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강상재와 안양 KGC인삼공사 강병현 등이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자선경기에 나선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13일 오후 2시30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 희망농구 올스타 2018’에 참여하는 프로농구 선수 명단을 1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상재, 강병현 외에 김민수(서울 SK), 김시래(창원 LG), 양홍석(부산 kt), 김낙현(전자랜드), 이우정(원주 DB), 최원혁(SK) 등도 참여한다. 이번 자선 경기는 프로농구 선수와 연예인 선수가 함께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눠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예인 선수로는 박광재, 박재민, 정진운, 나윤권, 서지석, 배기성 등이 나선다.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에 지원되며 입장권은 한기범희망나눔 홈페이지(www.yeshan21.com)를 통해 정기후원 회원가입을 하면 1인당 2장씩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정민수기자 jms@
제73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 이승현(수원농생과고)이 제73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승현은 30일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고등부 철봉에서 13.500점으로 이승민(13.167점)과 양우성(12.633점·이상 서울체고)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현은 또 간현배, 서호준, 문병수, 전경수, 이민혁, 김관엄과 팀을 이룬 단체종합에서도 수원농생과고가 300.150점으로 서울체고(296.450점)와 경북 포항제철고(286.050점)를 제치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남중부 마루에서는 김하늘(수원북중)이 12.367점으로 신진섭(충북 내수중)과 동점을 기록했지만 추가 감점이 없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하늘은 이어 김진웅, 허강민, 이기주와 팀을 이룬 남중부 단체종합에서도 264.400점을 획득하며 광주체중(259.900점)과 내수중(259.300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남고부 링에서는 김관엄과 문병수(수원농생과고)가 13.267점과 12.867점으로 함명식(강원체고·13.300점)에 이어 2위와 3위에 올랐고 남고부 도마에서는 문병수가 13.834점을 얻어 채상진(전남체고1
KBO, 5명 후보 확정 발표 프로야구 KT 위즈의 베테랑 타자 유한준과 SK 와이번스의 홈런 타자 최정이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4월 최우수선수(MVP) 후보에 올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4월 MVP 후보 5명을 확정, 발표했다. 4월 MVP 후보에는 유한준과 최정 외에도 세스 후랭코프(두산), 헨리 소사(LG·이상 투수), 양의지(두산·타자)가 포함됐다. 유한준은 올 시즌 29경기에서 타율 0.447(103타수 46안타)과 안타, 장타율(0.757), 출루율(0.491) 등 4개 부문에서 1위를 지킨다. 타율은 4월 19일 처음 4할대로 올라선 이후 줄곧 유지하고 있으며, 타점(29개) 공동 3위, 홈런(9개) 공동 4위, 득점(21점) 공동 9위 등 공격 전 부문에서 활약 중이다. 또 지난 해 홈런왕 최정은 29경기에서 13홈런을 터트려 홈런 단독 선두로 나섰고 득점(29점) 1위, 타점(30개) 2위, 장타율(0.673) 4위 등 타격 전반에서 상위권을 지켰다. 이밖에 후랭코프는 개막 이후 4월까지 6경기에 선발 출전해 5연승 무패 행진을 벌여 다승 1위와 평균자책점(1.85) 2위를 달리
프로야구 막내구단 KT 위즈의 베테랑 타자 유한준(37·사진)이 최근 무서운 타격감을 자랑하며 주목받고 있다. 유한준은 30일 현재 타율 0.447, 출루율 0.491, 장타율 0.757로 1위에 올라 있고 46안타로 최다 안타 부문도 선두에 올라 KBO가 공식 시상하는 타격 8개 중 4개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홈런은 9개로 공동 4위, 타점(29개)은 공동 3위다. 세부 기록을 살펴보면 유한준의 기록은 더욱 놀랍다. OPS(출루율+장타율)는 당연히 1위(1.248)고 스포츠투아이가 측정한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AR)는 2.15로 로맥(2.30)에 이어 2위다. 유한준은 규정 타석을 채우고 타율 0.200 이상을 올린 타자 59명 중 유일하게 한 자릿수 삼진(9개)을 당했다. 정교함과 힘, 차분함이 모두 유한준의 기록에 녹아 있다. 스포츠투아이가 계산한 2018 KBO리그 ‘RC/27’ 1위인 유한준으로 1번에서 9번까지 타순을 모두 채워 9회까지 치르면 16.47점을 얻는다는 계산도 나왔다. RC/27은 한 타자가 아웃카운트 27개를 당할 때까지 연속해서 타격해 얻는 득점을 계산한 수치다. 무시무시한 힘을 과시하는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SK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오는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1라운드 울산 현대 전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원은 이날 울산 전에 앞서 리틀윙즈의 오픈 경기를 진행하고 하프타임 때는 수원 선수 10명과 리틀위즈 100명이 함께 하는 10:100 경기가 준비됐다. 또 경기 당일 현장에서는 연간회원 판매부스 연간회원 선물교환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연간회원 현장판매도 이날 마감한다. 울산 전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Contents/Sports)를 통해 예매할 수 있고 예매시 2천원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팬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수원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은 2일 정규리그 11라운드를 시작으로 9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1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등 5월 첫 주부터 셋째 주까지 매주 수요일 울산과 맞대결을 펼친다. 