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신작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개발 중인 출시 예정 신작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의 공식 브랜드페이지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는 수집형 전략 RPG로 이용자들은 게임의 주인공인 아서가 엑스칼리버와 함께 모험을 시작하는 스토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아서왕의 전설’에 등장하는 다양한 영웅을 획득하고 팀에 편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카멜롯 왕국 재건 및 보스 또는 신화 속 몬스터들과 전투를 펼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에 오픈된 브랜드페이지에서는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의 세계관을 만나볼 수 있는 스토리 영상과 더불어 ▲다양한 퍼즐과 기믹을 활용한 ‘모험 콘텐츠’ ▲거대 보스와의 전투 ▲PvP 콘텐츠인 ‘아레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아서’, ‘멀린’, ‘랜슬롯’, ‘기네비어’ 등 게임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소개 영상을 비롯해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의 여러 가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
신세계백화점이 한글날을 맞아 외국인이 만든 한글과자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10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사우스시티에서 진행된다. 외국인 방송인 '타일러'와 '니디'가 연구개발해 만든 국내 최초의 한글 모양 비스킷류 과자로 단군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쑥맛과 마늘맛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글과자 쑥맛, 마늘맛 2봉지(50g) 5600원, 6봉지 1만 5800원 등이 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쿠팡이 레저용품을 최대 60% 이상 할인하는 기획전을 선보인다. 쿠팡은 ‘레저대란’ 기획전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밴프, 코베아, 웨버, 나이키 등 60개 이상 인기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에 내놨다. 이번 행사에서 1만 원대에 구매가능한 상품은 ‘벅703 그리들팬(29cm)’이다. ‘캠린이(캠핑 입문자를 이르는 말)’들이 시도하기 좋은 가성비 상품이다. 나이키 헤드밴드, 손목밴드 등도 1만 원대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2024 마지막 가을 레저 빅세일 특가’ 코너는 단 20개 상품이 두 번에 나뉘어 판매된다. 1차(10월 7일~13일)에는 ▲패스트캠프 메가5 원터치 텐트 ▲버팔로 하이크 자전거 배낭 등이, 2차(10월 14일~20일)에는 ▲가와사키 일체형 라켓 풀커버 세트 ▲펀한커플 여성용 루즈핏 오버핏 래쉬가드상의 수영복 비치웨어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캠핑/레저 분야의 코베아 몬스터 텐트, 웨버 차콜 브리켓 숯 ▲아웃도어 스포츠 분야의 모토벨로 전기자전거 ▲스포츠용품 분야의 아디다스 슈필러 배드민턴 라켓, 가와사키 일체형 배드민턴 라켓 ▲수영/수상 분야의 코코릭 젤리 물안경, 튜브트리 비치팬츠 ▲헬스/요가 분야의 녹족
명동에 K라면 슈퍼마켓이 문을 연다. 농심은 명동 코리아마트와 협업해 농심 라면 체험매장 ‘K라면 슈퍼마켓’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지난 7월 초 명동 호텔스카이파크에 오픈한 농심라면 체험매장 ‘너구리의 라면가게’에 이은 2번째 체험매장이다. ‘코리아마트’는 명동 중심 상권에서 다양한 한국상품을 판매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다. 농심은 코리아마트 매장 2층에 약 60㎡ 규모의 ‘K라면 슈퍼마켓’을 구축,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농심 브랜드를 알리는 복합 체험매장으로 조성했다. 농심 K라면 슈퍼마켓은 마트와 스낵바가 결합된 형태로 구성되어 라면 쇼핑과 식사를 한 공간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방문객들이 원하는 라면을 구매한 뒤 현장에 준비된 즉석조리기를 이용해 취식하는 방식이다. 농심은 K라면 슈퍼마켓 내부 공간을 팝업스토어 규모로 연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형 컵라면 형태의 취식대, 브랜드 스토리, 캐릭터 포토존 등을 즐길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제품이 세계 주요국가에 진출해 있는 만큼, 외국인 관광객들이 K라면 슈퍼마켓에서 맛본 농심 라면을 본국에서도 즐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명동 농심 체험매장들을 외국인 관광객
