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남양주시민들의 모임인 동심포럼의 초청강연에 강연자로 나선 최현덕 전 남양주부시장은 “제2기 남양주의 새판을 짜기 위해 기존의 질서와 룰을 바꿀 ‘게임체인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 전 부시장은 “앞으로의 남양주의 모습은 하드웨어 건설 중심이 아니고 소프트 파워 중심으로 나가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패널토론회 시간에는 ▲버스 증차와 수도권 광역교통청 신설 ▲교육예산 비중을 높여 교육사업 확대 ▲임대주택이 많이 들어올 진접2지구, 대규모 아파트의 리모델링 등을 통한 청년 장기임대주택 등으로 주거문제 해결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최 전 부시장은 질의·응답 시간에는 ▲권역별 청소년 여가공간 신설 ▲인문학자·예술가 등과의 협업 등을 통한 난개발 개선 ▲빈집 등을 활용한 주차대책 등을 내놓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최 전 부시장은 “남양주의 미래는 함께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남양주가 글로벌 도시, 한번 와서 평생 살고싶은 도시,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울 도시가 되도록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냠양주=이화우기자 lhw@
구리시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로드체킹’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6월부터 매주 1회씩 백경현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들이 관내 곳곳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 같은 로드체킹을 통해 지난 해 10월말 현재 613건의 과제를 발굴, 502건은 해결했으며 89건은 추진중에 있다. 하지만 22건은 해결이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로드체킹을 통해 개선되거나 시행된 시책중에는 정류장 온열의자 및 온기텐트 설치, 혹서기 파라솔 그늘막 설치, 담배꽁초수거보상제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부분들이 대부분이다. 최근에는 운동기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추운 날씨로 인한 불편을 호소, 관내 공원 59개소와 약수터 2개소에 있는 운동기구에 손시림 방지 손잡이를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백 시장은 “손시림 방지용 손잡이는 간부공무원 로드체킹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과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직접 피부로 느껴서 나온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록 작은 부분이지만 시민들에게 큰 기쁨으로 다가가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
구리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5박6일 동안 서울관악영어마을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2018년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영어 캠프는 저렴한 비용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고, 이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여기에는 일반 학생 118명과 고용복지과에서 추천 받은 저소득층 학생 14명 등 132명이 참여했다. 숙박형 체험 학습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영어권 문화 체험과 놀이 중심의 영어 교육, 토론 중심의 자기주도형 교육 등이 전개됐다. 특히 미래 과학, 미술, 글로벌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이 진행됐다. 백경현 시장은 “해외 영어캠프 못지않은 내실 있는 운영으로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원어민 강사의 지도로 더욱 자신감을 갖고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이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자주 마련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구리경찰서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7일간 관내 40개소의 어린이 공원을 대상으로 범죄취약요소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어린이공원내 물리적 환경요소(방범용CCTV·비상벨 등) 설치 여부 및 공원 시설물 위치의 적정성, 가시성 및 청결상태, 야간 조명의 정도 등을 진단·점검한다. 또 인적 취약요인(노숙자, 비행청소년, 주취자 등) 점검 및 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지자체·경찰 협력단체와 협업,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위험성이 있다고 진단되는 공원에 대해서는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최근 한 소방서 직원이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화제다. 주인공은 구리소방서 인창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문종인(31·사진) 소방교. 문종인 소방교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현장활동 시 관내 공설 소화전과 저수조 등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현황을 스마트폰으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는 전자책(E-Book)을 제작해 구리소방서 소방관들이 신속히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수백쪽에 이르는 두꺼운 소방용수관리카드에서 현장에 있는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정보를 찾아 출동 대원들에게 전화나 무전 등으로 전달하는 방식이어서 시간도 오래 걸리고 번거롭다는 지적이 많았다. 