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박희주)은 2009년 개관 이후부터 지난 2017년까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관람객 인식조사를 병행해 그 결과를 올해 ‘실학박물관 공감지수’라는 인포그래픽(Infographics)으로 제작했다. 이 작업은 실학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본래 이곳을 찾던 사람들은 어떤 인상을 갖고 있는지, 보다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바라볼 수 있는지 함께 생각해 보자는 의미이다. ‘실학박물관 공감지수’는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그리고 관련부서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통해 4개 분야 10개 지표를 선정해 정리됐다. 4개 분야는 ①실학박물관을 찾는 사람들과 특성, ②실학박물관에 대한 접근성과 인식, ③전시와 교육에 대한 반응, ④관람객의 요구 사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실학박물관 관람객은 2009년 10월 23일 개관 이래 꾸준히 증가해 왔고, 2014년 연간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해 연간 관람객은 21만858명으로 역대 최대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2018년 기준 경기도 공립 등록박물관 50개 가운데 8번째이며, 경기도 북부에서는 고양어린이박물
대한핸드볼협회는 남녀 핸드볼대표팀이 2020년 도쿄올림픽 남녀 동반 본선 진출을 위해 지난 12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13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남녀 대표팀이 한일정기전과 올림픽 예선 대회 준비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조영신(상무)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백원철, 강일구 코치를 비롯해 김동명, 나승도, 조태훈, 강전구(이상 두산)와 장동현(SK 호크스), 박광순(하남시청) 등 올해 1월 세계선수권대회에 남북 단일팀을 이뤘던 선수들과 윤시열(다이도스틸), 이현식(SK), 황도엽(두산) 등 지난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들이 합류해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한 남자 대표팀은 6월 일본에서 열리는 한일정기전에 이어 7월 유럽 전지훈련, 10월 올림픽 예선 대회 순으로 일정을 소화한다. 또 강재원(부산시설공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여자 대표팀은 이기호 코치와 선수 19명이 훈련에 돌입한다. 지난달 SK코리아리그를 마친 뒤 프랑스 진출을 선언한 류은희(파리92)를 비롯해 김온아(SK 슈가글라이더즈), 송지은(인천시청), 박준희(부산시설공단) 등이 신구조화를 이뤘다. 여자 대표팀
가평고가 2019 상주시장배 전국학생 도로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가평고는 13일 경북 상주시 일원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고등부 개인도로 단체전에서 6시간06분21초로 충북체고, 강원 양양고와 같은 기록을 냈지만 착순에서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가평고는 이날 상주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상주시청, 경북대학교, 상판교감거리, 봉촌리버스승강장, 법륜사, 외서농협을 거쳐 상주시민운동장 방면으로 돌아오는 83.3㎞ 구간에서 김태호와 유완석, 최태연이 선두그룹을 형성하며 결승선을 통과해 단체전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 단체전은 상위 3명의 시간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가평고는 김태호, 유완석, 최태연이 모두 2시간02분07초에 결승선을 끊었다. 남고부 개인전에서는 김태호가 박지환(경남 김해건설공고), 엄세범(충북체고)과 같은 기록을 냈지만 착순에서 뒤져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제2의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가 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발표가 연기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현장 실사를 벌였던 8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우선 협상에 나설 1~3위 후보를 선정하기로 했지만, 발표 일정을 연기했다. 축구협회는 “이날 위원회에서 우선협상 후보 선정 과정에서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다”며 “다시 발표 일정을 잡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축구협회는 이날 부지선정위 회의를 통해 2차 심사를 통과한 김포시, 여주시, 용인시, 경주시, 상주시, 예천군, 장수군, 천안시 등 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1~3차 우선협상 후보를 선정하기로 했지만 추가 검토 필요성이 대두하면서 후보지를 확정하지 못했다. /정민수기자 jms@
오 완 석 전국장애학생체전 道 선수단 총감독 “장애학생 체육의 저변확대가 가장 큰 출전 목표인 만큼 올해 대회에 많은 장애학생들을 참가시켰습니다. 장애학생들이 대회 참가를 통해 체력 증진과 사회성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534명의 경기도선수단(선수 268명, 임원 및 관계자 266명)을 이끌고 출전하는 오완석 총감독(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사진)은 “올해도 최다 메달을 획득해 체육웅도의 명성을 이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를 통해 체력을 증진시키고 사회성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체육복지, 평생체육, 생애주기별 체육 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학생체육이야 말로 모든 체육정책의 시작점인 만큼 많은 장애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 총감독은 “장애학생체육대회는 종합시상이 없지만 도선수단이 지난 5년 간 대회 최다 메달을 획득해온 만큼 올해 대회에서도 최다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프로야구 KT 위즈의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올 시즌 KBO리그에서 홈런 타구의 평균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KBO 공식 기록통계업체인 스포츠투아이는 13일 “타구추적시스템인 HTS 데이터를 통해 홈런 타구를 분석한 결과, 로하스의 홈런 타구는 평균 시속 160.3㎞를 기록해 12일까지 홈런 5개 이상 기록한 타자 28명 중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로하스는 지난 달 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서 3회초 상대 선발 이승호를 상대로 시속 168.3㎞의 홈런을 뽑아낸 것을 포함해 올 시즌 기록한 6개 홈런 모두 시속 158㎞ 이상을 기록했다.