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서-김수지 조(안양 만안초)가 제65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최예서-김수지 조는 14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초등부 복식 결승에서 같은 학교 이승은-이가빈 조를 세트스코어 3-0(11-8 11-8 11-7)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최예서-김수지 조는 단체전 결승에서도 제3복식에 출전해 만안초가 서대전초를 종합전적 3-0으로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이 됐다. 만안초는 제1단식에서 최예서가 이서안을 세트스코어 3-1(11-8 11-9 7-11 14-12)로 제압한 뒤 제2단식에서도 이승은이 상대 강민선을 3-0(11-4 11-4 11-4)으로 제압했고 제3복식에서 최예서-김수지 조가 최나연-이서안 조를 3-1(11-3 11-9 7-11 11-7)로 따돌리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또 여초부 개인전 결승에서는 김태민(군포 화산초)이 풀세트 접전 끝에 박가현(경북 포은초)을 3-2(11-6 6-11 11-13 11-6 12-10)으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고 남대부 복식에서는 김민서-안준영 조(경기대)가 이호준 조기정 조(인하대)에 3-1(14-16 13-11 11-7 11-3)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등극했다
남자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과 서울 우리카드가 선수 3: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B손보는 14일 “센터 하현용과 이수황, 레프트 박광희를 우리카드에 내주고 날개 공격수 김정환과 센터 박진우, 구도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하현용은 2005~2006시즌 3라운드 1순위로 LIG손해보험(KB손해보험 전신)에 입단한 베테랑 센터로 남자부 블로킹 역대 3위에 올라있다. 또 이수황은 2012~2013시즌 수련선수로 LIG손보에 입단한 센터고, 박광희는 2017~2018시즌 3라운드 3순위로 KB손보 유니폼을 입은 젊은 레프트다. KB손보가 영입한 김정환은 2010~2011시즌 2라운드 5순위로 우리캐피탈(우리카드 전신)에 입단한 왼손잡이 날개 공격수로 레프트, 라이트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박진우는 2014~2015시즌 V리그 베스트7에 오른 국가대표 출신 센터이며 구도현도 센터로 KB손보의 중앙을 책임질 전망이다. 두 구단은 “이적하는 선수 모두 그동안 팀에 많은 헌신을 했다. 다른 팀으로 떠나보내 아쉽다”며 “새로운 팀에서 더 많은 출전기회를 받아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2020년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일이 3월 28일 토요일로 정해졌다. KBO는 14일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2019년 KBO 제3차 이사회를 열고 2020년 경기일정 편성 원칙을 확정했다. 개막전은 2018년 팀 순위 기준 상위 5개 팀인 SK 와이번스,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 KIA 타이거즈의 홈구장에서 열린다. 2020 도쿄올림픽 출전 기간에 KBO리그 경기는 중단되며 올스타전은 토요일인 7월 25일에 열린다. 시범경기는 3월 14일 개막해 24일까지 팀당 10경기씩 총 50경기를 치른다. 정규시즌 일정은 2019년 포스트시즌 종료 후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을 가리는 대한축구협회(FA) 컵 16강 전 8경기가 15일 일제히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프로축구 K리그1 상위권에 포진돼 울산 현대, 전북 현대, FC서울이 32강에서 일찌감치 탈락하는 등 ‘하위권의 반란’이 어느 때보다 거세게 일고 있다. 이번 16강전에는 K리그1 6개 팀과 K리그2 3개 팀, 내셔널리그 4개 팀, K3리그 3개 팀이 올라있다. ‘프로팀’과 ‘비프로팀’의 비율이 비슷해지면서 16강 전에서도 실업과 아마추어팀들의 약진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16강전에서 가장 기대되는 경기는 수원 삼성과 광주FC의 맞대결이다. 수원은 15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맞붙는다. 수원은 역대 FA컵에서 4차례(2002년, 2009년, 2010년, 2016년)나 정상에 올라 포항과 함께 최다우승을 자랑하고 있다. 수원은 32강전에서 포항을 물리치면서 통산 5번째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최근 정규리그에서 4경기 연속 무승(3무1패)로 부진했다가 지난 12일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서 3-1로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수원은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팬 서비스를 잘하는 선수를 뽑아 시상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K는 지난 해부터 일반 대기업처럼 매월 ‘고객 만족 (Customer Satisfaction·CS) 챔피언’이라는 상을 신설해 팬 서비스를 잘하는 선수를 뽑아 시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연봉 고과 점수와는 무관하고 팬 퍼스트에 앞장서는 선수를 선정해 동료의 귀감으로 삼겠다는 취지다. 구단은 CS 챔피언의 이름으로 선수단에 피자와 커피 등을 제공한다. 마케팅 진작과 팬심 확보를 위해 구단이 준비한 이벤트와 방송 출연·언론 인터뷰에 적극적으로 나서 구단 이미지를 높인 선수가 CS 챔피언에 뽑힌다. 구단 브랜드 가치를 크게 끌어올리면 생각지도 못한 현찰을 선물로 받는다. SK는 올해 스프링캠프에선 CS 연간 챔피언의 성격에 구단 브랜드 이미지를 높인 공로를 더해 언더핸드 투수 박종훈에게 적지 않은 상금을 전달했다. 연봉엔 포함되지 않은 거액의 가욋돈이다. 박종훈은 팬들의 사인 요청을 거절하지 않아 ‘연쇄 사인마’라는 애칭도 얻었다. SK 관계자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합친 스포테인먼트를 표방한 2007년부터 선수들에게 팬 서비스를 강조해왔다
