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12월 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해 지난 해 상반기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에 대해 파악하고 그에 맞춰 조직개편을 진행했고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사업들을 런칭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까지 큰 결과를 얻진 못했지만 올해는 지난 해 시작한 사업들에 대한 성과, 리서치, 내부 토론 등을 통해 도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문화행정을 실현하는 해로 만들겠습니다.”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1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청년동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20년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하기에 앞서 모두 발언으로 이같이 말했다. 강 대표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네트워크 확대, 경기 문화예술교육 진흥, 경기도 문화예술 정책 축제, 문화복지, 경기북부 문화활성화 밑 DMZ 문화사업, 뮤지엄 활성화 등을 거론했다. 강 대표는 지난 해 31개 시·군에서 찾아가는 의견수렴 네트워크의 후속사업으로 시군 문화예술 네트워크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겨기 컬처 로드를 개발해 2020년 경기뮤직로드, 2021년 경기아트로드, 2022년 경기페스타로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화예술 해외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재외한인동포 역사문화 교류 사업,
지난 15일 치러진 경기도체육회장 선거에 대해 경기도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당선무효, 선거무표, 피선거권 5년간 제한 등의 결정을 내리자 도내 체육계가 혼란에 빠졌다. 20일 경기도체육회와 선관위에 따르면 선관위는 지난 19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이원성 당선인에 대해 당선무효와 경기도체육회 임직원으로서 채용·활동 및 피선거권을 5년간 제한하기로 결정하고 이번 선거를 무효화 했다. 선관위는 이원성 당선인이 1회 경고와 1회 시정명령에도 또다시 허위사실을 유포해 당선을 무효화하고 채용·활동 및 피선거권을 5년간 제한했다고 밝혔다. 또 도체육회 직원이 임의로 21명의 선거인에 대해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며 선거 무효를 선언했다. 지난 15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체육회와 228개 시·군·구 체육회 등 전국 245개 지방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무효 및 선거무효 결정이 난 것은 경기도체육회가 처음이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이원성 당선인 측은 즉각 반발했다. 이 당선인 측은 “지난 15일 민선 초대 경기도체육회장 선거 후 17일 기호 1번 신대철 후보가 제기한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져 선관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앞으로 K리그 선수나 지도자가 성폭행을 저지르면 무조건 제명키로 결정했다. 연맹은 20일 2020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상벌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새 상벌 규정은 선수와 감독 등 코치진이 성폭행, 유사 성폭행, 강제추행 등 성폭력처벌법 제2조에 해당하는 범죄를 저지르면 예외 없이 제명토록 했다. 이전 상벌 규정은 성범죄를 저지른 선수·지도자에게 제명은 물론 6개월 이상의 자격정지, 1천만원 이상의 제재금 부과 등 비교적 낮은 징계도 내릴 수 있게 돼 있었고 징계 수위를 결정할 기준도 명확하지 않았다. 새 상벌 규정에는 성범죄 사실을 인지하고도 신고하지 않고 은폐한 구단에 500만원 이상의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도 신설됐다. 이사회는 또 기존의 경기위원회를 기술위원회로 확대 개편하기로 의결하고 신임 기술위원장으로 조영증 현 심판위원장을 선임했다. 기술위원회는 경기위원회가 맡던 경기 평가, 감독관 운영 등 업무는 물론이고 리그 발전을 위한 각 팀의 전술·기술을 연구하고 분석하는 일까지 하게 된다. 이밖에 연맹 신임 이사로 김호곤 수원FC 사장과 박성관 충남아산FC 단장이 선출됐고 2020년 연맹 예산은 총
