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12일 사형제도를 규정한 형법 제41조 제1호 등에 대한 헌법소원심판 청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헌법소원 청구 주체는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기소 돼 지난해 12월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제1형사부로부터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A씨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A씨를 도와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과 헌법소원 청구를 하도록 했다. 지난해 판결 당시 법원은 사형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제청에 대해서는 “(사형은) 가장 강력한 범죄억지력을 가지고 있다”며 기각했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모든 개인의 생명은 동등한 가치를 가지며 각 개인에게 그 생명은 절대적 의미를 가진다”며 “비록 타인의 생명과 인권을 유린하고 훼손하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라도 다를 바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형제도는 죄를 범한 사람을 도덕적 반성과 개선을 할 수 있는 인간으로 보지 않고 사회 방위의 수단으로만 취급한다는 점에서 헌법과 양립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정민수기자 jms@
아주대병원(병원장 한상욱)은 지난 1월 3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지정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연명의료결정법’(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권역 내 호스피스 사업 운영 및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아주대병원은 이번 지정으로 ▲국가정책 참여 ▲각종 호스피스 사업 관련 교육과 훈련 지원 ▲권역 내 전문기관을 위한 응급시술 및 고난이도 시술 연계 ▲말기 환자의 현황 및 진단, 증상치료 등에 관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아주대병원은 지난 2011년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2015년 독립병동형 완화의료병동을 설치했으며, 2016년 ‘가정형 호스피스’ 및 2017년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에 참여 중이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이 13일부터 22일까지 2019년 2차 시설물 수시대관 신청접수를 받는다. 대관시설은 소극장(502석 규모, 휠체어석 6석 포함), 갤러리(빛나는, 소담한)이며 공고에 명시된 대관 가능 날짜를 확인해 신청방법 등을 숙지한 후 양식을 갖춰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gac.or.kr)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접수는 홈페이지 내 온라인 신청, 전자메일 신청이 가능하며 경기도문화의전당 고객서비스팀으로 방문, 우편 접수할 수 있다. 시설사용신청서 1부,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개인 신청시 주민등록등본 1부), 공연의 경우 공연계약서 및 확인서, 전시의 경우 전시도록 및 포트폴리오 등 전시자료(또는 작품사진자료) 1부 이상이 필요하다. 신청서의 내용 및 증빙서류가 불충분할 경우, 접수가 취소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은 홈페이지 내 대관신청에서 가능하며, 우편접수는 등기 우편에 한해 접수 마감일 마감시간 도착분까지만 유효하다. 전자메일로 접수할 시 공연은 rent@ggac.or.kr, 전시는 rent2@ggac.or.kr로 신청할 수 있으며, 메일 제목과 파일명을 ‘[대관신청]공연명(또
파주 갤러리박영 작가공모전 ‘THE SHIFT 1부-花信風(화신풍)’ 파주에 있는 갤러리박영이 오는 3월 1일까지 박영작가공모전 ‘THE SHIFT’를 개최한다. ‘새로운 변화로의 이동‘이라는 의미를 담은 갤러리박영의 박영작가공모전 ‘THE SHIFT’는 파격적인 도전 정신과 무한한 가능성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작가를 발굴, 지원하고 이들의 작품 세계를 전시를 통해 살피고자 하는 기획 전시로 ‘박영(博英), 넓게 인재를 양성한다’는 도서출판 박영사의 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국내 현대 미술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19 THE SHIFT’ 전은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1~4부에 걸쳐 전시를 이어간다. 회화 및 평면이 위주였던 이전 전시와 다르게, 평면을 넘어 다양한 소재, 과감한 장르의 융합, 파격적인 도전을 시도하고 있는 19명의 작가를 소개한다. ‘THE SHIFT’전은 갤러리박영과 박영장학문화
군포문화재단 ‘꿈이지 대학생 멘토단’ 모집 군포문화재단 군포시교육협력지원센터가 제5기 꿈이지 대학생 멘토단을 모집한다. 꿈이지 대학생 멘토단은 대학생 멘토가 자신의 학과에 대한 정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포지역 중·고등학교를 찾아 일일 진로교사로 활동하는 지역연계 사업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대학 전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진로와 진학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계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센터는 2~4년제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중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멘토를 모집하며, 책임감 있고 멘토링 활동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멘토로 활동하는 대학생들에게는 발표기법 교육, PPT 교육 등의 역량강화교육이 제공되며, 일일진로교사 활동시 소정의 멘토비가 지급되고, 하반기에 열릴 군포시청소년진로박람회 체험부스 기획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다음달 15일까지 군포시교육협력지원센터 홈페이지(www.gpdreameasy.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jys_7963@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멘토가
