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 전 국민 소화기 갖기 운동을 추진하는 등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일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전 국민 소화기 갖기 운동은 ‘1(하나의 가정이나 차량에) 1(한대 이상 소화기또는 화재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란 캠페인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이는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갖춤으로 주택이나 차량 화재 시 초기대응으로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하려는 운동이다. 이와 함께 소방서는 오는 9일 남양주소방서 안전체험관 개관과 함께 119안전체험 한마당 개최, 제1회 우리 집 소방시설 그리기 대회 개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참여 서한문 보내기 등 화재예방 안전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구리시는 지난달 29일 아천동 소재 GS 챔피언스 파크에서 구리시청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벌떼축구, 피구, 줄다리기, 2인 3각 이어달리기 등이 진행됐으며 시와 시의원들은 구리발전에 대한 상생의 마음을 담아 족구시합을 펼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 직원들의 숨겨져 있는 끼와 재능을 발산한 장기자랑도 열려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으로 꾸며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묵묵히 시민을 위해 무한 봉사하는 직원들의 사기도 북돋워주고 직원 상호간의 우의도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원들에게 활력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취임 이후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고마움과 감사한 마음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으나 직원 여러분의 수고와 노력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구리=이화우기자 lhw@
고양시 일산동구 풍산동 주민자치회와 남양주시 호평동이 지난달 27일부터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6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 부산광역시, ㈔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풍산동의 ‘단풍골 품앗이 그루 이야기’가 센터활성화 분야 우수사례로, 호평동의 ‘행복한 임신 아름다운 출산’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여기에서 풍산동은 수년간 준비한 지역화폐 ‘그루’의 정착과 자원 연계,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이 구체적인 마을활동과 주민자치사업으로 연결되는 과정, 마을의제 설정을 통한 재활용품 공동분리 수거대 설치 등 주민참여에 바탕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나가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효숙 풍산동 주민자치회장은 “항상 적극적인 참여와 나눔 및 사랑을 보내준 주민들께 이번 수상의 영예를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며 주민과 함께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 호평동 역시 2010년부터 ‘행복한 임신 아름다운 출산’을 주제로 출산교실을 개최해 출산을 준비하는 사전단계부터 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동부지사는 지난달 27일 가평군 하면에 위치한 가평꽃동네를 방문해 연차점검 및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사회공헌활동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 가평꽃동네는 국가의 도움과 꽃동네 회원들의 사랑으로 건립된 시설로, 재활, 장애인, 중증노인 등의 입소자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종합사회복지시설이다. 이날 가평꽃동네를 방문한 동북부지사 직원들은 건물내 전기안전점검 및 부적합설비 개선활동을 펼치고, 전기안전리플렛을 배포한 데 이어 전기안전119제도를 홍보했다. 방하경 지사장은 “이곳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직원들은 오히려 많은 것을 얻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구리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된 토지 338필지에 대해 지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개별필지의 토지특성을 조사 및 지가를 산정하고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했으며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지가에 대해서는 오는 29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오는 12월 29일까지 처리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토지정보로 해당 소유자들은 관심을 갖고 열람 및 의견수렴 절차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구리=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그간의 추진성과를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정부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을 주민들이 더욱 알기 쉽게 설명해 가치를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정부3.0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홍보하고 정부3.0에 대한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시는 시민과 공무원이 참여해 수요자 입장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는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해 지난 9월부터 운영중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소방서에 배치된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소속 인명구조견 수안이와 대담이가 지난 27일 중앙119구조본부 인명구조견센터에서 개최된 ‘2016년도 전국 인명구조견 경진대회’에서 단체전 1위, 개인전 2위를 차지하며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 소속 26개 팀과 민간 10개팀 등 전국 36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여기에서 남양주소방서에 배치된 인명구조견들은 지난 6일 시흥에서 실종된 80대 노인을 투입 한 시간 만에 발견하는 등 각종 재난현장에 621건 출동해 30명을 구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우승으로 전국 최고의 인명구조견인 수인아와 대담이가 다시 한 번 인명구조 분야의 최고임이 증명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남양주소방서에는 지난 9월 구조견 태백(9·수컷)이 은퇴하고 현재 인명구조견 수안(8·수컷)과 대담(6·수컷) 2마리가 교대로 활동하고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구리시는 전국 최초로 오는 11월부터 ‘거리 담배꽁초 수거 자원봉사활동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쓰레기 없는 깨끗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오는 2017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범운영된다. 담배꽁초 수거 자원봉사활동비 지급대상은 주민등록상 구리시 거주자이며 지급액은 담배꽁초 1개당 10원이다. 접수방법은 거리의 담배꽁초를 수집한 후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접수하면 10일 이내에 개인 통장으로 자원봉사활동비가 지급되며 개인당 월 5만원으로 제한되고 예산 소진 시에는 미지급 된다. 시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버려진 담배꽁초를 없애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주민 참여가 절실하다는 정책적 판단에 따라 담배꽁초 수거 자원봉사활동비를 지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구리아트홀은 28일 오후 8시 ‘소프라노 황수미 & 앙상블 마테우스 내한공연’을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세계 3대 음악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2014년 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소프라노로 급부상한 독일 본 오페라 극장 솔리스트 황수미와 유럽 음악계의 태풍의 눈으로 등장한 프랑스 최고의 챔버 앙상블 마테우스가 협연한다. 연주곡으로는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모차르트 ‘액슐타테 유빌라테’ 등 불멸의 작곡가들의 주옥같은 명작들로 이뤄지며, 리코디스트 염은초 등이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특히 ‘소프라노 황수미 & 앙상블 마테우스 내한공연’은 2015~2016 한·불 상호 교류의 해 공식인증사업으로 선정된 공연으로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대표 아티스트들이 한 무대에 오르는 것만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켓가는 R석 4만원, S석 3만원이며,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31-550-8800~1로 하면 된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제6회 남양주시장기 기업체 한마음 족구대회가 오는 29일 10시에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남양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매년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하게 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그룹(관내 고용보험등록자)과 B그룹(관내 기업체 및 거주자)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4인제 조별 예선 리그전을 치른 후 본선에서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팀의 참가선수는 총 7명(선수 4명, 후보 2명, 감독 1명)이며 감독도 선수로 출전할 수 있다. 이석우 시장은 “기업간의 족구대회를 통해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근로자 가족참여를 통한 축제의 장이 되고 시가 더욱 힘차게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댄스스포츠와 스턴트 아크로바틱 등의 식전행사가 열리며 설록수 품바공연 및 와락밴드 공연이 준비돼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