BAT가 글로의 신제품 '하이퍼' 판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BAT로스만스는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글로(glo)’가 신제품 ‘하이퍼(HYPER)’의 판매처를 전국 편의점으로 확장하고, 이를 기념하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처 확장으로 소비자들은 하이퍼(HYPER)와 하이퍼 프로(HYPER pro)로 구성된 ‘하이퍼 시리즈’를 온라인 채널에 이어 CU, GS25, 세븐일레븐 등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BAT로스만스는 이번 채널 확장을 통해 프리미엄한 글로 하이퍼에 대한 접근성을 한층 강화하고,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11월 3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전국 편의점뿐만 아니라 글로 공식 홈페이지 ‘디스커버글로’, 네이버, 카카오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하이퍼 프로는 4만 9000원(정가 6만 9000원), 하이퍼는 2만 5000원(정가 4만 9000원)으로, 정가 대비 최대 48%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하이퍼 프로’는 지난 5월 출시된 프리미엄형 모델로 짧은 시간 빠르고 균일하게 스틱을 가열하는 히트부스트(HeatBoost™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신규 소스 브랜드 ‘디오니소스’를 론칭하고 소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팔도는 디오니소스를 통해 신제품 4종을 선보이고 소스 제품군을 기존 8종에서 12종으로 확대한다. 디오니소스는 저당, 저칼로리, 식물성 콘셉트의 건강 지향 소스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 기쁨과 풍요의 신(神)으로 등장하는 ‘디오니소스’를 브랜드명에 적용했다. 건강과 먹는 즐거움이 함께 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첫 제품으로 저당∙저칼로리 소스 2종(스위트칠리, 머스타드)과 식물성 마요네즈 소스 2종(허브랜치, 스콜쳐)을 선보인다. 스위트칠리 소스는 이국적인 맛의 고추 소스다. 태국산 고추, 할라피뇨로 매콤함을 살렸다. 닭고기 요리나 튀김을 찍어 먹으면 좋다. 머스타드 소스는 프랑스산 홀그레인 머스타드에 강황, 계피를 넣어 알싸한 풍미가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설탕 대신 대체당(糖)을 사용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저당∙저칼로리 표시 기준을 충족한다. 허브랜치 소스는 고소하고 상큼한 랜치 드레싱에 ‘바질’과 ‘딜’로 허브 향을 입힌 제품이다. 스콜쳐는 할라피노 페퍼와 양파의 매콤함에 토마토 페이스트를 더했다. 2종 모두 식물성 마요네즈를 사용했으며 샐러드용 드레싱 등으로 활용
쿠팡이 뷰티 버티컬 서비스를 오픈하고 기념 행사를 선보인다. 쿠팡이 럭셔리 뷰티 버티컬 서비스 ‘R.LUX(알럭스)’ 론칭 기념 행사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R.LUX는 로켓배송(Rocket)과 럭셔리(Luxury)의 합성어로, 럭셔리 뷰티 브랜드의 품격에 차별화된 로켓 서비스를 더해 전에 없던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R.LUX의 모든 제품은 쿠팡이 각 브랜드를 통해 직매입한 100% 정품이다. 고객들은 제품 설명 페이지에서 ‘정품’ 표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브랜드사에서 선물세트 박스가 제공되는 일부 제품을 제외한 모든 R.LUX 제품은 사이즈 맞춤형 ‘시그니처 패키지’로 배송된다. 이번 행사에서 르네휘테르·에스티로더·비오템·설화수·더후 등 R.LUX 입점 브랜드 제품을 다양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쿠팡은 R.LUX 론칭을 기념해 최근 R.LUX에 입점한 르네휘테르를 비롯해 맥, 헤라, 시세이도 등 브랜드에서 다채로운 사은품을 준비했다. 인기 브랜드의 다양한 기획세트도 마련했다. 비오템 아쿠아 파워 올인원 기획팩, SK-II 피테라 에센스와 어드밴스드 크림 세트, 시세이도 바이탈 퍼펙션 베이직 세트와 쇼핑백 등이 있다.
