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심장수 예비후보(남양주시 갑)는 9일 선거관리 위원회가 주최한 공명선거 릴레이 희망메시지 동영상 촬영 행사에 참석 후, 청소년문화 교실을 돌며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심 예비후보는 이날 선관위 공명선거 릴레이 희망메시시 행사에서 투표독려 동영상 촬영 시간을 갖고 “투표! 준엄한 국민의 권리이므로 투표에 꼭 참여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내 청소년문화 교실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나 생활에 어려움이나 불편함을 청취하는 등 지역 민심을 챙겼다. 심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남양주 발전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부탁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 창현리 기업인회는 지난 8일 화동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총 500㎏)’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쌀은 2016년 창현리 기업인회 회장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과 창현리 기업회원들이 뜻을 모아 후원한 쌀로, 관내 취약계층과 동부희망케어센터 동부푸드마켓의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창현리 기업인회는 현재 50명의 기업인들이 회원으로 있는 단체로서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순옥 신임 회장은 “앞으로 창현리 기업인들이 앞장서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우리의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에서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 와부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16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도서와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지역공공도서관이 아동양육시설과 같은 참여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이는 매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운영 도서관을 선정하고 있다. 와부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진행, 사서와 독서프로그램 강사가 매주 ‘덕소지역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함께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도서관 이용교육, 공연관람, 어린이감성놀이시설 방문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홈페이지(http://www.nlcy.go.kr/together)에서 확인 가능하고 와부도서관(☎590-8916)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 옴부즈만 5명이 지난 8일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소재 다산선생 묘역을 찾아 시민중심의 고충민원 해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서응원 대표옴부즈만은 “남양주시 옴부즈만은 고충민원을 해결함에 있어 공정성과 합리성을 기준으로 원칙에 따를 것이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위법·부당한 행정을 바로잡아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29일 위촉 후 출범한 남양주시 옴부즈만은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오랫동안 해소되지 않은 고충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해결하는 민원조사관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는 저소득 청·장년층의 기업현장체험, 기술습득 등 민간취업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활안정을 돕고 기업의 인력채용 지원을 위한 2016년 NEXT 희망일자리사업으로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구직희망자를 중심으로 수습제 신청기업에 ‘수습알선-면접-선발-실시기업 선정’ 절차를 거쳐 기업에 수습지원금 월 70만원 4개월간, 이후 상용직이나 7개월 이상 계약직 채용 시 고용지원금으로 월 70만원 3개월간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간은 올 12월까지다. 지원대상 구직자는 만 18세 이상으로 중위소득 80%이하이고 재산 2억 이하인 자이며, 청년층(만 18∼39세)의 경우 우선선발 및 소득 등 선발기준에 탄력적 적용을 하고 구인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등에 의한 남양주시 소재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할 기업은 수습채용신청서 등 신청서류를 갖추어 오는 15일까지 남양주시 고용복지센터로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choi1511@korea.kr)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고용복지센터 일자리지원팀(☎031-590-8729)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속보> 농지 수천㎡에 대량의 폐의류 및 폐섬유 등을 불법 야적해 온 무허가 폐기물처리업체(본보 3월 8일자 6면 보도)에 대해 남양주시가 농지불법행위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 8일 남양주시 농지관리부서에 따르면 A씨가 지난 2014년 1월부터 남양주시 진접읍 진벌리 570-2 농지 6천600여㎡에 무허가 폐기물처리업체를 차려 놓고 영업을 해 왔다는 본지 보도 후 현장 조사를 통해 6천617㎡에 이르는 농지를 불법으로 전용, 폐의류와 폐섬유 등을 쌓아놓은 것을 확인하고 오는 4월 8일까지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 또 시 폐기물 관리부서는 다음달 19일까지 폐기물을 처리하도록 사업주와 토지주에게 조치명령을 내렸다. 관할 풍양출장소도 해당 업체에 대해 지난 1월 6일 건축법 위반건축물에 대해 1차 시정명령을 내린데 이어 이달 7일자로 2차 시정명령으로 ‘공문을 받은 날로부터 20일 안으로 원상복구 할 것을 지시하고 미이행시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 보건소(소장 정태식)는 지난 7일부터 약 한 달 동안 남양주시의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건강채움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남양주시의 건강채움교실은 한울타리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총 5개 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당 전문강사가 아동센터로 방문하여 영양·보건위생·금연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1차시 올바른 손씻기 방법(뷰 박스 체험)과 2차시 식품구성 자전거(카나페 만들기), 그리고 3차시 흡연예방 및 절주 교육(폐모형 비교하기, 음주고글 체험하기)으로 진행되며 각각의 교육은 이론과 체험을 병행하여 아동들이 쉽고 재미있게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16 건강채움교실’은 남양주시의 8세~19세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과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팀(☎031-590-4467)으로 하면 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의 자립역량 강화 및 소득향상을 위해 40여명의 강소농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기본교육에서 시는 농가의 고객관리 등에 필요한 소통에 따른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고 강소농의 이해와 최근 변해가는 농업의 흐름을 파악하며 경영진단표 작성을 통한 농가들의 문제점을 진단했다. 다음 심화교육에는 농가별 비용절감 및 품질향상, 고객확대 등을 위한 실천계획서 및 실행보고서 작성을 실습하는 참여 학습 형태로 추진된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강소농 농가에 농산물 판매, 고객 관리 등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현장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을 도입하여 농가소득 10% 향상을 목표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강소농 육성 교육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경영조직팀(☎590-8574)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경찰서가 지난 2월부터 지구대와 파출소 지역경찰 외근조끼에 개인 명찰을 부착하도록 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7일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그동안 경찰관의 근무복에는 명찰이 부착되어 있었으나 지구대·파출소 경찰관들은 외근활동 시 무전기, 장구 등 휴대가 용이한 외근조끼를 착용하고 있어, 외부에서 개인 명찰이 보이지 않았다. 이에 남양주경찰서는 외근조끼에도 경찰관 명찰을 부착해 주민불편 해소와 더불어 당당하고 공정한 법집행으로 주민 만족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경찰 치안실명제를 추진하게 됐다. 박승환 남양주경찰서장은 “주민이 불편하다고 말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먼저 다가가는 정성치안을 펼쳐 안전한 남양주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
4개 권역별 희망케어센터 ‘원스톱 복지’ 제공 민관협력 위기가정 발굴·지원… 자립 뒷받침 국내외 벤치마킹 줄이어… 정부 정책에 도입 작년 한해 27만건 서비스, 수혜자 7만명 육박 시민 후원·기부 활발 기부금 누적액 128억 넘어 올해 ‘희망케어 기부시스템 Easy-up 계획’ 등 다양한 기부 콘텐츠 개발 ‘복지 업그레이드’ 남양주 희망케어센터 개소 10년… 나눔문화 뿌리내리다 대한민국 복지시스템을 선도해 오고 있는 남양주 희망케어센터가 개소 10년차를 맞았다. 그동안 이 센터에는 전국 200여개의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 찾아왔다. 경기도에서는 이 희망케어시스템을 모델로 해 시·군별 무한돌봄센터와 87개 네트워크팀으로 구성된 민관협력의 복지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정부의 희망복지 129사업의 일환인 희망복지지원단은 통합복지서비스(보건+복지+자활 등)를 수요자 중심으로 원스톱 제공하고 있는 희망케어 모델을 그대로 적용해 중앙정부가 지방정부의 정책을 도입한 첫 번째 사례이기도 하다. 이에 이석우 남양주시장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