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대 스포츠 행사인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가 9일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에서 막을 올렸다. ▶▶관련기사 14면 ‘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 꿈’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이날 오후 4시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개회식에는 도체육회장인 이재명 도지사와 송한준 도의회의장, 도내 국회의원, 31개 시·군 시장·군수 및 시·군의회 의장, 도의원, 도내 공공기관 기관장 등 내빈과 각 시·군선수단, 안산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했다. ‘천년의 숨결’을 주제로 열린 개회식은 태권도 시범과 홍보영상 상영, 안산탐방 리포팅,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퍼포먼스, 김연자, 모모랜드, 안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공식행사는 31개 시·군 선수단의 입장에 이어 국민의례, 구본채 도체육회 부회장의 개회선언, 윤화섭 안산시장의 환영사, 대회기 게양, 선수 및 심판대표 선서 순우로 진행됐고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는 안산시 홍보대사이자 국민 마라토너인 이봉주의 손에서 시작됐
예술가와 함께 부천 둘레길을 산책하며 지역의 자연을 관찰하고 나만의 도시풍경을 드로잉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예술가그룹 ‘혼합매체’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10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부천 둘레길 1~5코스에서 50대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미술교육프로그램 ‘부천 둘레길 생테 드로잉’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경기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의 둘레길을 산책하면서 자연환경을 관찰하고, 관찰한 것을 드로잉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을 통해 표현해 보는 수업으로 구성된다. 주최측은 수목원의 나무, 근린공원의 숲, 주택가의 흔한 잡초까지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자연을 다른 눈으로 관찰하고 다른 방식으로 표현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업을 진행하는 장소인 부천 ‘둘레길’은 지역의 산과 공원, 들판과 하천을 하나의 길로 연결하고, 마을, 문화, 자연경관 등 향토자원을 주제별로 조성한 48㎞의 걷는 길 코스다.(신청 및 문의: mixed-media@daum.net / 010-4438-3926) /정민수기자 jms@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 새수원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 중심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보급해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으며, 새수원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권선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새수원지역아동센터와는 예전부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함께 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민수기자 jms@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11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할 신명나는 국악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준수×두번째달’의 국악 프로젝트 ‘판소리 춘향가’는 판소리가 지니고 있는 특유의 말 등의 국악적 표현방식은 그대로 살리면서 ‘두번째달’의 바이올린, 만돌린, 아이리쉬 휘슬, 아코디언, 일리언파이프 등 독특하고 다양한 유럽의 민속악기 연주로 한국의 전통음악인 판소리를 공연한다. 경기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송소희×두번째달’의 ‘모던민요’는 국악소녀 ‘송소희’의 맛깔스러운 민요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음악을 소개하며 공연을 이끌고, 아일랜드 토속성이 짙게 묻어나는 ‘두번째달’의 연주는 우리 소리와 완연히 어우러져 민요를 접해 보지 못했던 관객의 어깨가 들썩이게 될 것이다. 국내 최초 에스닉 퓨전 음악을 선보인 ‘두번째달’은 월드뮤직 밴드로 2015년 데뷔한 이래 드라마 ‘궁’, ‘구르미 그
미군부대 주둔으로 문화적 영향 젊은층에 비보이·힙합 등 인기 올해 8월 8일부터 사흘간 진행 작년 이어 역대급 라인업 구성 유망축제 선정돼 관광활성 기대 의정부시가 지난 해 처음 선보인 ‘블랙뮤직페스티벌(이하 ‘BMF’)’이 단 1회 만에 경기관광유망축제(경기관광공사 선정)로 선정돼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BMF는 지난 해 8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의정부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됐고, 당시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일부 프로그램이 축소됐음에도 수많은 관객들이 뜨거운 환호로 새로운 축제를 반겼다. 의정부시는 오랜 기간 미군부대가 주둔했고, 그 영향으로 젊은 층 사이에서 비보이, 힙합, 소울 등 문화가 발달돼 왔다. 퓨전MC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비보이팀의 주요 활동지이자 비보이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으며, 타이거JK, 윤미래 등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의정부에 자리를 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힙합 레이블 필굿뮤직을 중심으로 많은 아티스트들이 의정부에서 활동을 시작하면서 ‘블랙뮤직’이 의정부의 특색 있는 문화로 자
