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가 리그 선두 두산 베어스를 제물로 2연승을 질주했다. KT는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과 시즌 4차전에서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끝에 12-7로 승리했다. 올 시즌 두산과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던 KT는 두산 전 첫 승과 함께 2연승을 거두며 20승29패로 7위를 유지했고 6위 한화 이글스(22승25패)와의 격차를 3경기 차로 좁혔다. KT는 1회초 1사 후 선발 김민이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에게 우전안타에 이은 박건우의 우중간 3루타를 허용해 선취점을 내준 뒤 김재환의 유격수 땅볼때 3루 주자 박건우가 홈을 밟아 0-2로 끌려갔다. 2회 1사 2, 3루 위기에서 류지혁의 중전 안타로 1점을 더 내준 KT는 2회말 유한준의 좌전안타와 상대 폭투로 만든 1사 2루에서 박경수의 우측 적시타로 1점을 뽑아 1-3으로 추격했다.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KT는 5회말 빅이닝을 만들며 역전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오태곤이 볼넷을 골라나간 뒤 강백호가 좌익수 플라이로 돌아섰지만 멜 로하스 주니어의 볼넷으로 1사 1, 2루를 만든 KT는 유한준의 좌전안타로 1점을 추가했고 황재균이 또다시 볼넷을 골라 1사 만루
‘도내 장애 스포츠인들의 잔치’인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23일부터 사흘간 안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와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도가맹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e-스포츠 등 총 17개 종목이 안산 와스타디움을 비롯한 17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 가운데 보치아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치러진다. 시·군 대항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에서 3천544명(선수 2천50명, 임원 및 보호자 1천494명)이 참가한다. 이는 지난 해 양평군에서 열린 제8회 대회 때보다 267명이 늘어난 수치다. 시·군별로는 종합우승 5연패에 도전하는 수원시가 329명(선수 185명·임원 및 보호자 144명)으로 가장 많고 개최지 안산시가 249명(선수 144명·임원 및 보호자 105명)가 두번째로 많은 선수단을 파견한다. 또 3년 연속 종합 준우승을 차지한 부천시가 238명(선수 142명·임원 및 보호자 96명)으로 세번째로 많은 선수단을 내보내며 용
김민석(경기체고)이 2019 수영(경영)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민석은 21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 대회 마지막 날 남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01초18의 기록으로 이호석(서울시수영연맹·2분01초18)과 양석현(대구시청·2분02초18)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민석은 지난 19일 열린 개인혼영 4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김민석은 이번 대회 개인혼영 200m, 400m 우승과 함께 접영 100m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해 금 2개, 은메달 1개를 수확했다. 또 남자 자유형 50m 결승에서는 박선관(인천시청)이 22초86의 기록으로 박민규(대전시체육회)과 동시에 골인해 양재훈(강원도청·22초46)에 이어 공동 2위에 올랐고 여자 자유형 800m 결승에서는 길혜빈(성남 서현고부설방통고)이 8분52초06으로 한다경(전북체육회·8분39초06)과 유지원(경북도청·8분46초74)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체육회는 오는 6월부터 2019 스포츠꿈나무 국제선진체육 체험캠프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내 스포츠꿈나무들이 외국의 스포츠 선진국을 방문해 훈련방식과 기술 등에 대해 교육받는 국제선진체육 체험캠프는 오는 6월 씨름 꿈나무들이 미국 뉴욕을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11월에는 바이애슬론 꿈나무들이 일본 삿포로를 방문하며 12월에는 볼링과 축구 꿈나무들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영국 런던을 찾아간다. 도체육회는 또 2019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체육교실도 6월부터 4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6월 안성 국제정구장에서 정희성, 이진아 등 테니스 선수들을 초청해 체육교실을 진행하고 8월에는 수원시국민체육센터와 양주시 크라운해태연수원에서 탁구와 육상 종목을, 11월에는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볼링 종목에 대해 체육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육상 체육교실에는 이봉주, 임춘애가 참석하고 탁구는 주세혁, 볼링은 박종우 등 국가대표들이 참여한다. 한편 도체육회는 지난 달 제10차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2019 스포츠꿈나무 국제선진체육 체험캠프와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체육교실 지원 대상 종목단체를 선정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 육상이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400m 계주 전종별 우승을 위해 담금질을 하고 있다. 도 육상은 지난 19일부터 4박5일의 일정으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남녀초등부와 남녀중등부 400m 계주 대표선수들의 합동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합동훈련에 참여한 선수는 남녀초등부 각 5명씩 10명과 남녀중등부 각 5명씩 10명 등 총 20명이다. 선수들은 남초부 이상인 코치(성남 운중초)와 여초부 차형근 코치(양주 고암초), 남중부 이병윤 코치(화성 석우중), 여중부 김영삼 코치(안산 시곡중)의 지도아래 계주 종목에서 가장 중요한 바통터치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오전 7시30분 기상해 오전운동 2시간30분, 오후운동 2시간30분 등 하루 5시간 씩 바통터치 훈련을 비롯해 기초체력훈련, 주법훈련 등을 병행하고 있는 선수들은 저녁식사 후에는 1시간30분 동안 자기주도 학습도 진행하고 있다. 매년 계주 대표선수들에 대한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도 육상은 그동안 여러 차례 400m 계주 전 종별 우승을 놓쳤다. 지난 2006년과 2007년 2년 연속 남초부를 제외한 3개 종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08년 제37회 대회 때는 남중부, 200