수원은 창단 후 첫 경기를 울산과 치렀고 1996년과 1998년 K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경기대 축구부가 올해 도약을 위해 김봉길(52) 전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경기대는 운동부 축구감독 모집에 지원한 김봉길 전 U-23 감독을 서류 심사와 면접 전형 등을 통해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김봉길 신임 감독은 인천 출신으로 인천 부평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후 축구 국가대표를 거쳐 유공 코끼리 프로축구단(현 제주 유나이티드)과 전남 드래곤즈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1999년부터 부평고 감독으로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고,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 인천 유나이티드 수석코치를 거쳐 2012년부터 3년 동안 인천 감독을 역임했다. 김봉길 감독은 지난해 9월 U-23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지만 올해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까지 임기가 남아 있음에도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성적 부진 등을 이유로 중도 하차했다. /정민수기자 jms@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에서 2관왕에 오른 최민정(성남시청)과 남자 스켈리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강원도청)이 소강체육대상 최우수선수상을 받는다. 소강 민관식육영재단은 다음 달 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리는 제10회 소강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최민정과 윤성빈을 최우수선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최민정은 지난 2월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천500m와 3천m 계주에서 우승해 2관왕에 올랐고 윤성빈은 남자 스켈레톤에서 한국 썰매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또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선사한 신의현(창성건설)과 바이애슬론 이도연은 패럴림픽 남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밖에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스키 종목 사상 첫 은메달을 획득한 이상호를 지도한 이상헌 감독과 평창 패럴림픽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건 아이스하키 팀을 이끈 서광석 감도은 지도자상을 받는다. /정민수기자 jms@
이정효(경희대)가 남자 기계체조 대표 2차 선발전 개인종합에서 1위에 올랐다. 이정효는 지난 29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표 2차 선발전 개인종합에서 마루운동-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 6개 종목 합산 79.850점을 받아 이혁중(전북도청·79.450점)과 김한솔(79.400점)을 따돌리고 1위를 달렸다. 대한체조협회는 6월 9∼1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최종 선발전을 열어 오는 8월 아시안게임과 10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대표를 확정한다. 협회는 개인종합 성적으로 대표 후보 선수를 2∼3배 추렸다가 최종 선발전을 치르던 예년과 달리 올해에는 개인종합과 종목별 개인 경기 순위에 따라 차등 배점하고 1∼3차 선발전에서 얻은 점수를 모두 합쳐 대표를 뽑기로 전형 방식을 바꿨다. 고질인 오른쪽 허벅지 근육통(햄스트링)으로 고전하는 양학선(수원시청)은 이날 2차 선발전에서 주 종목인 도마에만 출전해 1, 2차 평균 13.225점으로 4위에 그쳤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신예 공격수 김건희가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한다. 국군체육부대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3차 상무 운동선수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축구 선수 중에는 29일 전북 현대와의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수원의 선발로 나섰던 김건희와 포항 스틸러스의 측면 수비를 책임지는 권완규, 인천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박용지, 이호석, 수비수 송시우, 전남 드래곤즈의 수비수 김경재, 고태원, 골키퍼 박대한 등이 포함됐다. 아마추어 K3리그 평택시민축구단의 플레잉코치로 활동하는 유로몬은 17명의 축구 합격자 중 유일하게 부사관으로 선발됐다. 병(兵)으로 선발된 16명은 다음 달 28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끝난 7월 하반기부터 상주 상무 유니폼을 입고 K리그1에 데뷔할 예정이다. 이번 상무에 최종 합격한 선수는 축구(17명) 외에 핸드볼(8명), 바이애슬론(2명), 배구·레슬링·수영·사이클(각 1명) 등 7개 종목에 걸쳐 총 31명이다./정민수기자 jms@
수원 삼성이 선두 전북 현대와 맞대결에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연승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수원은 29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로써 원정 전승과 함께 최근 4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던 수원은 이날 패배로 6승2무2패, 승점 20점에 머물며 선두 전북(9승1패·승점 27점)과의 승점 차가 7점으로 벌어졌다. 수원은 최근 상승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김건희, 임상협을 최전방에 세우고 전북의 철벽 수비를 상대했지만 퇴장이라는 변수를 만나면서 공격 전술을 제대로 펴지 못했다. 전반 초반 전북의 막강 화력에 밀린 수원은 전반 13분 이승기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수원은 반격에 나섰지만 전반 18분 바그닝요가 전북 최철순을 수비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을 밟아 옐로카드를 받은 데 주심이 비디오판독을 거쳐 볼이 빠진 상태에서 파울을 한 것으로 판단해 퇴장을 선언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이게 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전반 44분 장호익이 전북 이승기에게 백태클을 했다가 또다시 퇴장당하면서 9명이 싸워야 하는 열악한 상황에 놓였다. 수원은 후반들어 김건희와 임상협을 빼고 염기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