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무용단이 오는 7월까지 재능기부 프로그램 ‘얼쑤! 신명나는 사물한마당’을 진행한다. 경기도립무용단은 평택시 애향아동복지센터를 찾아가 문화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수업은 경기도립무용단 이용문 단원이 진행한다. 올해로 3회차에 접어든 ‘얼쑤! 신명나는 사물한마당’은 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즐기면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지난 3월 첫 수업을 시작해 7월 17일 수료식까지, 4개월 여정에 열정을 쏟고 있다. 18주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강의가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장단을 익히고 응용해 연주할 수 있도록 중간 점검의 시간도 갖는다. 이러한 과정들을 거쳐 마지막 강의 때에는 수강생들끼리의 연주 시간을 가져 문화 예술을 통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이용문 단원은 “강습과 연주를 통해 느껴지는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강사들에게도 그대로 전달돼 매주 기쁜 마음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런 에너지들이 지속돼 ‘얼쑤! 신명나는 사물한마당’이
프로야구 KT 위즈가 중위권 도약의 길목에서 ‘천적’ 두산 베어스를 상대한다. KT는 21일부터 23일까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 경기에서 두산과 3연전을 치른다. KT는 지난 주 4승1패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20일 현재 19승29패로 리그 7위에 올라 있다. 8위 삼성 라이온스(18승28패)에 승차없이 승률(KT 0.396, 삼성 0.391)에서 앞서 있어 1경기가 진행될 때마다 순위가 바뀌는 상황이지만 시즌 초반부터 줄곧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7위까지 도약하면서 선수들의 자신감도 높아 있다. 6위 한화 이글스(22승24패)에 4경기 차, 가을야구 진출이 가능한 5위 LG 트윈스(25승21패)와는 7경기 차로 크게 벌어져 있지만 연승행진을 이어갈 수만 있다면 충분히 격차를 좁힐 수 있다. 문제는 KT의 이번 주중 3연전 상대가 ‘천적’ 두산이라는 점이다. KT는 창단 첫 해인 지난 2015년 두산에 3승13패로 절대적인 열세에 놓인 이후 2016년 3승13패, 2017년 5승11패, 2018년 7승9패 등 줄곧 열세였다. 승률이 해마다 조금씩 낳아지긴 했지만 두산만 만나면 더욱 힘을 내지 못했다. 올 시즌에도 K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오는 29일과 다음 달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홈 2연전 티켓 예매를 2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www.interpark.com)를 통해 시작했다. 수원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포항 스틸러스, 6월 2일 오후 7시 강원FC를 각각 홈으로 불러들여 2연전을 치른다. 포항 전은 ‘직장인 해방’이라는 데이콘셉트로 진행되며, 직장인들의 GWP(Great Work Place)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20명 이상 회사 단체 관람할 경우에는 할인혜택과 함께 전광판에 웰컴메시지를 송출한다. 또 22일부터 일주일간 ‘칼퇴 후 블루윙즈! SNS 이벤트’를 진행해 오후 6시에 맞춰 블루윙즈 아이템과 시계를 오버랩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경품을 제공하고 경기 당일 경기장 시 회사 명함을 응모한 직장인들은 하프타임 추첨을 통해 삼성 QLED 8K TV, 캐리비안베이, 에버랜드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5월 마지막 수요일에 열리는 포항 전은 ‘문화가 있는 날’인 만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는 50%할인혜택이 주어진다. 6월 2일 진행될 강원 전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을 기
통신사 라이벌 구단 맞트레이드 프로야구 통신사 라이벌 KT 위즈와 SK 와이번스가 올 시즌 처음으로 2: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T는 20일 내야수 정현(25)과 외야수 오준혁(27)을 내주고 투수 조한욱(23)과 내야수 박승욱(27)을 받는 트레이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트레이드는 2019시즌 KBO리그 개막 후 처음 성사된 트레이드로 통신 라이벌 간의 맞트레이드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끌었다. KT는 이번에 영입한 조한욱을 선발투수 자원으로 키우고 우투좌타인 박승욱을 상대 투수 유형에 따라 라인업을 구상하는 플래툰 작전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 충암고를 졸업한 우완투수 조한욱은 2015년 2차 1라운드로 SK에 입단해 경찰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친 뒤 2018년 팀에 복귀했지만 1군에서 자리를 잡지 했고 올해 퓨처스(2군)리그에서도 8경기에 등판해 2승3패 평균자책점 8.75로 부진했다. 그러나 KT는 시속 145㎞의 빠른 공을 갖춘 조한욱의 재능에 주목해 트레이드를 추진했다. 콘택트 능력과 주력을 갖춘 박승욱은 SK에서 1, 2군을 오갔지만 좌타 내야수가 부족한 KT에서 기회를 잡게 됐다. 이숭용 KT 단장은 “이번 트레이드는 유
강백호(KT 위즈)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에서 기록된 안타 중 세번째로 빠른 타수를 기록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공식 기록통계업체인 스포츠투아이는 20일 “타구추적시스템인 HTS 데이터를 통해 KBO리그 안타 타구를 분석한 결과 19일까지 KBO리그에서 기록된 5천여개의 안타 중 강백호가 지난 달 21일 롯데 자이언츠 전에서 9회초 고효준의 1구를 공략해 기록한 2루타가 시속 176.3㎞로 올 시즌 세번째로 빨랐다”고 밝혔다. 강백호는 또 19일까지 안타 30개 이상을 때린 타자 65명(HTS 추적 기준) 가운데 타구 평균 속도가 시속 147.6㎞로 7위에 올랐다. 올 시즌 타구 속도가 가장 빠른 안타를 기록한 선수는 한화 이글스의 제라드 호잉으로 지난 4월 4일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1회말 타일러 윌슨의 3구 투심을 공략해 시속 178.9㎞의 안타를 기록했다. 한편 안타 타구 평균 속도에서는 키움 히어로즈의 박병호가 49개의 안타 평균 시속 152.7㎞로 1위를 차지했다. /정민수기자 jms@