뿐만 아니라 소방공무원들의 잦은 근무지 이동과 복잡한 지역특성 등에 따라 소화전 위치를 파악하기 힘들어 현장출동 시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문종인 소방교는 2016년 소화전 위치가 있는 ‘소화전 웹지도’를 제작한 데 이어 최근에는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나 쉽게 소방용수시설을 확인할 수 있는 소방용수시설 전자책을 제작하게 됐다. 이 전자책에는 구리시 총 265곳의 ▲소방용수의 종류 ▲설치장소(주소 및 지도) ▲관리자(담당자 및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진접읍복지넷 진접주민자치위원회, 진접희망케어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난방비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난방비와 장학금은 진접 희망나눔릴레이를 통해 발굴된 익명의 후원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진접읍 복지넷에 의뢰, 진접희망케어센터에 기탁한 것이다. 센터는 이 기탁금을 난방이 취약한 노인 15가구와 장학금이 필요한 저소득 15가구에 각각 30만 원씩 총 9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승제 센터장은 “이번 난방비 및 장학금 지원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어 따뜻한 지역사회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 화도수동희망케어센터는 최근 시민동아리인 ‘엄마 마음’ 회원들이 화도수동 희망케어센터 이용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친환경 유기농 고추장 100통을 만들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엄마마음’은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밥상의 모범인 우리의 전통밥상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역공동체에 건강한 식문화를 전파하고자 하는 시민동아리다. 허윤정 엄마마음 대표는 “새해를 맞아 지역 이웃과 고추장을 만들며 함께 활동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작은 나눔이긴 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만들어진 친환경 유기농 고추장은 푸드마켓 및 가정방문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는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시청 푸름방에서 ‘2018년 주요업무계획보고회’를 열고 이석우 시장이 임기중 추진해 온 주요 사업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부터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2018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인구 100만 명품자족도시 도약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15일 보고회에서는 행정복지센터 개청 운영성과와 보완점, 시민주도 참여 행정 시책 등을 비롯, 민선 6기 기간 동안 추진해 온 사업 및 시책성과, 올해 역점시책과 주요사업 등이 보고됐다. 오는 17일에는 교통도로국·도시국·경제산업국·환경녹지국·상하수도관리센터·평생교육원 등이, 18일에는 도시공사·3담당관·복지문화국·행정안전실 등이 각각 보고를 이어갔다. 이번 보고회는 이 시장이 지난 2006년 7월 제5대 시장으로 취임한 후 이룩한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기록으로 정리·공유하고 올해 명품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주요사업을 점검한다. 이 시장은 “시민 행복
구리시가 오는 2022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8호선 별내선 연장 공사와 관련, 스마트도시를 하나로 연결하는 트리플시티를 추진키로 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하철 8호선 연장 사업은 총연장 12.9㎞중 8㎞가 시 구간을 통과하는 사업이다. 성남시 모란역을 출발해 잠실역~천호역~암사역을 거쳐 한강하부를 통과하고 이후 토평동 장자2사거리(‘박완서 작가역’ 검토 중) 정차 후 돌다리사거리(구리역 환승)와 도매시장 사거리를 지나 진건과 사노동을 경유해 별내까지 운행하게 된다. 8호선(별내선)이 개통되면 잠실역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되며 구리역에서 환승해 서울 북부로의 접근성이 개선돼 도시 브랜드도 상승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하철 개통시점이 되면 구리~포천·구리~세종 고속도로와 함께 수도권 광역 교통망의 허브지역으로서 경기동북부 교통의 패러다임이 바뀔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이를 대비해 시는 우선 구리테크노밸리와 연계해 5개년 기간 동안 혁신적인 선진화 방안을 강구, 추진키로 했다. 그동안 시는 사통팔달의 지리적 접근성, 역사와 문화, 유통환경 등 우수한 컨텐츠를 보유하고도 중첩된 각종 규제 정책으로 개발이 제
남양주 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 이부영 前의원 등 150여명 참배 영화 ‘1987’ 계기로 뜨거운 관심 김기출 경기북부경찰청장도 전날 참배 “인권 경찰로 거듭” 박종철 열사의 31주기 추모식이 14일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에서 열렸다. 민주열사 박종철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추모식에는 박 열사의 친형인 박종부 씨와 고문치사 사건 축소 조작을 폭로한 이부영 전 의원을 비롯한 사건 관련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씨, 김세균 서울대 명예교수, 박 열사의 모교인 서울대와 부산 혜광고 재학생 등도 추모식에 함께 했다. 일부 참석자들은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인 ‘남영동 대공분실 시민의 품으로’라는 문구가 적힌 노란 조끼를 입고 정부의 빠른 조처를 촉구했다. 올해 추모식은 최근 개봉한 영화 ‘1987’을 계기로 고문치사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추모식은 민중의례, 분향 제례, 약력 소개, 추모사, 유가족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대 언어학과 후배가 추모시를 낭송하고 대학 동기 등이 추모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이 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