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 안양역은 안양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문화공연을 즐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안구 거리공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공연은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 예술가들에게 예술활동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어 매주 금요일(10.6.~10.20.) 오후 18시부터 19시 30분까지 안양역 광장에서 진행된다. 버스킹 형식으로 진행돼 누구나 가볍게 관람하며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팀들의 노래와 악기연주,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환 안양관리역장은 “안양시를 대표하는 역으로서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예술 공연에 대한 협의를 통해 문화 안양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지역자활센터와 연성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는 지난 6일 맞춤형 능력개발 직업교육 프로그램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연성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평생교육을 통한 직업기술 교육 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 산‧학‧관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하고 새로운 인생설계에 필요한 소양 교육 등 다양하고 유용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교육서비스 제공 △일자리센터, 일자리 매칭 등 지속적 성장지원 △맞춤형 직업교육과정 지원 등에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연성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하여 정리수납 자격증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선영 군포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주민들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자활·자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날 기념 명사 초청 강좌’를 오는 10월 19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10월 10일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다. 센터는 군포시민의 정신건장을 위해 전문의 초청 강좌를 준비했다. 본 강좌는 前국립정신건강센터장인 이영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마음이라는 숲에서 만나는 뇌 건강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스트레스, 재난에 대처하는 마음 키우기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본 강좌는 군포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접수는 10월 17일까지 전화(031-461-1771) 또는 홈페이지(www.gpcmhc.or.kr)를 통하여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461-177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문화재단의 ‘전시공간 지원사업’ 선정 전시인 '2023군포수채화협회 소품전'이, 오는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수리상상상마을에서 진행된다. 전시공간지원사업은 수리산상상마을이 평생학습 수강생 및 동아리,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운영 중인 지원사업이다. 이번 전시는 2009년 창립 이후 활발한 전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군포수채화협회’의 2023년 단체 소품전으로, 약 60여점 이상의 아름다운 자연물 및 풍경, 정물 등을 수채화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 관람 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시연계프로그램 ‘하우스 오브 카드 만들기’도 함께 운영한다.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과 작가들이 함께 카드에 그림을 그려 ‘화합의 하우스’를 만들고 전시장을 꾸미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관람객 참여형 설치작품은 이번 전시를 즐기는 또 다른 재미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리산상상마을 평생교육관 1층 전시실 상상숲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연계프로그램 ‘하우스 오브 카
군포시의회가 효과적인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운영에 대한 공론의 계기를 마련한다. 시의회는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군포시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군포시를 위한 길고양이 문제 해결법’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한다. 의원연구단체 동물복지포럼이 주관할 이번 강의에는 길고양이 사진작가로 유명한 김하연 사진작가가 강사로 나서 효과적인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운영 방식, 아파트 내 길고양이 문제 접근법과 해결 방법, 안전한 중성화 사업을 위한 시민의 역할을 설명한다. 또 김하연 작가는 관악구 사례로 알아보는 민관협력사업 방식의 효과, 공감받는 길고양이 공존을 위한 시민단체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서도 이날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혜승 의원은 “지난달 9일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개최된 김하연 작가의 ‘길고양이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강연을 듣고, 더 많은 사람에게 길고양이 문제를 알리는 동시에 함께 해법을 고민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학원연합회와 소통하는 정담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박신정 교육과장, 군포의왕교육청 학원 업무 담당자, 군포시 및 의왕시 학원연합회 임원 등 8명이 참석했으며, 학원 운영과 관련해 각종 현안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현안으로는 학원장 연수,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자율성 강화 및 구성원 조정, 학원보험 1인당 배상금액 변경 등이었다. 학원연합회 임원들은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교육지원청과 학원 간 상호보완하며 학생 교육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신정 교육과장은 학원 연합회 임원들에게“급변하는 사교육환경 속에서 학원운영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학원 운영과 관련한 각종 현안을 공유하여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운영 풍토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가 중앙일보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2023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디지털 혁신도시 부문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중앙일보에서는 2016년부터 기술혁신, 품질혁신, 서비스혁신, 공공혁신 4개 부문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 경제 향상에 기여한 기관에게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군포시는 당정동 노후공업지역에 대하여 2019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공업지역 내 산업혁신을 선도하는 핵심지역 조성 필요에 따라 공모한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도 5월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해당사업은 타당성이 있는 사업으로 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전국 최초 공업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되는 동력을 얻었다. 또한 군포시는 화재사고 방지를 위하여 ㈜KT와 협력하여 ‘스마트 화재대응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으로 최종선정되어 국비 1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그리고 ‘제13회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에 의한시민을 위한 스마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는 지난 4일 ‘제33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전 소속을 대상으로 불안전 요인을 발굴·개선하고 안전실천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도권광역본부는 중대재해 예방 및 열차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매월 ‘안전점검의 날’에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관리감독자, 현업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안전점검으로 불안전요인을 발굴·개선하고 있다. 이 날 전승찬 본부장은 오류동역에서 시행된 부천관리역 안전점검에 참석, 안전실천 결의를 시작으로 부천역장에게 무재해기를 전달하고 부천관리역 중대재해예방 추진실적 및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받은 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10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서는 △부천관리역 주요 공사 개소 중 오류동역 인접공사 2개소 점검 △선로변 안전휀스 점검 △중대시민재해 및 열차운행선 불안전 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위험요소를 발굴 및 개선하고자 했다. 부천관리역은 현재 인적 오류 사고 예방 및 이례사항 대처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선로전환기 수동취급 및 키볼트 체결 훈련 등)을통해 직원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하고 있고, 외부인 선로 무단 출입 방지를 위해 출입문 쇄정장치 추가 설치하는 등을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
군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인산의료재단 메트로병원과 자원봉사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군포시 자원봉사자들의 건강 유지와 질병 예방으로 자원봉사 가치를 높이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트로병원은 자원봉사자들이 해당 병원에서 진료 및 치료받을 때 각종 지원과 진료비를 감면 지원하기로 했다. 입원. 통원 진료 시 비급여의 10%, 종합검진 20%, 장례식장 빈소 사용료 30% 감면(상조회사 이용 시는 빈소 사용료 1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인정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향후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트로병원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건강해야 우리 사회가 건강해진다. 이번 협약으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할인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고, 군포시의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포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협약 내용을 홈페이지에 공지하여 모든 군포시 자원봉사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
군포시의 대표 가을 축제로 발돋움하는 '군포올래(All來) 행복축제'가 오는 6~8일까지 3일간 시민체육광장과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제35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기념음악회를 비롯 제9회 군포독서대전, 평생학습축제, 생활문화축제, 공예문화축제,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이 진행된다. 시는 하은호 시장 취임 후 지난해부터 개별적으로 진행됐던 가을 축제를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문화콘텐츠를 한 곳으로 집약하는 등 군포올래행복축제를 계획·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 군포올래 행복축제는 한층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과 품격있는 진행으로 시민들과 함께한다. 행복축제는 6일 시민체육광장에서 시민의 날 기념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그맨 김경식의 사회로 아이돌그룹(하이키), 밴드(노브레인), 트롯(김혜연)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가 출연해 시민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한다. 다음 날인 7일에는 수리사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산사음악회'가 열리고, 산본 로데오거리에선 분수대를 중심으로 산본역 방향으로 '책으로 품은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술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