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1일 시민체육광장에 모두의 통행로를 신규 구축하였다. ‘모두의 통행로’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회적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유아차, 어르신 등 모두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통행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두의 통행로’ 신규 구축 행사는 공사와 군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합동으로 추진하였고, 휠체어 이용고객이 직접 모두의 통행로를 이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공사는 군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모두의 통행로’ 프로젝트 협업를 통해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공사 사업장 내 모두의 통행로 총 9개소를 설치하여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권을 확보하였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모두의 통행로 캠페인 동참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을 구축해 공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공간 및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2동 한마음 봉사대는 지난 11일 군포2동 관내에서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한 가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6개 직능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로 구성된 군포2동 한마음 봉사대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은 군포2동 전 지역을 청소하기 위해 약 80여 명이 모여 대규모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대원들은 완충녹지 등 청소취약지역에 대한 쓰레기 수거,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배수로 점검, 기타 관내 시설물 안전 여부 등을 확인하여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안종국 군포2동장은 “군포2동 한마음 봉사대의 마을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지난 7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시민 화합과 발전을 위한 ‘2023년 제35회 시민의날 기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5개 종목(파도타기, 협동공튀기기, 줄다리기, 지네발릴레이, 미션달리기)의 동대항체육대회와 플레이존 운영(군포네컷, 전자농구, 댄스게임기, 전자해머, 두더지 게임 등)을 통해 군포시민 누구나 즐겁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할 수 있는 제35회 시민의날 기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군포시민들이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안전하게 대회가 치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후에는 행사에 흥겨움을 더해주는 행운권 추첨이 이어져 군포시민 모두가 웃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은 “체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군포시 체육인들과 함께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주택관리공단 광명하안1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국립자연휴양림과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어르신을 위한 힐링캠프를 산음자연휴양림에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힐링캠프는 어르신들의 우울증과 정신건강을 위해 준비하였으며 내 몸 깨우기, 오감걷기, 숲놀이, 맨발 걷기, 족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숲으로의 체험을 통해 자연과 소통하면서 스트레스 해소 및 이웃과 소통의 시간”을 준비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광명하안1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센터장은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여 입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소방서는 지난 13일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주)현대케피코를 직접 방문하여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화재피해 저감총력 대응 100일’과 관련 중점관리대상에 대해 관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화재안전 현장점검 및 안전관리 소통체계 강화하여 대형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에선 (주)현대케피코 김훈수 총공장장 등 관계자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면서 소방시설 적정 유지관리 상태확인 및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와 현장대응훈련 시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초기 대처방법 공유, 화재예방을 위한 아크차단기․경보기, 패치형 소화용구 설치 안내 및 권고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고문수 서장은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으로서 이윤 창출이 최우선이겠지만, 공장이 화재로부터 안전해야 목표를 지속적으로 추구할 수 있기에, 항상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주기적인 소방안전교육과 자율 안전관리체계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사랑의열매 경기공동모금회와 현대케피코 지원사업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자아성취감 고취를 위한 커피 찌꺼기 재활용 및 생산품 제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커피 한 잔에 사용되는 커피콩은 0.2%로 나머지 99.8%는 쓰레기로 배출되고 있다. 이렇게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는 온실가스인 메탄(CH4)을 배출하여 이산화탄소보다 34배 많은 온실효과를 발생시킨다. 군포지역자활센터는 군포시 내 아미스카페 5개소를 운영하고 있어 하루에 생산되고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 처리를 위한 선순환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업사이클링 이해도가 높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총 5회기에 걸쳐 자활근로 참여주민에게 교육을 진행하였고,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친환경 화분, 키링, 고형 주방세제, 광택제 등 생산품 제작을 추진하였다. 자활근로 참여주민이 직접 제작하고 사용해보며 심리정서적 안정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자원순환 체계 구축 및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여 방안을 모색하였다. 송선영 군포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커피박은 재활용 가치가 높은 유기성 자원”으로 “지역차원에서 자원 선순환에 관심을 가지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개선과 지역주민과의 협력활동
군포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마련 부담 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 및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3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3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3년 10월 13일) 기준으로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부부 모두 무주택자 ▲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포시 소재 주거용 주택(전용면적 85㎡ 이하)에 신청인(또는 배우자)이 임차계약을 체결한 가구 4. 임차계약서는 주택소유자(부부의 직계존비속 제외)와 신청인(또는 배우자) 계약으로 한정 5.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5000만 원 이하인 부부다. 대출잔액의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00만 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대상자는 매년 신청과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가구(동일 신청년도 중복 수혜 불가)는 제외된다. 공고일 기준으로 금융기관 대출을 선행한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는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거주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올해 연말부터 관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결원 대체 채용지원을 시작한다. 학교에서는 지방공무원 결원 발생 시 직접 공고를 통하여 대체인력을 채용하고 있으며, 특히, 시설관리직의 경우 매년 결원 발생교가 증가함에 따라 대체인력을 채용해야 하는 어려움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우리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업무 효율화 노력의 일환으로 ‘지방공무원(시설관리직) 결원 대체 채용지원’업무를 자체 발굴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교육지원청은 2023년 하반기 중 지방공무원(시설관리직) 결원 대체 채용지원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채용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신하여 공고부터 심사, 합격자 결정 및 학교 배치 업무까지 일괄 지원할 예정이다. 성정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발굴한 사업인 만큼 대체인력 채용지원을 통해 학교업무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가 만족하는 지원 업무를 발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번영로~군포로 도로개선공사’에 따른 번영로·호수로 하부 통로박스 철거와 재설치를 위해 호수로 일부구간과 번영로·호수로 하부 통로박스를 내년 1월 31일까지 주·야간 전면통제한다. 번영로~호수로간 삼거리의 우회전 진출입과 번영로·호수로 하부 통로박스 이용이 불가함에 따라 대야미삼거리 ↔ 군포로 ↔ 번영로로 우회하여 통행이 가능하며, 호수로를 이용한 초막골생태공원 방향은 진입이 가능하다. 번영로~군포로 도로개선공사는 도장터널~보건소사거리간 우회전차로를 확장하여 출퇴근시간 상습정체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도로확장구간 내 전기·통신 등 각종 지장물 이설을 위해 공사 중지하였다가 2023년 10월 10일 공사를 재개하였으며 2024년 상반기 준공예정이다. 정흥수 군포시 건설과장은 “통로박스 철거 및 재설치에 따른 차량통제가 불가피하여 공사기간 동안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중단되었던 군포시 자전거 대행진이 4년만에 다시 열린다. 녹색생활 실천과 녹생교통수단인 자전거 활용을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자전거 대행진과 함께 자전거 무료수리, 캠페인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군포시자전거연합회(이하 연합회)와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군포지속협) 그리고 군포시새마을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14일(토) 오전 9시 30분 군포시청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참가 자격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으로 개인 자전거를 가지고 안전용구를 착용하고 오면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념식, 대회 설명, 안전 교육, 스트레칭을 하고 시청에서 출발해 한숲 사거리, 문화예술회관 사거리, 산본시장 사거리를 거쳐 다시 시청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진행된다. 군포의 도심을 순환하는 대행진의 경로는 약 5Km에 달하며, 연합회 선두로 출발한다. 약 1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군포시 경찰서, 군포모범운전자회, 군포시 공무원 자원봉사단의 교통·안전 통제에 따라 이동한다. 정흥수 군포시 건설과장은 “기후위기가 심한 요즘 자전거만큼 친환경적인 대중교통이 없다”며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이용하여 건강도 챙기고 지구를 살리는 일에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