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원 기호일보 사장. 인사차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변주영(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박영숙씨 아들 우림군과 염규문·유경애씨 딸 보미양=18일(토) 오후 12시 30분, 웨스턴베니비스 영등포 2층 그랜드볼룸(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558), 02-6297-7000, 010-9781-5158
인천 서구 청년단체인 ‘서구청년125다(多)’이 지난 5일 청년회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청년센터서구1939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 정무부시장,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홍순서 서구의원, 황순형 서구 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지역 내 사회단체장 20여 명이 서구청년125다의 희망찬 출발을 축하했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및 분과별 대표 소개, 단체소개, 재외동포청 인천유치 지지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부시장은 “인천 서구청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활동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지역 사회를 위해 좋은 취지를 갖고 행동하는 청년들이 있어 이 사회가 더 밝은거 같다”며 “많은 활동들을 통해 더 좋은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주현석 서구청년125다(多) 회장은 “실패의 리스크로 도전에 주저하는 청년들을 도와 지역구성원으로써의 역할과 지역 정착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구청년125다(多)는 서구청년 모두가 이리오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 ▲청년들이 목표하는 활동지원 ▲관내 도움의
▲박현수 인천일보 사장. 인사차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 서구는 올해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슬레이트로 된 지붕재, 벽체를 철거, 운반, 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 4개동 ▲창고, 축사 등 비주택 철거 2개동 ▲주택 지붕개량 4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이 사업에서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우선지원가구와 소규모 슬레이트를 우선 지원한다. 주택은 우선지원가구는 전액, 일반가구는 1동당 352만 원까지 지원하며, 비주택은 창고, 축사에 한해 1동당 슬레이트 면적 200㎡까지 지원한다. 추가 비용 발생시 소유자 부담이 발생할 수 있으나 올해는 주택 슬레이트는 잔여 예산에 따라 최대 700만 원까지도 지원하기로 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오는 2026년까지 주택 슬레이트를 전면적으로 철거하기 위해 3월까지 철거 수요조사를 시행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한 주거 환경을 위해 최대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건축물 소유주는 처리 규모, 향후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해 수요 조사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인천 서구가 올해 상반기까지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도로정비에 나선다. 대상은 ▲염곡로(길주로~목지사거리) 일원 ▲건지로348번길(나우엠다목적홀~건지공원) 일원, ▲건지로284번길(가좌홈플러스~봉화초) 일원 등 2.4㎞다. 구는 이번 정비로 도로 포장 노후화로 통행이 불편하고 사고가 우려되는 구간을 정비하고 겨울철 내린 폭설과 제설작업 염화캄슐 등으로 발생한 포트홀을 보수한다는 계획이다. 또 도로에 관한 주민 불편·안전 사고 위험 구간 등에 대한 의견을 상시 접수한다. 구는 현장 확인 후 공사 필요 여부를 검토해 정비사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 사업은 주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도로 정비 과정에서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 서구가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중대재해예방 종합추진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대산업재해 적용 종사자 1851명, 도급·용역·위탁사업 519건, 중대시민재해 시설 32곳이 대상이다. 이번 계획에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예방의 체계적 관리 ▲이행점검 및 재발방지대책 수립 등 3대 전략과 중점 추진과제 17개가 담겼다. 구는 전 부서 위험성 평가, 전문경력 안전관리자 배치, 재해 발생 대응훈련 등을 실시한다.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시설별 안전 인력 확보 등도 추진한다. 도급·용역·위탁 사업에 대해서는 안전 확보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고 담당 부서 안전·보건 준수 여부를 연 2회 이상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안전관리가 철저히 진행되도록 지도점검을 할 것”이라며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산단 기업 대표 및 관계자, 국회의원, 지역 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유치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인천시는 15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열린 인천산단 최고경영자(CEO) 아카데미 아침특강에서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유치 기원 한마음 결의대회’를 열고,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유치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양향자 의원(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장), 윤관석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배준영 의원(기획재정위원), 정일영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 배진교 의원(정의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결의대회에 이어 ▲인천시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망 발표 ▲양향자 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장의 ‘과학기술 패권국가 – 세계를 선도하는 부민강국으로 가는 길’ 아침특강이 진행됐다. 유 시장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향한 인천의 열정과 노력은 반드시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공항·경제자유구역 등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입지와 반도체산업 성장 잠재력을 무기로 반드시 특화단지를 유치해, 인천을 반도체 후공정의 메카로 조성하고, 더 나아가 세계초일류 반도체도시로 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입주한 반도체·자동차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IFEZ 첨단산업클러스터 발전 방안 모색과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의견을 청취하고 네트워크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을 비롯해 헨켈코리아, 신원기술, 인하대 제조혁신전문대학원 등 반도체 분야와 경신, HL클레무브, 엠씨넥스,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자동차 분야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전 세계가 주도권을 잡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분야이자 공급망 차원에서 상호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분야인 만큼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한 참석자는 “기업 뿐 아니라 대학, 연구소까지 함께 참여하니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발굴돼 네트워크 형성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IFEZ가 우리나라의 반도체·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앵커 기업·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IFEZ 산업클러스터 발전을 꾀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정민교
“인천시의 일방적 공사 경영 참여 확대 요구는 단순히 정치적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조가 14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인천시의 공사 경영 참여 확대 요구에 반발하고 나섰다. 노조는 “그동안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 이제는 단순 주도권 확보 위한 경영 참여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며 “인천시의 요구는 국가적인 환경보전과 지역 환경발전을 위한 의도가 아닌 철 지난 8년 전 합의를 볼모로 단순히 정치적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함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수도권매립지는 매립이 완료된 부지(제1·2매립장)에 대한 사후환경관리 기준이 강화돼 운영 기한이 30년 이상으로 추가됐지만 적립된 기금이 올해부터 소진돼 향후 적자운영이 불가피하다”며 “지역주민을 위해 앞으로도 안정적인 사후관리를 위한 예산·인력 확보와 시스템, 환경시설에 대한 투자를 위한 이해당사자간 합리적인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조는 인천시의 요구가 중단될 때까지 투쟁의 강도를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인천시는 환경부에 공문을 보내 2015년 ‘매립지 4자 협의체’ 합의에 따라 매립지공사 경영 참여 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 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