인천 서구유소년야구단(감독 김종철)이 2019 인천시 유소년야구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지난 19일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서구유소년야구단이 꿈나무리그(U-11)와 유소년리그(U-13)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지역 24개 유소년야구단에서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초교 3학년 이하의 새싹리그(U-9)와 초교 3~5학년의 꿈나무리그, 초교 6학년~중학 1학년의 유소년리그로 나눠 치러졌다. 서구유소년야구단은 꿈나무리그 결승에서 연수구유소년야구단을 6-4로 꺾고 정상에 올랐고 유소년리그에서도 남동구유소년야구단을 11-6으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또 새싹리그에서는 연수구유소년야구단이 남구SJ유소년야구단을 4-3로 꺾고 창단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한편 서구유소년야구단 강민성은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정민수기자 jms@
부천국제만화축제 사무국은 제22회 만화축제를 함께할 자원활동가(Bicof+Friends, 이하 비코프렌즈)를 6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만화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 또한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행사운영, 이벤트, 전시, 초청, 마켓운영, 컨퍼런스, 홍보 총 7개 분야로 총 1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비코프렌즈는 8월 1일 발대식을 치른 뒤 8월 14일부터 8월 18까지 5일간 만화축제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또 소정의 활동비와 식사 및 간식, 유니폼과 기념품 등이 제공되며 축제 종료 후 활동인증서와 함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신청은 만화축제 홈페이지(www.bicof.com)에서 할 수 있고, 1, 2차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032-310-3073)도 가능하다. 또 축제를 찾은 관람객을 위한 푸드트럭을 운영할 사업자도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사진> 푸드존은 한국만화박물관 일대(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차장, 영상문화단지 분수대 인근)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은 21일부터 2주 동안 ‘만화분야 표준계약서 개정안 지역토론회(이하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공정한 만화 생태계의 조성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전국의 만화작가 및 예비창작자,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만화분야 표준계약서의 개정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다. 토론회는 이날 대구를 시작으로 23일 대전, 24일 부산, 29일 광주 등 4대 광역시를 거쳐 6월 5일 부천에서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2주 동안 총 5회 진행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만화가협회 등은 2015년 5월 현행의 만화분야 표준계약서 6종(출판계약서, 전자책출판계약서, 웹툰연재계약서, 매니지먼트위임계약서, 공동저작계약서, 기획만화계약서)를 제정해 발표했지만 표준계약서 도입 이후에도 만화 업계의 불공정계약문제, 부당한 계약해지 문제 등 불공정 거래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표준계약서 개정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기존 표준계약서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활용의 확대를 위한 연구를 진행, 2018년 12월 ‘2018 만화분야 표준계약서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부천시립합창단이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과 25일 오후 5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오페라 ‘며느리 방귀 복 방귀’를 선보인다. ‘며느리 방귀 복 방귀’는 전래동화를 기반으로 ‘방귀’라는 소재를 재밌게 풀어낸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학장 김은혜 작곡가 작품이다. 연출은 베르디 ‘아이다’,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등 다수 오페라 작품을 연출한 장서문 감독이, 대본은 ‘딩동댕 유치원’, ‘생방송 보니하니’ 외 유수 어린이 프로그램 작가로 활동한 이익선 작가가 맡았다. 1막 혼례식은 바그너 오페라 ‘로엔그린’ 중 결혼행진곡의 일부 선율을 차용해 화음을 새롭게 입혔다. 막이 열리면 딸을 시집보내기 위해 단장하는 친정 엄마의 애틋한 노래가 그려지다가, 잔치 분위기로 변한 음악에 맞춰 하인들의 합창과 율동이 이어진다. 2막 방귀 소동에서는 다양한 악기로 방귀 소리를 표현한 것이 특히 흥미롭다. 시부모님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며느리가 방귀를 참으며 생기는 긴장감을 미끄러지는 듯한 현악기 연
파주시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휴가 오는 6월 18일까지 기획전 ‘산책자들’을 개최한다. 김미래, 김창영, 이희준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구상 중심의 회화의 유행과 흐름과는 별개로 자신만의 독자적인 방식을 지속적으로 실험하고 있다. 전시 제목인 산책자는 도시를 구성하는 집단의 일원이면서 동시에 그로부터 거리를 두고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존재를 나타내는 용어로 발터 벤야민은 도시의 생활 방식과 경험 구조를 비판적으로 개념화하기 위해 산책자(Flaneur)라는 용어를 제안했다. ‘산책자들’은 주변의 변화로 발생하는 물리적, 심리적 움직임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구현하고 있는 작업을 통해 색면-추상 회화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