염기훈(수원 삼성·사진 왼쪽)이 하나원큐 K리그1 2019에서 4월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ADIDAS TANGO AWARD)’의 주인공이 됐다. ‘왼발의 달인’ 염기훈은 지난 4월 7일 강원FC와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아크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에 키커로 나섰고 염기훈의 왼발을 떠난 공은 수비벽을 절묘하게 빗겨나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감각적인 프리킥 골로 염기훈은 팀 승리와 함께 70-70 클럽에 가입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연맹 공식 SNS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 팬 투표에서 4천252표(61.7%)를 받은 염기훈은 2천638표(38.3%)의 배기종(경남)을 따돌리며 4월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를 수상했다. 탱고 어워드를 수상한 염기훈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아디다스 상품권이 주어진다. 지난해 신설된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아디다스가 함께 손을 잡고 지난 한 달간 가장 센스 있고, 개성 있는 플레이 장면을 선보인 선수 1명을 뽑아 시상하는 상으로 연맹은 매달 두 건
대한민국 대표 만화 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운영위원장 조관제, 이하 만화축제)가 20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 만화축제 포스터는 최규석 작가가 그린 아트 포스터로 2018년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송곳’의 주요 인물을 중심으로 2019년 축제 주제인 ‘만화, 잇다’를 표현했다. 작품 속 인물 모두가 어깨동무하며, 각자 다르지만 힘든 상황을 연대로써 극복하고 하나로 이어지는 화합의 의미를 담고 있다. ‘송곳’은 흑백으로 연재됐지만, 포스터는 경쾌하고 참신하며 개방적인 느낌의 청록색을 바탕으로 작업해 축제의 활기찬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포스터는 축제의 의미 또한 되살려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각자 서 있는 위치는 다르지만, 작가와 독자, 만화 관계자, 마니아 등 모두가 이어져 활발한 교류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 주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만화축제 사무국은 또 시민 대상으로 진행되는 캐리커처 행사를 진행할 작가를 모집한다. 부천에 거주하거나 부천 내 사업장에 종사하는 개인 또는 단체의 대표자로서 캐리커처 경력 1년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16일까지 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은 오는 24일 오후 4시, 5층 세미나실에서 2019년 제1회 공개 만화포럼 ‘만화와 공간을 잇다’를 개최한다. 만화포럼은 만화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만화계 이슈에 대한 연구와 결과물에 관해 토론하는 자리로 2013년 연구 포럼의 정례적 운영을 통한 만화 연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또 만화도서관은 1999년도에 설립돼 현재 약 32만권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연간 약 20만명이 이용하는 만화 특화 공공도서관이다. 그간 만화포럼은 별도의 초청자 없이 포럼위원 간 진행돼 왔으나 외부 전문가의 강연 및 외부 참석자 간의 의견 청취 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공개 포럼이 진행돼 연구자 및 관심 있는 관련 기관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부천시민의 문화권 향상을 위한 방향성’을 주제로 1년간 연구를 진행하며 24일에는 한국만화박물관 및 만화도서관 공간 개선 연구를 위한 공간 전문가 초청 포럼이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윤동식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부교수가 ‘사람을 부르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해외 우수 도서관의
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경기창작센터(사진)와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선감 묘역 일원에서 선감학원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일제 강점기를 살아온 청소년들의 희생을 되새기는 추모 문화제를 개최한다. 추모 문화제는 선감학원 아동피해대책협의회와 지역사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올해는 3·1 독립운동 100주년이며 선감학원의 잊혀져간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77번째 해이기도 하다. 선감학원은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져 많은 고귀한 청소년들의 희생을 강요한 시설이었고, 대한민국 광복 후에도 청소년들의 복지와 꿈을 키워주는데 소홀한 장소이기도 했다. 선감학원 아동피해대책협의회 김영배 회장은 “올해 3·1운동 100주년과 선감학원 설립 77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추모문화제는 과거와 다르게 희생자 및 생존자의 가족 그리고 시민 모두가 모여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생존자들의 아픔을 보듬어주고, 가족들의 슬픔을 가슴 깊이 담아내고, 우리 모두가 참여해 이들의 고통이 승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이번 추모문화제의 의미를 더했다. /정민수기자 jms@
지난 2014년 마르타 아르헤리치, 프리드리히 굴다 같은 거장을 대거 배출한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19세의 나이로 피아노 부문 한국인 최초 우승자가 된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오는 25일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팬들을 만난다. ‘내 안의 모든 것을 담아내는 진실된 음악으로 스스로 온전히 묻어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그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피어난 아름다운 생명을 품은 봄과 꼭 닮았다. 이번 연주회 역시 온전히 그녀를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별했다. 베토벤 말년에 작곡돼 전체적으로 슬픈 색채와 꿈 같은 아름다움이 묘하게 얽혀있는 ‘소나타 31번’을 비롯해 연인이었던 조르주 상드와 행복했던 시절에 쓴 쇼팽의 ‘판타지 49번’, 대상에 대한 특수하고도 개성적인 관찰과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라벨의 ‘거울’, 왈츠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에 대한 존경을 담은 ‘라 발스’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전석 4만원으로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11번가에서 예매 가능하며, 티엘아이 아트센터 카카오 플러스 친구는 30% 할인이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