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한정 후보(남양주을)는 29일 ‘청춘과 어르신이 함께 힘나는 행복 남양주’ 공약과 ‘사람을 위한 경제, 더 좋은 남양주’공약을 발표했다. 김한정 후보는 “정치가 국민들에게 힘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실망만 안겨드리고 있다”며 “힘내라는 말을 하는 대신 힘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희망 넘치는 대한민국 청년층을 위해 ▲주택 공급을 통한 청년주거 개선과 ▲청년일자리 전국 70만개와 청년안전망 도입을 약속했다. 또 어르신을 위한 복지정책으로는 ▲소득하위 70% 어르신께 기초연금 30만원을 차등없이 지급하기로 약속했고 ▲안전확인, 가사 및 활동 지원 등의 노인돌봄 서비스 확대와 ▲어르신 공동체 지원을 통한 우울감 해소 등의 정서지원 사업을 공약했다. 이와함께 사람을 위한 경제정책으로는 ▲생활임금제 도입을 확대하고 ▲동일노동 동일임금 법제화를 추진하며 ▲근교농업을 지원하고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활성화하겠다고 공약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후보(남양주갑)는 지난 28일 오후 평내동에 소재한 남양주소방서를 방문, 소방대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 자리에서 조 후보는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방인력 확충, 근무여건 개선, 현장소방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구체적으로 ▲경찰·소방·사회복지·생활지원·교육 등 공무원 증원 4년간 17만1천명 증원 ▲현장 3교대 근무 보장, 근속승진 확대 등 소방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한 처우개선 ▲소방장비를 현대화하고 현장인력 보강 및 인력의 정예화 추진을 공약했다. 조 후보는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의 최일선인 소방대원 인력 증원, 처우 개선, 소방시설 개선은 안전 남양주를 위한 최소한의 약속”이라면서 “이를 위해 소방청 개편과 소방예산 확충 추진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끼와 꿈으로 도전과 변화를 창조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교육 비전으로 특색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도제원초등학교(남양주시 퇴계원면)가 지난 28일 새학기를 맞아 올해 달빛도서관의 첫 개관식을 진행했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달빛도서관은 도제원초등학교의 특색사업으로서 토요일과 공휴일, 방학기간을 제외한 주중 저녁 시간(오후 5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에 운영하고 있다. 이 달빛도서관은 학생들의 지속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해 평생 독서의 기틀을 마련하고, 가족 간 소통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의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 2014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도서관은 학생들의 귀가길 안전을 위해 학부모가 함께 하도록 하고, 교사도 끝까지 남아 독서지도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힘차게 하루를 시작하자는 의미로 등교시간에 학부모 또는 교사와 함께 운동장을 걷는 ‘아침건강걷기’를 진행해 서로 친밀감을 형성하고, 건강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개관 첫날인 28일에는 전 교직원과 12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여해 책을 읽고 개관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김종구 교장은 “기본교육, 문화예술교육, 인성교육, 독서교육, 안전교육을 특색있
남양주시 북한강야외공연장 상설공연 ‘북한강 문화나들이’가 봄 꽃이 개화를 시작하는 오는 4월 2일 경쾌한 타악 퍼포먼스와 신나는 B-boy배틀 공연을 시작으로 2016년 개막을 알린다. 매년 4~10월 7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는 ‘북한강 문화나들이’는 전문공연단체와 지역동아리의 공연이 개최되며, 매월 둘째 주는 미술공예체험행사(쿠키만들기 등), 매월 마지막 주는 월말상설인형극과 영화상영이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월말 테마를 가진 행사들이 준비됐다. 5월 어린이날 주간에는 과학콘서트(체험, 뮤지컬) 사이언스 펀과 에어바운스 마법성, BOOM-UP레크리에이션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고, 7~8월의 하절기에는 물놀이장 운영, 9월 가을은 우리가족 운동회, 불꽃놀이 등이 예정 됐다. 북한강야외공연장은 누구에게나 오픈되어있는 열린 공간으로 이곳의 모든 공연과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북한강 문화나들이 관련문의는 남양주시청 문화관광과(☎031-590-4598, 4244) 혹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면 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는 최근 ‘가꾸는 기쁨 나누는 행복의 시민 텃밭 가꾸기’라는 주제로 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일반시민 85명을 대상으로 텃밭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봄 텃밭 조성 계획 및 작물 선택에 대한 기본 이론을 주제로 이뤄졌으며, 이론교육 후에는 텃밭 가꾸기를 통한 슬로라이프 실천 방안과 상자텃밭 가꾸기 실습교육이 농업기술센터 내 실습장에서 진행됐다. 