‘제18회 의정부음악극축제’ 내일 티켓 오픈 제18회 의정부음악극축제(집행위원장 박형식, 총감독 이훈)가 이번 축제를 대표하는 국내외 초청작 7편을 공개했다. 또 유료공연 6편에 대해 오는 14일부터 인터파크와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오는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Connecting Roads: 잇다’라는 주제에 부합하는 다양한 국내 음악극과 폴란드, 프랑스, 미국, 덴마크 등의 해외 음악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국내외 초청작 7편 선보일 예정 대형야외극으로 풀어낸 ‘맥베스’ 10년 만에 다시 개막작으로 선봬 제프 소벨의 ‘Home’ 마지막 장식 주택에 대한 이슈 유쾌하게 풀어내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 기념 양국 대표 공연단체 공동제작 ‘눈길’ 10만원에 모두 볼 수 있는 ‘절대티켓’ 50세트 선착순 판매… 좌석 선점 가능 ‘하트시그널’ 패키지 올해 첫선
기묘한 가족 장르 : 코미디 감독 : 이민재 출연 :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이수경, 정가람, 박인환 망해버린 주유소의 트러블메이커 가장 ‘만덕’은 우연히 만난 좀비를 집안에 들인다. 여타 좀비와 달리 반반한 외모, 말귀 알아듣는 ‘쫑비’를 보며 저마다의 속셈으로 패밀리 비즈니스를 꿈꾸는 가족. 리더인 맏며느리 ‘남주’를 중심으로 행동대장 장남 ‘준걸’과 브레인 차남 ‘민걸’, 에너지 담당 막내 ‘해걸’에 물리면 죽기는커녕 더 젊어지는 좀비 ‘쫑비’까지! 이들의 기막힌 비즈니스는 조용했던 동네를 별안간 혈기 왕성한 마을로 만들어버리는데….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 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다. 좀비라는 소재에 한국적인 정서를 더하며 큰 성공을 거둔 영화 ‘부산행’이 좀비 영화가 더 이상 마이너 장르가 아님을 입증했다면, 영화 ‘기묘한 가족&r
증인 ● 장르 : 드라마 ● 감독 : 이한 ● 출연 : 정우성, 김향기 신념은 잠시 접어두고 현실을 위해 속물이 되기로 마음먹은 민변 출신의 대형 로펌 변호사 ‘순호’(정우성)는 파트너 변호사로 승진할 수 있는 큰 기회가 걸린 사건의 변호사로 지목되자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증인으로 세우려 한다.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의사소통이 어려운 ‘지우’. ‘순호’는 사건 당일 목격한 것을 묻기 위해 ‘지우’를 찾아가지만, 제대로 된 인사조차 나누지 못한다. 하지만 그날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지우에게 다가가려 노력하는 ‘순호’,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씩 ‘지우’에 대해 이해하게 되지만 이제 두 사람은 법정에서 변호사와 증인으로 마주해야 하는데…. 영화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막판으로 접어든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이번 주 경기를 마친 뒤 10일간 휴식기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주는 15일 국가대표 소집이 예정돼 있어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국가대표 선수들이 빠진 가운데 경기가 진행되는 변수가 있다. 공동 3위부터 8위까지 6개 팀이 2.5경기 차로 몰려 있을 정도로 6강 플레이오프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각 구단은 휴식기 이전에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은 뒤 마지막 6라운드에 돌입하겠다는 각오다.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수 있는 1, 2위의 주인공은 울산 현대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2위 전자랜드(29승 13패)와 공동 3위 창원 LG, 부산 kt(이상 22승 20패)의 승차가 무려 7경기나 되기 때문이다. 이들 세 팀의 잔여 경기가 12경기에 불과해 7경기 차이가 뒤집힐 가능성은 크지 않다. 오히려 1위 현대모비스(33승 10패)는 1승만 추가하면 공동 3위 팀들의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최소한 2위를 확보,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할 수 있다. 4강 직행 팀들의 윤곽은 어느 정도 드러났지만 6강 경쟁은 전례 없이 치열한 양상이 계속된다. 현재 공동 3위인 LG나 kt도 8위 안양 KGC인삼공사(2
2018~2019 프로배구 V리그 정규리그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남자부의 선두 경쟁이 갈 수록 치열해 지고 있다. 우리카드의 뒤를 이어 대전 삼성화재(15승13패), 안산 OK저축은행(14승15패·이상 승점 42점)이 4위와 5위에 올라 있고 의정부 KB손해보험(승점 33점)과 수원 한국전력(승점 17점)이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3위 우리카드와 4위 삼성화재의 승점 차가 14점이나 벌어져 있어 사실상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3개 팀은 결정된 상태다. 3~4위가 벌이는 준플레이오프는 격차가 3점 이내일 때만 진행되는데, 정규리그 종료까지 8경기를 남겨둔 삼성화재나 7경기가 남은 OK저축은행이 수치상으로 승점 차를 좁힐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페이스로는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쉽지 않아 보인다. 이런 가운데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 우리카드가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할 수 있는 리그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세 팀 모두 챔프전 직행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대한항공은 정지석이 지난 6일 우리카드와 경기 때 동료 선수와 부딪히면서 오른쪽 팔꿈치를 다쳤으나, 부상이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