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일부터 강화군 비무장지대 인근의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방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방침에 따라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위축된 지역관광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강화군 노선은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신규 테마 노선으로 강화전쟁박물관, 강화평화전망대, 의두분초, 대룡시장을 둘러보는 코스로 마련됐다. 강화군 테마노선의 이동거리는 철책선 도보길 약 1.5km를 포함해 총 61.1Km로 4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이동 중에는 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코스 외에도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하는 연미정, 북한이 한눈에 보이는 교동 망향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고인돌과 고려시대 왕릉 등의 관광자원을 통해 강화 만의 멋을 느낄 수 있다. 강화군 노선은 11월 20일부터 12월26일까지 주 3일(금·토·일요일), 하루 2차례(오전 9시, 오후 2시) 운영되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자, PCR검사 음성 확인자(3일 이내)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DMZ 평화의 길’ 홈페이지 (www.dmzwalk.com)와 걷기, 자전거 여행
인천시 강화군이 항구적 한해피해 예방을 위한 ‘한강물 농업용수 공급’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와 군은 12일 ‘강화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송수관로 연결 및 담수식 행사를 북성저류지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이승재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 이수근 강화옹진지사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강화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저류량 67만 톤 규모의 북성저류지를 조성하고 양수장 3곳, 송수관로 24.2km 등을 통해 한강물을 공급하는 게 골자다. 이번 사업으로 한강물 공급이 하루 3만 톤에서 5만 6000톤으로 대폭 늘어나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과 영농에 필요한 관개용수 공급체계가 구축됐다. 유천호 군수는 “기존 옛 강화대교~용정리 구간 임시관로를 철거하고 북성저류지에서 양사면사무소 구간으로 이전설치해 농업용수를 더 넓은 지역에 원활하게 공급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물 걱정 없이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한강물 공급 체계를 더욱 확대 구축해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의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설립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인천시는 바이오공정 인력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에 ㈜상상나눔건축사사무소와 미루건축사사무소가 컨소시엄으로 공동 제출한 작품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상 4층, 연면적 6600㎡ 규모로 신축되는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구축사업의 설계공모는 지난 8월부터 진행된 가운데 모두 4개 업체가 응모했고 그 중 2개 업체가 작품을 제출했다. 당선작은 대학 캠퍼스의 마스터플랜 개념의 연속성을 반영하고 함께 진행되는 제약 바이오 실용센터와 공간 활용의 연계성을 고려한 점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당선자인 ㈜상상나눔건축사사무소, 미루건축사사무소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지고 입상작에는 소정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시는 이달 중 지반조사 실시 및 설계 용역을 착수해 내년 상반기에 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1월에는 개소가 가능할 전망이다. 박남춘 시장은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건립을 통해 정부의 백신 허브화 정책에 부응하고, 국가적 과제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체계가 완성된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실무형 바이오 전문 인력을 적시에 공급, 우리나라의 바이오 헬스 경쟁력
인천시교육청은 9월 1일 개교한 인천해든초등학교(교장 이종재) 개교기념식을 최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해든초는 검단택지 개발사업에 따른 유입 학생 배치를 위해 9월 문을 열었으며 혁신적인 교육 환경과 학생들의 학습 형태 변화에 맞춰 새로운 공간 구성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도성훈 교육감이 학교장에게 교기를 직접 전달하는 교기전달식, 내·외빈 축사, 개교 자축 영상 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교육은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교 공동체 구축에 성공의 열쇠가 달려 있다”며 “학부모와 지역사회는 학교를 신뢰하고 학교는 올바른 교육의 실현을 통해 그 신뢰에 보답해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발전해달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는 제3회(14조 1287억 원)보다 6.4%, 9032억 원 증액한 15조 319억 원 규모의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6689억 원 증가한 10조 776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4조 2559억 원으로 2343억 원 늘었다. 세입예산을 보면 주택가격 상승 및 토지 거래량 증가, 정부세수 증가로 인한 지방소비세 영향 등으로 취득세가 5873억 원 늘어났다. 또 특별회계에서 발생한 세외수입 증가분과 국고보조금 증가액도 반영했으며 중앙공원 스마트공원 조성(10억 원) 등 특별교부세사업도 10개, 46억 원이 증가했다. 반면 세수여건 호조와 재정건전화 노력을 통해 지방채 발행을 당초계획보다 559억 원 감액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2021년 말 기준 채무액은 2조 825억 원, 채무비율은 기존보다 1.4%p 내려간 12.8%가 될 전망이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우선 시장이 발표한 인천시민 일상회복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전 시민 일상회복 인천지원금 예산 3010억 원을 편성했으며 에코랜드 부지매입비 310억 원(수도권매립지특별회계 전출금), 버스준공영제 재정지원 258억 원, 인천우체국 보존건축물 매입비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1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에게 제안할 ‘인천경제주권 어젠다’를 발표했다. 