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 전에서 3회말 키움 선발 김동준을 상대로 때린 홈런의 시속은 163.7㎞였다. 로하스는 KBO 리그 첫 해인 2017시즌 홈런 타구 평균 시속 154㎞를 기록했고 43개 홈런을 기록한 2018시즌에는 평균 시속 160.5㎞를 마크했다. 로하스에 이어 8개의 홈런을 쏘아올린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과 6개의 홈런을 기록한 오재일(두산 베어스)이 평
‘전국 장애학생들의 스포츠 잔치’인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4일부터 나흘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교육청,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골볼, 보치아, 수영, 육상, 탁구 등 5개 육성종목과 농구, 디스크골프, 배구, 배드민턴, 볼링, 역도, 조정, 축구, 플로어볼, e-스포츠 등 10개 보급 종목, 전시종목인 슐런까지 총 16개 종목이 진행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3천607명(선수 1천879명, 임원 및 관계자 1천72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에 나서는 이번 대회에 도는 선수 부족으로 불참하는 골볼을 제외한 15개 종목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534명의 선수단(선수 268명, 임원 및 보호자 266명)을 파견, 지난 2014년 제8회 대회부터 이어온 6년 연속 최다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도는 이번 대회에서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 외에도 보다 많은 장애학생들이 체육을 통해 체력 증진 및 사회성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참가 희망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공정한 종목별
‘話양연화’, ‘렛츠 북앤무비’ 등의 토크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이 새로운 토크콘서트 시리즈 ‘랑데북(Rendez-Book)’으로 관객을 맞는다.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진행하고 ‘알쓸신잡’의 정재승 교수와 인기 팟캐스터이자 작가인 채사장(사진)의 출연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5월의 랑데북 : 인공지능’은 오는 16일 오후 8시에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프랑스어로 만남을 뜻하는 ‘랑데부’(Rendez-vou)에서 영감을 받은 공연은 최근 다양한 형태로 우리 삶 속 깊이 자리한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진행되며 11월까지 관객과 네 번의 색다른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랑데북’은 형식적인 장르에 제한을 두고 않고 게스트가 전달하려는 메시지와 관객들의 공감에 더욱 집중한다. 2009년 선정된 세계 경제포럼(다보스포럼)의 차세대 글로벌 리더이자 ‘알쓸신잡’으로 대중적 사랑을 받은 정재승 교수는 추천영화 ‘Her(
국립현대미술관, 안톤 비도클展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오는 7월 21일까지 서울 6전시실에서 ‘안톤 비도클: 모두를 위한 불멸’을 개최한다. 안톤 비도클(Anton Vidokle, 1965~)은 뉴욕과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모스크바 출신 작가이자 영화감독으로 세계적인 온라인 예술정보 플랫폼 ‘e-flux’의 창립자이자 편집자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가 러시아 우주론을 주제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제작한 ‘러시아 우주론(Russian Cosmism)’ 영상 시리즈 3부작을 소개한다.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인 ‘공산주의 혁명은 태양에 의해 일어났다’(2015)는 2016년 광주비엔날레에 출품되어 ‘눈(Noon) 예술상’을 수상하면서 영상미와 사운드, 우주론에 관한 작가의 실험정신을 인정받은 바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 작품을 포함한 3부작을 모두 수집, 이번 전시에서 한 자리에 선보인다. 러시아 우주론은 19세기 러시아 사상가 니콜라이 페도로프(Nikolai Fedorov, 1829~1903)와 철학자, 과학자,
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영훈) 부평구립여성합창단(사진)의 창단 2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가 오는 5월 16일 오후 7시30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창단 2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인 만큼 그간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이 선보인 합창곡 중 관객의 호응이 가장 뜨거웠던 곡들을 엄선해 선보이는 공연이다. ‘진달래꽃’, ‘나비에게’ 등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의 음색과 잘 어울리는 서정적이고 대중적인 가곡은 물론 ‘걱정말아요 그대’, ‘행복을 주는 사람’ 등 우리에게 친숙한 대중가요도 합창으로 선보인다. 무엇보다 인천 부평을 테마로 한 ‘판타지아 부평’, 2017년 정기연주회 당시 뜨거운 기립박수를 받은 ‘아! 대한민국’은 이번 정기연주회의 꽃이라 할 만큼 힘차고 강렬한 무대로 감동과 환희를 선사할 계획이다. 부평구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윤재동 지휘자가 이끄는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은 2000년에 창단해 인천합창제 대상, 전국 LG휘센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 광주전국합창경연대회 은상, 전국유관순합창대회 대상 등 여러 전국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