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가 실내용 전기청소차 충전 시설의 화재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공공기관, 대형마트 등에서 전기청소차 사용이 늘어나면서 관련 화재도 늘고 있는 반면, ‘한국전기설비 규정’에는 전기자동차 전원 설비 부분만 규정하고 있어 충전시설에 대한 관련 규정이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소방서는 전기청소차 충전시설 화재예방을 위해 ▲건물 외부 1층에 충전기 설치 ▲충전기 주변 안전시설(화재감지기·CCTV) 설치 ▲전기안전장치(누전차단기·배선용차단기) 설치 ▲전용 충전공지 확보 등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박철수 구리소방서장은 "전기 충전이 필요한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명확한 관련 규정이 없어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기본수칙 준수와 충전시설 안전조치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승남 시장, ㈜KT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및 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 활성화 방안’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구리시와 ㈜KT의 상호 신뢰 협력 기반 하에 ㈜KT의 컨설팅 전문역량과 ICT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각 분야의 현안 해결을 위하여 공동 연구한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 수렴 등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도출한 핵심과제를 선제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그린 뉴딜’ 틀 속에서 생산⋅유통⋅소비가 ‘多되는’ 스마트시티 구축을 목표로 ▲‘한강변도시개발사업’ ▲‘E-커머스 물류사업’ 등 빅프로젝트와 함께 데이터 기반의 시민 체감 행정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 안승남 시장은“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구리시가 스마트시티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 공동연구 결과물에 따라 2022년도 사업계획 반영 및 실행력을 강화하여 차질 없이 이행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으로 시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가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20일까지 새롭게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우수한 위생 상태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업소를 뜻한다. 현재 시에는 외식업 21곳과 세탁업 1곳, 이·미용업 2곳 등 모두 24곳의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있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업소이며 ▲지역 평균가격 미만 ▲위생·청결도 ▲품질·서비스 실태 ▲옥외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등에 대해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될 계획이다. 다만, 지역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나 최근 1년 이내 휴업·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영업 기간이 6개월 미만인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지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의 사명감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물가 안정에 모범을 보이는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10일부터 지역 16개 중·고등학교 학생 8249명과 학교에 마스크 8만5050장을 전달했다. 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마스크 착용 장려와 개학 시기 학교 내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자 이번 마스크 전달을 준비했다. 또 시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대상에서 제외돼 백신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점을 고려해 비축한 마스크 일부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감염병의 예방과 방역 대책 차원에서 학생 1인당 10매, 학교당 예비마스크 각 160매씩을 각각 지급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시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는 상황이 안쓰럽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하고,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를 주고 응원하고자 시에서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이번 마스크 배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새마을회가 특별한 옥수수를 구리시에 전달했다. 바로 코로나19 극복과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온힘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옥수수다. 시 새마을회는 9일과 10일 이틀간 시청과 경찰서, 소방서에 삶은 새마을 옥수수를 전달했다. 전달된 새마을 옥수수는 모두 2050개이며, 시 새마을회는 코로나19 재유행과 폭염으로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직자와 관련 종사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구리시새마을회 안정섭 회장은 “치열한 방역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구리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구리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직원들에게 작지만 정성으로 준비한 만큼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와 전국적인 4차 대유행으로 직원들이 많이 지쳐있지만 시민들의 격려와 위로가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구리시와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구리시새마을회는 상생과 통합을 위한 평화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옥수수심기 봉사활동을 추진하였으며, 경작한 옥수수는 기부 및 홀로 어르신, 불우이웃돕기에 활용하는 등 이