제22대 국회 개원 후 첫 번째로 열리는 국정감사가 시작되면서 게임 산업 현안 역시 도마 위에 올랐다. 게임물 등급 분류 및 사전심의 제도부터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 확률형 아이템 문제 등 주요 이슈들이 다뤄질 전망이다. 7일 문화체육관광부를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문체위)의 국감이 시작된다. 업계에 따르면 문체위는 오는 17일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 국정감사에서 게임물 사전 등급분류 현안을 논의한다. 이에 대한 증인으로 '김성회의 G식백과'를 운영 중인 유튜브 김성회 씨(이하 G식백과)를 증인으로 내세운다. 또 이승훈 안양대학교 교수도 증인으로 국감에 참석할 계획이다. 두 인물은 게임물에 대한 사전 등급 분류 문제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지속해 제기해왔다. 앞서 G식백과는 한국게임이용자협회와 함께 게임법 개편과 관련된 헌법소원심판청구를 제기하기도 했다. 범죄, 폭력, 음란 등을 지나치게 묘사해 사회질서를 문란하게 할 우려가 있는 게임물의 유통을 금지한다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게임산업법 제32조 제 2항 제3호 내용에 대한 개편을 요구하고 있다. 헌법소원 청구인에는 약 21만 명의 유저가 동참하며, 역대 헌법소원 최다 청구인을 기록하
올해 4분기에도 소매시장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500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전망치가 ‘80’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RBSI는 유통기업의 경기 판단과 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낸다.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의 소매유통업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대한상의는 “소비자 물가가 안정세에 접어들었으나 그간의 누적된 물가 상승으로 높아진 가격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는 데다 계속된 금리인상에 따른 가계 부채 부담으로 소비심리 회복이 이루어지지 못한데 따른 것”이라고 풀이했다. 업태별로는 오프라인유통이 모든 업태에서 기대감이 하락한 반면 온라인쇼핑만 기대감이 소폭 상승했다. 세부업태별로는 편의점(88→74)은 전분기 대비 14포인트 하락하며 경기 기대감을 크게 낮췄다. 편의점에 4분기는 추워진 날씨 탓에 유동인구가 줄어드는 비수기라는 점이 체감경기 하락의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됐다. 여기에 치열해진 편의점 점포간 경쟁도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산업부의 ‘주요 유통업체 매
열혈강호 온라인, 귀혼 등 장기간 인기 게임을 서비스 중인 엠게임이 귀혼 IP를 활용한 신작을 내놓는다. 엠게임은 올 하반기 흥행 기대작 귀혼M을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엠게임은 2000년대 초반부터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성장해왔으나, 2010년대 들어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10년대 후반부터 매출 반등세를 기록하며 성장 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 매출 최저를 기록한 뒤, 이듬해인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몇 년간 꾸준한 반등세를 보이며 우상향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엔 연매출 816억 원, 영업이익 213억 원, 당기순이익 218억 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3월에는 창사 이후 처음으로 현금 배당을 의결하기도 했다. 엠게임의 반등세는 '장수 게임'들이 재인기를 얻으면서 가속화됐다. 엠게임이 보유한 간판 게임 IP가 착실히 제 역할을 해냈다는 평이다. 엠게임이 서비스 중인 장수 게임은 열혈강호 온라인(2004), 나이트 온라인(2002), 귀혼(2005) 등이다. 세 게임 모두 서비스 기간이 20년 이상이다. 특히 2019년 열혈강호 온라인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