오는 7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열리는 교육에서는 텃밭 가꾸기 기본이론과 더불어 남양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슬로라이프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정보제공 및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월별 텃밭교육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남양주 시민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nais.or.kr/)와 전화(☎031-590-4553)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이준식 사회부총리가 지난 24일 2015년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우수프로그램 운영학교로 선정된 남양주시 소재 퇴계원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 교육의 시급한 과제 중의 하나인 일반고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자기주도적 학습의 활용성과를 점검하고 학생·학부모·교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퇴계원고 류정렬 교장은 “올해 3년차 추진되는 일반고 교육역량강화 사업은 일반고 교육활동의 새로운 동력으로, 모든 일반고가 정상 궤도에 오를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이 부총리는 “학교 현장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어려움 없이 안착되도록 지속적으로 후속지원을 추진하며, 일반고의 교육 역량이 강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학교와 교육청, 학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김한정 후보는 지난 26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김한정 후보는 2014년 남양주시장 후보 때부터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한 확실한 정책을 가지고 있었다”며 “김대중 대통령을 모신 국정경험을 바탕으로 남양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준비된 일꾼으로 반드시 20대 국회에서 일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재인 전 대표를 비롯해 장영달 전 국회의원,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 최재성 국회의원 등 중앙당 관계자들과 당원, 공남기 진접노인회장, 이동호 오남노인회장, 구자권 영남향우회장, 김종우 호남도민회장 등 지역 인사와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김한정 후보는 “남양주는 성장 동력이 풍부한 도시”라고 전제하고 “중단 없는 남양주 발전을 시민들과 하나하나 상의하고 만들어 ‘남양주 오길 참 잘했다’고 하는 시민들이 많아지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국민의당 남양주 갑 유영훈 후보는 지난 25일 국민의당 수도권발전특별위원회(이하 수도권발전특위) 위원장에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수도권발전특위는 당 차원의 수도권 발전전략과 정책을 생산하기 위한 당내 기구로, 각 지역의 현안을 파악하고 실현가능한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유 후보는 당 중앙위원과 경기도당 창당준비단 등 폭넓은 당내 활동을 해왔으며, 수차례 남양주(갑)을 비롯한 수도권 균형 발전의 필요성을 피력한 끝에 수도권발전특위 위원장에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유 후보는 이번 선임과 관련해 “화도·수동·호평·평내의 발전을 위해 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 받았으며, 끊임없이 지역의 여론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후보(남양주갑)는 26일 오후 김원기·임채정 전 국회의장,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최재성 의원 등 당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박근혜정부의 경제실패, 불통의 정치를 지적하면서 “조응천 후보는 당 대표를 그만둘 무렵 삼고초려해 모셨는데 인재 영입의 화룡점정이라는 평을 받았다”며 “조응천 후보와 함께 선한 정치, 정의로운 정치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최재성 의원은 “최재성과 함께 10년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조응천 후보와 10년을 함께 해주십시요”라고 밝혀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감사인사를 표했다. 조응천 후보는 “남양주는 제2의 고향이자 정치적 고향”이라며 “남양주에서 정의를 바로 세우고 강한 남양주를 만드는데 남은 생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심장수 새누리당 남양주 갑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4일 오후 남양주시 화도읍 비룡로2 202호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 해양수산부장관을 역임한 이주영 의원,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역임한 정병국 의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홍문종 의원 등과 남양주을 김성태 후보, 병선거구 주광덕 후보도 참석했다. 김무성 대표는 축사 영상을 통해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이 돼야 진정한 경제발전과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주영 의원은 “남양주를 사랑하고 남양주 시민을 존경하는 진정한 지역일꾼을 뽑아야 한다”며 “심장수 후보를 선출해 줄 것을 호소”했고 정병국 의원은 “12년 간 야당에게 빼앗긴 남양주를 힘 있는 여당 후보에게 기회를 주어야만 남양주가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문종 미래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새누리당이 남양주 갑에서 압승을 하여야 남양주가 변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12년간 야당의 텃밭이었던 남양주에서 당이 여당으로 교체된다면 이는 남양주 시민에 의한 선거혁명이며 지역의 발전과 정치발전에 혁신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심 후보는 남양주 시민의 여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