구리시는 지난 9일 구리농수산물공사 김창희 감사의 연임을 결정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창희 감사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 ㈔한국노동복지센터 이사, 사회적기업 ㈜성우환경 감사 등을 역임한 법무, 금융분야 경영전문가로 2018년 9월 5일부터 3년의 임기기간 동안 구리농수산물공사의 감사 직무를 수행해 왔다. 이에 시는 김창희 감사가 임기 중 특유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직무를 충실히 수행했으며 이사회에 100% 참석하는 등 성실성을 인정해 '지방공기업법' 제59조에 따라 1년 연임을 결정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그동안 구리농수산물공사의 감사로서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신 점 감사드리며, 앞으로 공정하고 정확한 공사의 업무 추진을 위한 자문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창희 감사는 구리농수산물공사 임원인사 규정에 따라 다음 달 5일부터 1년간 공사의 회계와 업무를 감사하고, 이사회에 출석하여 의견을 진술하는 직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가 오는 20일까지 지역 내 사회환경교육 인력 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그린뉴딜, 구리' 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교육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 이번 강사 모집은 우리 지역 내 우수한 사회환경교육 강사 인력 현황을 파악하고, 환경교육 수요기관에 강사 인력 정보를 제공하는 등 사회환경교육 인력 정보 활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모집 대상은 구리시 관내에 거주하고 환경교육분야 관련 경력이 있으며, 선정 즉시 교육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다. 모집 분야는 생태, 기후변화, 미세먼지, 수질, 대기, 토양, 자원의 순환, 업사이클링, 환경일반, 기타 환경교육 등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환경교육 전문 인력 풀 구성을 통해 우수한 환경교육 인력이 지역 내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다양한 환경교육을 펼쳐 구리시가 환경교육도시로 한걸음 나아가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류 접수는 이달 20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lhj20191@korea.kr)을 통해 받고, 심사 후 합격자는 오는 24일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 게시판 및 전화(환경과 환경기획팀 031- 550-2732)로 문의하면 된다. [
구리시는 지난 6일 ‘한양대구리병원 전문의와 함께하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 8월 편’으로‘전립선 비대증’을 구리시 공식 유튜브 ‘해피GTV’를 통해 방송했다. 9일 시에 따르면 8월 특강 강연자인 한양대구리병원 비뇨의학과 전문의 김규식 교수는 강연에서 “전립선 비대증은 노화현상에 따른 남성 호르몬 변화로 전립선의 크기가 증가하여 배뇨증상을 유발해 중·노년 남성의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줄수 있는 질환”이라며 “노화현상이라고 여겨 치료를 미루기보다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정기적으로 전립선 건강을 체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17일까지 구독자를 위한 질문 댓글 이벤트를 실시해 참여자 50명을 추첨하여 커피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원한다. 또 이 중 우수질문 5개를 선정하여 9월 특강이 끝난 후 해당 질문에 대한 Q&A 답변 영상도 제작할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이 벌써 6회차를 맞이해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더욱 알찬 내용으로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월간 시민건강교육은 2019년
구리시는 지난 5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 신호등’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달 5일 공사를 시작으로 한 달 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초등학교 6곳 총 164대의 기존 신호등을 노란 신호등으로 교체했다. 2018년 인창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일부 신호등을 노란 신호등으로 교체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 공사를 마무리하며 시는 초등학교 16곳, 유치원 3곳 등 총 19곳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기존 설치된 신호등 529대를 노란 신호등으로 전면 교체 완료하게 됐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향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규 설치하는 신호등과 지주 일체를 노란색으로 시공하고, 옐로카펫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운전자에게 높은 시인성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어린이보호구역 내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공사와 7월 횡단보도 주변 옐로카펫 5개소와 ‘노란발자국’ 3개소 설치 공사를 완료하는 등 어린이 교통 안전에 힘쓰고 있으며,이러한 노력으로, TAAS (경찰청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이달 현재까지 구리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구리시는 지난 8일 ㈔구리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새마을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용정리 일원에서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옥수수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심은 옥수수 모종 100판을 이른 아침부터 폭염 속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옥수수는 총 335망(1망 20개)으로, 옥수수 판매로 조성한 수익금은 각 동 불우이웃돕기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리시새마을회 안정섭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리시 새마을회 상생과 통합을 위한 평화나눔 운동을 진행해 다 함께 잘 사는 구리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도 늘 봉사에 솔선수범해주시는 새마을회의 이웃을 향한 사랑과 나눔정신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으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파한다면 활력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리시새마을회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홀로 어르신과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생필품 전달 및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진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