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가 2020시즌 주장으로 서보민을 선임했다. 성남은 서보민이 2020시즌에도 까치군단의 주장을 맡는다고 20일 밝혔다. 2018시즌부터 팀의 주장을 맡아 좋은 활약을 이어가며 축구 인생의 황금기를 보내고 있는 서보민은 성실한 훈련 태도와 철저한 자기관리로 팀원들의 신뢰가 두터운 선수로 경기 외적으로도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모범을 보였다. 구단은 그동안 서보민이 팀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해 2022시즌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했고 올 시즌 새롭게 합류한 김남일 감독도 서보민이 주장으로서 팀을 잘 이끌온 것을 인정해 주장으로 낙점했다. 3년 연속 팀의 주장을 맡게 된 서보민은 “김남일 감독 역시 저를 주장으로 선택해 주셔서 믿음에 보답해야겠다는 책임감이 크고 현재 팀원들과 같이 훈련해 보니 2020시즌 축구가 매우 기대될 만큼 팀이 잘 만들어지고 있다”며 “올 시즌 팀이 만들어갈 축구를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6년도 성남에서 데뷔해 꾸준하게 중앙수비수로 활약중인 연제운은 부주장으로 선임돼 서보민을 돕는다. 2018시즌부터 3년 연속 부주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 연제운은 지난 시즌 팀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창단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 이미지(CI·Corporate Identity)를 발표했다. SK는 20일 “지난 2000년 창단 당시 화이트-블루 컬러의 CI를 사용하다 2006년 SK그룹의 CI 변경에 따라 레드-오렌지 컬러가 배경이 된 CI를 사용했다”며 “이번 CI는 ‘스무살의 와이번스’를 기념해 더욱 성장하고 팬 및 사회와 함께 하고자하는 구단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밝혔다. CI의 ‘W’, ‘S’ 알파벳 양끝 각은 와이번스의 비상을 상징하며, 굵은 고딕체 로고를 사용하여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로고 우측 하단의 곡선은 와이번스로 하나되는 팬과 사회를 시각화해 ‘스포테인먼트’, ‘희망더하기’ 등 야구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려는 구단의 의지를 추가했다. 변경된 CI는 유니폼과 다양한 구단 상품에도 새롭게 적용된다. 홈·원정 유니폼은 기존의 화이트 및 밝은 그레이 바탕에 변경된 CI를 삽입해 감각적인 세련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은 전남 드래곤즈에서 공격수 김경민(사진)을 임대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산제일고-전주대 출신의 김경민은 지난 2018년 전남드래곤즈를 통해 K리그에 첫 발을 내딛었다. 장신에 스피드를 갖춘 공격수인 김경민은 데뷔 시즌에만 K리그 20경기, 그 다음해에 26경기에 나서며 프로 적응을 끝마친 상태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46경기 3골 1도움. 김경민은 185㎝의 큰 키와 폭발적인 스피드를 자랑하는 공격수로 윙포워드는 물론, 최전방 스트라이커 위치에서도 제 몫을 해내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어 안양의 공격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민은 “FC안양이라는 좋은 팀에서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FC안양 팬 분들이 올 한 해 즐겁게 경기를 관람하실 수 있도록 속 시원한 플레이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가 민선 체육회장 시대가 시작된 지 3일 만에 당선무효와 함께 선거무효를 의결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면서 법정싸움으로 비화될 조짐이다. ▶▶관련기사 14면 도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지난 19일 선거관리위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시간여의 회의를 거쳐 이원성 도체육회장 당선인의 당선을 무효처리하고 이번 선거를 무효화 하기로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이원성 당선인에 대해 도체육회 임직원으로서 채용·활동 및 피선거권을 5년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정치와 체육의 분리를 목표로 지방 자치단체장의 체육회장 겸임을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2018년 말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올해 1월 15일사이에 전국 17개 시·도 체육회와 228개 시·군·구 체육회에서 민선1기 체육회장 선거가 진행된 가운데 당선무효 및 선거무효 결정이 난 것은 경기도체육회가 처음이다. 선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원성 당선인이 지난 11일 초상권 미동의 홍보물 제공으로 선관위로부터 경고를 받고 13일 유사 선거사무실 운영 등으로 시정명령을 받았음에도 14일 다수의 선거인들에게 ‘유사선거 사무실을