경기도와 시흥시는 오는 12일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지금은 사라진 옛 시흥소래염전의 소금제를 복원해서 재연하는 ‘2019 시흥염전 소금제’를 개최한다. 1934년부터 1997년 소래염전이 폐염될 때까지 인근 염부들을 중심으로 매년 첫 소금을 채취하는 시기에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며 지냈던 소금제가 있었다.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19 시흥염전 소금제’는 옛 염부들과 함께 소금제 문화를 복원해 갯골생태공원의 기반인 소래염전의 고유문화를 계승하고 보존해 갯골생태공원의 시민문화행사로 확대시키고자 마련됐다.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은 경기만에 산재한 역사, 문화, 생태, 생활문화 자원 등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주민 스스로 보전하고 활용해 지역의 문화적 가치 제고를 통한 지역 자긍심 고취 및 지역 문화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경기문화재단,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흥에코뮤지엄연구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오전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옛 염부들과 함께하는 소금고사, 채염식,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소금을 활용한 소금컬링, 작가와 함께하는 예
2019 경기도 문화의 날 지정 축하공연 ‘더불어 경기 우리 춤 축제’가 오는 10일과 11일 광주 남한산성 특설무대에서 두번째 공연을 갖는다. 경기도 대표 예술단체인 경기도립무용단이 경기도 문화정책의 주요 공약사항인 ‘경기도 문화의 날’ 시행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의미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난 5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첫 무대를 가졌다. ‘경기도 문화의 날’이 도민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게 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경기도립무용단은 경기 남·북부 지역을 아울러 파주, 광주에 이어 오는 31일과 6월 1일에는 수원 화성행궁 특설무대를 통해 더 많은 도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도민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경기도립무용단의 화려한 춤사위는 물론 각 회차 별로 젊고 영향력 있는 소리꾼과 국악기를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음악을 선보이는 퓨전국악밴드가 출연하는 등 일반 관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국악적 요소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경기도립무용단은 나라의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오는 11일 전통문화 행사 ‘세시풍속-북새통 : 초파일’을 진행한다. 오래 전부터 ‘초파일’은 종교와 상관없이 우리 민족이 함께 즐겨온 민속명절로 연등행사(燃燈行事)와 관등(觀燈)놀이 등 갖가지 행사를 즐겨왔다. 특히, 등을 다는 것은 생명의 근원이라는 보편적 의미와 선조들이 농사를 지으며 해마다 지냈던 세시풍속으로 오늘날까지 전승되고 있다. 수원전통문화관은 수원시민과 관광객이 초파일 세시풍속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민화 양초 만들기, 한지등 만들기, 무지개떡 시식, 연꽃차 시음, 콩볶기, 떡메치기 등 전통문화예술 체험을 진행한다. 모든 체험은 당일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며 사전 준비된 재료가 소진되면 체험은 마감된다. 한편, 수원전통문화관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잊혀져가는 한국의 세시풍속문화를 알리기 위해 ‘세시풍속-북새통’을 매월 진행한다. 오는 6월에는 ‘북새통-단오’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www.swcf.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문의
KBO리그 단독 1위 SK 와이번스가 한화 이글스를 난타하며 5연승을 기록했다. SK는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에서 1회에만 9점을 뽑으며 17-2 대승을 거뒀다. SK는 1회말 제구 난조를 보인 한화 선발 김민우를 난타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1회 노수광, 한동민, 최정, 정의윤의 4연속 안타로 2-0으로 앞서간 SK는 이어진 무사 1, 3루에서 제이미 로맥의 3루 땅볼을 한화 3루수 송광민이 놓쳐 3-0이 됐고 후속타자 이재원이 싹쓸이 우중간 적시타를 기록해 5-0을 만들었다. SK는 이어진 2사 2루에서 안상현이 3루 땅볼을 쳐 이닝을 마감하는 듯했지만, 다시 송광민이 실책을 범해 6-0으로 달아났고 2사 2루에서 노수광의 우전 적시타, 후속타자 한동민의 좌월 투런 홈런을 폭발해 9-0까지 도망갔다. 2회 2사 2루에서 김성현이 우전 적시타를 기록해 10-0으로 점수 차를 벌린 SK는 3회 초 선발 문승원이 상대 정은원에게 솔로홈런을 맞았지만 3회 말 볼넷 1개, 몸에 맞는 공 1개, 안타 2개를 묶어 2득점하면서 12-1로 점수 차를 더 벌렸다. SK는 12-2로 앞선 6회 공격에서
KT 위즈가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1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2연승과 함께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KT는 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와 홈경기에서 선발 김민이 6이닝 동안 7피안타 2볼넷 4탈심진 2실점으로 호투하고 김민혁이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기록한 데 힘입어 5-4, 1점 차로 신승을 거뒀다. 롯데 전 2연승을 거둔 KT는 13승26패로 7연패에 빠진 롯데(12승25패)에 승차 없이 승률(KT 0.333, 롯데 0.324)에서 앞서 9위로 올라섰다. 지난 달 30일 이후 8일만의 꼴찌 탈출이다. 앞서 7경기에 등판해 3차례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하고도 운이 따르지 않았던 김민은 이날 타격과 수비 지원을 받으며 최근 5연패 끝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KT는 1회초 2사 후 허일, 이대호의 연속안타로 1, 3루 위기를 맞은 뒤 손아섭의 1타점 2루타와 전준우의 내야안타로 2점을 내줘 0-2로 끌려갔다. 2회말 2사 1, 3루 기회를 잡지 못한 KT는 4회말 1사 후 박경수, 황재균의 연속 볼넷과 유한준의 우전안타로 만루 기회를 만들었고 이준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