좀 더 쉽게 지역의 로컬푸드와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대형마트, 아울렛 등과 연계하여 로컬푸드 매장을 확대해 나가며 안전한 먹거리 유통체계 구축과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롯데백화점 구리점과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18일 오후 다산동에 위치한 남양주보건소 및 도시관리사업소, 교통국을 차례로 방문해,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직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조 시장은 먼저 코로나19 대응으로 수고하는 남양주보건소를 방문해 사무실을 일일이 돌며 직원들을 격려한 뒤, 남미숙 보건소장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접종 준비상황을 보고 받았다. 조 시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3차 대유행으로 확진자 수가 급증해 시민의 불안감도 증가했는데 점차 증가수가 감소하고 있어 다행이다.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직원들이 고생이 많다. 앞으로 나아질 거라고 희망적으로 전망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 구성과 백신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여 주길 바란다”며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다. 이어, 도시관리사업소를 방문한 조 시장은 강설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 및 제설작업으로 수고하는 직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격려하며 “기상청의 예보가 정확하게 맞지 않는 경우를 대비해 시스템을 메뉴얼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진사례를 연구해 도로의 특성에 맞는 제설작업이 가능하도록 하드웨어를 완비해 선제적으로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한 ‘2020 치매안심센터 및 광역치매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는 치매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전국 150개 치매안심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18개소(부문별 최우수 1개소, 우수 1개소, 장려 1개소)의 우수 사례가 선정됐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휴관에도 불구하고 중단 없는 치매예방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음성과 터치방식으로 작동되는 AI 돌봄 로봇 ‘효돌이․효순이’와 비대면으로 인지활동교구를 전달한 후 밴드 어플로 교육하는 ‘뇌 건강 지킴이’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 및 가족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백종숙 남양주보건소 치매건강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요즘 치매 발생 사각지대를 줄이고,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라며 “치매에 대한 예방 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치매 예방·관리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보건소
제10대 ㈔남양주시새마을회장 선거에 전 남양주시새마을회 이사인 이덕우씨가 당선됐다. 선거는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다. 이날 이덕우 당선인이 단독후보로 출마함에 따라 찬반투표로 진행된 가운데, 압도적 찬성으로 이덕우 당선인이 선출됐다. 이덕우 당선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때, 남양주시새마을회장으로 당선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새마을과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6개 단체 회장 및 회원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전파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운영 평가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2014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평가 지표는 운영기반 조성, 제도운영,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운영이 포함된다. 시는 지난 1년간 적극행정 및 지방공기업 예산회계 자율통제교육 등을 실시해 자율적 내부통제의 기반을 조성했으며, 공직자 재산등록, 청렴교육 등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통제해, 공직윤리관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남양주시 청렴시책 등에 대한 언론 홍보와 감사사례를 전국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시 자체적인 자율적 내부통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정약용 선생의 청렴정신을 전파하는 데 노력해 왔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직원들 스스로 공직윤리관을 지켜나감에 따라 나온 성과”라고 평가하며, “앞으로 비대면 교육 및 다양한 청렴시책을 실시하여, 남양주시 공직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