날렵한 몸, 빠른 속도, 무시무시한 이빨까지! 오랜 진화 끝에 거친 바다 환경에 완벽히 적응한 상어. 그들이 지배하는 스릴 만점 바닷속 세상으로 함께 떠나보자. ‘상어-완벽한 사냥꾼’은 4억 년 이상 지구를 누벼 온 바다 생태계의 최강자 상어 그 최상위 포식자의 모든 것을 담은 ‘상어대백과사전’이다. 상어 하면, 은밀하게 다가와 순식간에 먹잇감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죠스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최근에는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래와 알록달록 귀여운 외모로 무장한 ‘상어 가족’ 콘텐츠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상어는 몹시 두려운 대상이 되기도, 때로는 남녀노소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존재가 되기도 하며 아주 오랜 세월 바닷속을 지배해 온 최상위 포식자다. ‘사이언스 코믹스’ 시리즈 9권 ‘상어-완벽한 사냥꾼’은 상어가 바다의 제왕으로 군림하기까지 변화무쌍한 환경에 굴하지 않고 오랜 세월 살아남을 수 있었던 놀라운 적응 능력, 오늘날 맞닥뜨린 위기에 이르기까지 상어에 대한 모든 과학적 정보를 다각적으로 다룬 책이다. 책 속에
울고 웃고, 사랑하며 사는 우리 주변 사람들의 유쾌하게 사는 법을 수록한 ‘정다운 이웃’ 주형후의 첫 수필집. 지난 시절 추억과 오늘날의 일상까지 유머와 재치, 사랑과 화합이 어우러지는 우리들의 사는 이야기를 한데 모은 이 책은 옛 추억 소환으로 이어지는 지난날의 회상, 힘들고 어려운 시절이었지만 그래도 지금 그리운 건 어쩔 수 없는 인간 본성의 회귀본능까지 느끼게 한다. “이 글을 쓰면서 생각한 것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입가에 미소가 머물 수 있는 책이 된다면 나는 더없이 기쁘게 박수를 칠 것이며, 한 마디라도 조언이 되어 줄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것이다.” 작가는 가장 소중한 가족들의 이야기는 물론 이웃들과 함께하며 그 속에서 울고 웃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재치 있는 글 솜씨로 그려냈다. 늦둥이 딸이나 청소년기의 아들 그리고 촌수가 없을 정도로 가까운 아내의 이야기는 단출한 한 가정을 엿본 듯하고, 이웃들과 벌어지는 동고동락(同苦同樂)하는 삶은 화합의 향연이다. 그런 그의 삶은 역지사지(易地思之)였고, 동병상련(同病相憐)이었으며, 유비무환(有備無患), 새옹지마(塞翁之馬)의 사는 모습이다.
‘아베의 아름다운 나라?’는 일본 아베 총리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친 책이다. 이 책은 17,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신한대 강성종 총장이 망언 1위 아베 총리에게 던지는 경고장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아베의 몰상식적인 역사인식과 아베노믹스, 개헌 등의 문제점을 철저하게 해부하고 있다. 저자는 아베 총리가 표를 얻기 위해 의도적으로 망언을 일삼고 혐한 정책을 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아베의 잘못된 역사인식과 망언의 배경에는 아베의 외할아버지인 기시 노부스케 전 총리와 정한론을 펼친 요시다 쇼인이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내년 열리는 도쿄올림픽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비판하고 있다. 저자는 독일이 나치의 하켄크로이츠 사용을 금지시킨 것과 달리, 아베 정부가 전범기인 욱일기 사용을 허용한 것은 올림픽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일본 정부가 도쿄올림픽에서 욱일기 사용을 금지하지 않는 것은 욱일기 밑에서 생명을 잃고 고통을 당한 수많은 아시아인들의 비극을 올림픽 경기의 환호와 박수 속에 덮으려는 의도가 숨어 있다는 것이다. 결국 저자는 양식 있는 국민이라면 욱일기가 나부끼는 도쿄의 경기장에 가서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