인천상의와 인천경실련은 지난 2017년부터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전국동시지방선거 등 주요 선거 때 마다 어젠다를 작성해 각 후보자들에게 제안하고 있다. ‘인천경제주권 어젠다’는 기업의 민원, 지역의 현안 해결 요청이 아닌 지역경제 주체들이 주도적으로 상호 협력해 인천을 위한 경제 정책을 제안하는 것으로 어떤 환경 변화에도 지속적으로 이행 결과를 추적하여 정책 실현으로 이어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인천경제주권 어젠다는 도시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기반 육성, 산업 경쟁력 강화 등 3대 어젠다와 9개 정책제안, 36개의 실천과제로 구성됐다. 이날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근영 인천경실련 공동대표가 주요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심 회장은 인천경제주권 어젠다의 취지로 “인천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인천만의, 인천을 위한 경제 정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지역의 시민단체, 산업계 등 지역경제 주체들이 상호 협력해 작성한 것이다”며 “어떤 정치 환경이나 환경 변화에도 계속해서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
인천시 서구가 서구 각 현장에서 구민을 만나고 지역별 현안 추진을 위한 ‘현장 중심, 찾아가는 공감소통 간담회’에 나선다. 구는 지난 10일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구형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이음길’ 추진보고회를 시작으로 소통 행보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이재현 구청장, 학교 관계자, 학부모회 및 가좌2동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이음길에 대한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주고 받았다. 구는 ‘즐겁고 안전한 룰루랄라 등굣길 사업’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가좌초, 능내초 등 4곳을 시범학교로 선정하고 추진 중이다. 차량 진입 시 어린이보호구역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시인성개선 ▲미끄럼방지시설 ▲속도저감시설 ▲교통정온화시설 등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마다 실정에 맞는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보완한다. 구는 이번 사업 1단계를 오는 12월 완공하고 2단계는 2022년 4월 완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청장은 “안전이음길 사업을 위해 6월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여러 논의 끝에 연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소통에 적극 참여해주신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에 어려운 이웃을 돌보기 위한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불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옥임), 농가주부모임(회장 반정연), 생활개선회(회장 이정숙)은 지난 9~10일 이틀에 걸쳐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 밑반찬을 할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김치’ 를 만들어 80가구에 전달했다. 유천호 군수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최옥임 부녀회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아 김치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유천호 군수는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진행하는 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모임, 생활개선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1일 농업인의 날 및 가래떡데이를 맞아 출근길 직원들에게 가래떡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직원들 간 소통부재 및 침체된 직장분위기 개선을 위해 출근길 나눔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번 가래떡 나눔행사는 11월 11일 가래떡데이(농업인의 날)를 맞아 우리고장 특산물인 강화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눔으로 직원들 간의 정을 나누고 우리쌀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임단철 교육장은 “앞으로도 직원들 간 소통이 원활히 이뤄져 행복한 직장분위기 속에서 교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에이블랩스가 액체핸들링 로봇장비 국산화를 위해 공동으로 제품 실증에 참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양 사는 실증 결과에 따라 제품구매 계약도 진행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9월 1일 인천경제청과와 인천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실증프로그램의 파트너로서 참여 의사를 공식 전달하고,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공간, 시설 등의 자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실증사업에 선정된 에이블랩스에 기술조언 및 제품 성능 테스트에 필요한 원재료 등을 직접 지원한다. 존림 대표는 “스타트업 육성·지원을 위해서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기업과의 실증을 통한 결과 검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송도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인천스타트업파크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월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한 에이블랩스는 ‘인천 스타트업파크 인천경제자유구역 실증 프로그램’에 선정돼 ‘지능형 리퀴드 핸들러(Liquid Handler) 로봇’을 실증하고 있다. 이 로봇은 높은 수준의 재현성, 반복성, 정밀성을 갖춘 소형 자동화 장비다. 그 동안 리퀴드 핸들러는 해외기업(해밀턴, 퍼킨엘머, 테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