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영농산㈜ 양주CC(대표 김준수)는 지난 7일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양주컨트리클럽에서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양주컨트리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근영농산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2000만원씩 후원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는 화도읍의 어려운 이웃과 단체에 백미를 지원하는 사업에 매월 450만원을 지정기탁 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근영농산㈜의 신용주 전무이사는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서로 도우면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갖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의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7일자로 언론보도 된 ‘6호선 남양주 연장 지방비 분담금에 대한 경기도 입장’과 관련, “법령에도 없는 ‘사전협의 미 이행’이란 사유로 도비를 지원할 수 없다고 한 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날 남양주시는 ‘경기도 보도에 대한 입장문(6호선 분담금)’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 의견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먼저 비용분담권자인 도와 사전협의를 미 이행하였다는 사유로 도비 지원이 불가하다는 경기도 의견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 6호선 노선변경은 무산될 위기에 있어 대안노선 마련을 위해 2020년 10월에 서울시·중랑구·남양주시·구리시 등이 상호 의견을 교환했으며, 11월 2차 회의 시 광역철도의 주관기관인 경기도(관계자)의 참석을 요청했으나, 참석하지 않았다. ▶ 이후 6호선 상위계획 변경 건의 시한이 촉박한 관계로 남양주시에서 경기도를 직접 방문하고 공문 및 세부 검토 자료를 수차례 제출하며 설명한 끝에 현재 경기도에서 대광위로 변경 건의가 된 사항이다. ▶ 남양주시는 경기도가 주장하는 ‘사전 협의’란 상위계획 확정 시까지 검토 대안에 대하여는 언제든지 노선 협의가 가능한 사안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 또한, 기 제출
남양주시는 취업준비생들에 면접정장을 대여해 줌으로써 취업준비 부담을 덜어주는 ‘청년 꿈날개 옷장’ 서비스를 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 꿈날개 옷장’은 ‘공유옷장’을 통해 자켓, 셔츠, 블라우스, 치마, 바지, 넥타이, 벨트, 구두 등 면접 시 필요한 품목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로, 지난해 취업준비생을 위한 구직활동 지원책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1회 3박 4일간, 연 5회까지 무료로 대여 가능하며, 반납택배 무료서비스를 제공해 이용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로, 신청접수는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황규삼 시 일자리복지과장은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취업준비를 하는 데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면접정장 대여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대면 서비스와 VR면접교육과 같은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컨설팅, 현직자 직무멘토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남양주
남양주시는 지난해 12월 6일부터 1월 2일까지 4주간 관내에서 발생한 확진 환자 33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경로를 분석한 결과, 선행확진자 접촉을 통한 친족 간 감염이 여전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감염 유형에 따른 분석 결과, 선행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은 61%(205명)였으며, 시설 이용에 의한 감염도 13%(45명)를 차지했다. 특히 시는 선행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 중 친족 간 전파에 의한 감염이 약 64%(131명)에 달해 가정 내에서도 대화 시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및 환경소독 철저, 음식 덜어먹기 등의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최초 증상이 발현된 시점부터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기까지 평균 3.7일(선행확진자 접촉을 통한 감염 평균 5.6일)이 소요되는 만큼, 양성판정 확진을 받기 전까지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2차 감염이 확산될 수 있다”며 “예고 없는 코로나에 대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고 증상 의심 시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6일 0시 이후 확진자 15명(타지역 1명 포함)이 추가 발생한 남양주시 내 확진자는 7일 0시 현재 총
남양주시가 다산동 일원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70억 원을 들여 건립한 ‘다산 제3공영주차장'(주차타워)이 오는 11일부터 운영된다. ‘다산 제3공영주차장’은 남양주시 다산중앙로 19번길 13-5(다산동 6148번지)에 지상 4층 규모(주차면 119면, 연면적 3842㎡)로 건립돼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되며, 2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주차비는 최초 10분은 무료이고 이후 10분당 300원, 최초 1시간은 1500원이고 이후 시간당 1800원씩 부과 다. 1일 최대 7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다산 제3공영주차장’을 통해 주변 다산행정복지센터, 다산아트홀 및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불법주정차 단속 또한 강화해 불법주차와 관련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주차장의 장애인 주차대수는 주차면적의 3%인 4면이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통장협의회에서 지난 6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된 후원금은 서부희망케어센터 다산1동 협의체 후원금으로 지정 기탁된 후, 기부 취지에 맞게 대상자를 면밀히 검토하고 선정해 2021년 협의체 저소득층 나눔 행사 시 적절히 사용될 예정이다. 통장협의회 신채찬 협의회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지금도 방역 수위가 최고조인 엄중한 시기이지만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은 지속되어야 하기에 뜻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김진현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2021년 신축년의 시작을 아낌없는 나눔으로 동참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센터에서도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다산1동 협의체 정순옥 위원장은 “우리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언제든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며, “최일선의 지역복지 공동체로 주민들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는 탄탄한 울타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 종합민원실이 2021년 새해부터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분위기를 바꾸면서 민원인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종합민원실을 방문할 수밖에 없는 민원인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기 위해 클래식 음악과 아로마향 디퓨저로 시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김진현 센터장은 “신규 인구 유입에 따른 행정수요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는 다각적 행정서비스가 요구되는 시점으로 지속적인 시민 친화적 서비스 개발과 제공이 중요하다”고 했다. 한편,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방문 없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코로나19 감염차단을 위해 종합민원실에 주 2회 자체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상쾌하고 편안한 가운데 머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경을 쓸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 중인 가운데 배출가스 5등급 노후자동차의 운행을 제한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시기인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미세먼지의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정부 정책으로, 계절관리제 운행 제한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주말‧공휴일 제외) 적용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중 저감장치 미부착 차량은 적발 시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긴급 차량, 장애인 차량, 국가유공자 차량은 단속제외 대상이다. 또한, 경기도에서는 저감장치 장착 불가(미개발) 차량, 저공해조치 신청서 제출 차량에 한해 오는 3월 31일까지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단속이 유예되며, 경기도 지역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에 단속되어 과태료 부과 안내를 받았을 경우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https://emissiongrade.mecar.or.kr) 또는 기후에너지과(☎031-590-4251, 4359, 8937)에 저공해조치 신청서를 제출하면 과태료 부과를 유예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저공해조치(조기폐차, 저감장치 부착) 대상으로 저공해조치명령 미이행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배출가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5일 집무실에서 백선아 시의원과 오남진접발전위원회 임원진들을 만나 9호선을 비롯한 지역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진접·오남 지역 주민들의 관심사항인 9호선 연장과 100만 도시를 위한 시정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임원진들은 시정현안 등에 대해 질문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 앞서 한상찬 위원장은 그간 왕숙신도시 유치와 9호선 풍양역 연장 등 시 지역균형 발전 등에 기여한 공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조광한 시장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조 시장은 “교통을 편리하게 해드리고 좋은 공간을 많이 조성하고 쓰레기를 깨끗하게 치워드리는 것이 시장으로써 마땅히 해야 할 일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시민들께서 5년, 10년 후 도시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만한 토대를 만들기 위해 더욱 겸손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9호선은 최초 안이 단선이었으나 시민들을 생각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부분이라 국토부와 서울시 등 관계부처와 집요한 협상을 한 끝에 최종 복선으로 관철시켰다”며 그간의 고충을 밝히기도 했다. 조 시장은 또 “9호선은 강남으로 직통하는 가장 최적의 노선으로 향후 진
▲김한정 국회의원(남양주을) 모친상= 6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 발인 8일 오전 6시, 장지 천주교 신당동 성당 소화묘원 ☎010-3257-6583. 02-6788-6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