경기도가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첫 날 총 1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6회 연속 최다 메달 달성을 향한 힘찬 첫 발을 내딛었다. 경기도는 14일 전북 일원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육상과 수영에서 금 5개, 은 10개, 동메달 3개를 수확했다.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필드 남자 중등부 원반던지기 F20(지적)에서는 박세현(이천시·이천 다원학교)이 21m75로 함민혁(강원·21m61)과 지윤제(경북·21m07)를 꺾고 1위에 올라 도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또 육상 트랙 남자 중등부 1천500m T20(지적)에서는 박시우(의정부시·의정부중)가 6분02초61로 오재현(울산·6분21초66)과 최지찬(전남·8분18초26)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육상 트랙 여자 중등부 400m T20(지적)에서는 문소희(광주시·광주 탄벌중)가 1분18초50의 기록으로 박수진(광주광역시·1분18초54)과 박혜빈(강원·1분32초09)을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남자 고등부 자유형 100m S14(지적)에서는 김지원(고양시&midd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유상철(48·사진) 전 전남 드래곤즈 감독을 신임 사령탑에 선임했다. 인천은 “P급 자격증을 보유한 여러 후보군을 대상으로 신중한 선임 작업을 진행한 결과, 풍부한 경험을 지닌 유상철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1년 6개월이다. 인천은 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감독에게 요구하는 P급 자격증을 보유한 지도자 리스트를 추린 후 기존 코치진 및 선수단과 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지를 고려해 유 감독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에른 안데르센 감독과 결별한 인천은 임중용 수석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임명해 팀을 꾸려왔다. P급 자격증이 없는 임 대행은 오래 팀을 맡을 수 없었기 때문에 인천은 빠르게 후임자를 물색했고, 30일 만에 새 사령탑을 선임했다. 유 감독은 “인천이라는 멋지고 훌륭한 팀의 감독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빠르게 팀 특성을 파악해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 17일부터 듀오 콘서트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특별한 듀오 콘서트를 준비한다. 오는 17일부터 3주간 매주 금요일, 특별한 인연으로 만난 두 사람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친구, 동료, 사제지간으로 만났지만, 음악을 통해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며 가족 보다 더 끈끈한 정을 나누는 3팀의 듀오! 이들은 무대를 통해서 그들의 음악과 인생 그리고 삶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 17일에는 피아니스트 신미정, 박상욱의 공연이 펼쳐지고, 24일에는 ’클래식계의 아이돌’ 브랜든 최와 스티브 리의 무대가 마련되며, 31일에는 플루티스트 이예린과 한여진이 무대를 꾸민다. 가정의 달 5월에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가족 사랑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오스트리아 유학생활 중 의기투합, 세계 무대를 누비는 피아노 듀오가 되다! 신박듀오 피아노 듀오의 역사 새로 쓰는 ‘신미정 & 박상욱’ 슈베르트 ‘판타지아’ 등 다채로운 작품 선봬 피아니스트 신미정과 박상욱이 2013년 오스트리아 유학시절 의기투합해 결성한 신박듀오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본부장 정혜인)는 오는 16일 수원시 장안구 만석공원 인근에 위치한 SK청솔노인복지관에서 건강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SK청솔노인복지관을 방문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손가락 끝에서 얻어진 신호를 분석해 혈관의 탄력도와 경화도 등 혈액순환상태를 분석하는 동맥경화 검사 및 체내에 수분과 체지방량을 측정할 수 있는 체성분 검사, 건강 상담 등을 실시하고 건강 리플렛도 배부할 계획이다.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건강캠페인 및 검진문의는 경기지부 대표번호(031-250-5800)로 하면 된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박희주)은 2009년 개관 이후부터 지난 2017년까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관람객 인식조사를 병행해 그 결과를 올해 ‘실학박물관 공감지수’라는 인포그래픽(Infographics)으로 제작했다. 이 작업은 실학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본래 이곳을 찾던 사람들은 어떤 인상을 갖고 있는지, 보다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바라볼 수 있는지 함께 생각해 보자는 의미이다. ‘실학박물관 공감지수’는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그리고 관련부서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통해 4개 분야 10개 지표를 선정해 정리됐다. 4개 분야는 ①실학박물관을 찾는 사람들과 특성, ②실학박물관에 대한 접근성과 인식, ③전시와 교육에 대한 반응, ④관람객의 요구 사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실학박물관 관람객은 2009년 10월 23일 개관 이래 꾸준히 증가해 왔고, 2014년 연간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해 연간 관람객은 21만858명으로 역대 최대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2018년 기준 경기도 공립 등록박물관 50개 가운데 8번째이며, 경기도 북부에서는 고양어린이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