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원곡면의 한 주택 뒤편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는 막았다. 안성소방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6시 1분쯤 원곡면 반제리 한 주택 건물 뒤편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는 창고 내 화목보일러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불길이 인접한 주택으로 번졌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진화로 추가 확산은 저지됐다. 당시 주택에 있던 거주자 2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화재 발생 약 16분 만인 오후 6시 17분쯤 완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가 체납 차량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에 나선다. 안성시는 경기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맞아 오는 24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한 ‘2026년 1분기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상습 체납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고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3회 이상 또는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과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차량이다. 현장에서 체납 사실이 확인될 경우 즉시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영치되는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이 내려진다. 시는 단순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주소지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표적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 반환받을 수 있으며, 납부를 거부할 경우 인도 명령과 강제 견인, 공매 처분 등 추가적인 강제 조치가 이어질 수 있다. 김주연 징수과장은 “지방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성실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
안성시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알릴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에 나서며 시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안성시는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지역의 문화·역사·관광 자원을 전달할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주요 관광지에서 방문객에게 지역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설명하는 역할을 맡는 전문 해설 활동가로, 안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직접 전달하는 ‘현장 안내자’다. 모집 인원은 총 3명으로, 공고일 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안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기본 소양 ▲정확한 의사 전달 능력 ▲해설사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 ▲월 5일 이상 활동 가능 여부 등이 주요 선발 기준이다.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안성시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4월 중 최종 확정되며, 합격자는 전문 소양교육과 현장 실습을 이수한 뒤 평가를 거쳐 정식 문화관광해설사로 위촉된다. 위촉된 해설사는 안성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해설과 정보 제공은 물론 시
안성시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월세 지원에 나선다. 안성시는 ‘2026년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 기준을 충족할 경우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24개월간 월세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청년 본인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다. 지원금은 실제 납부하는 월세 범위 내에서 지급되며, 임차보증금과 관리비는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다만 주택 소유자나 부모·형제 등 2촌 이내 주택을 임차한 경우,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기존 월세 지원사업 수혜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과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통해 24개월 전액 지원을 받은 경우에도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 시에는 임대차계약서와 월세 이체 내역 등 증빙자료를 비롯해 소득·재산 신고서, 가족관계증명서, 통장 사본
안성소방서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 참여형 안전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안성소방서는 비상구 폐쇄와 소방시설 차단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시민이 직접 생활 주변에서 위험 요소를 발견해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고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고 대상은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문화·집회시설, 운수시설,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전반이다. 주요 신고 유형은 ▲비상구 및 피난통로 폐쇄·훼손 ▲소방펌프 고장 방치 ▲자동화재탐지설비 임의 조작 ▲소화설비 기능 차단 ▲방화문 훼손 등 화재 시 생명과 직결되는 불법행위다. 신고는 불법행위를 목격한 날로부터 48시간 이내 가능하며, 신청서와 사진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온라인(경기소방재난본부 또는 관할 소방서 누리집) 또는 오프라인 방문 접수로 제출하면 된다. 신고 내용이 적정할 경우 신고자에게는 건당 포상금이 지급되며, 위반자에게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일시적으로 방화문을 개방한 경우나 단순 출입문 등은 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노동조합이 황세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안성병원 노동조합은 지난 18일 6·3 지방선거에서 황세주 예비후보(안성시 제2선거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지선언은 290여 명의 조합원을 둔 민주노총 산하 조직 차원의 공식 입장으로, 조직 표심이 반영된 만큼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날 현장에는 간부급 노조원 20여 명이 참석해 “황세주 예비후보를 지지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지지를 공식화했다. 노조 측은 지지선언을 통해 “황세주 후보는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무를 경험한 인물”이라며 “현장을 제대로 이해하는 후보만이 안성병원의 공공성 강화를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 예비후보는 1996년부터 2022년까지 안성병원 간호사로 근무했으며, 2012년부터 2015년까지는 노조 지부장을 맡아 현장과 조직을 모두 경험했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2022년 경기도의원 비례대표로 당선됐고, 이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하반기에는 부위원장을 맡아 보건·의료 정책 전반을 이끌어왔다. 특히 공공의료 분야에 대한 이해와 실무 경험을 동시에 갖춘 점이 이번 지지선언의
김장연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철도 유치를 위한 파격적인 7호 공약으로 ‘철도 역사(驛舍)부지 무상 제공’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19일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도시”라며 “그동안 선거 때마다 철도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실제로 진척된 것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존 방식의 접근으로는 철도 유치가 요원하다”며 “정책입안자와 민간사업자를 설득하기 위해 철도 역사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역발상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안성의 산업·물류 기반을 활용한 현실적인 실행 방안도 제시했다. 현재 안성에는 13개 산업단지 약 456만㎡(138만 평)와 4개 물류단지 약 188만㎡(57만 평)가 추진 중으로, 이 중 일부 부지를 철도 역사 용도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철도 역사에는 약 2000~5000평 정도의 부지가 필요하다”며 “산업단지와 물류단지 내 일부 부지를 무상 제공함으로써 노선 유치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잠실~안성~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사업을 언급하며 “민간사업자가 약 40년간 운영하는 구조인 만큼, 안성에 노선을 유치하고 역사부지를 제공하면 장기간 철도 혜택
안성시 소재 한경국립대학교가 전공자율선택제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한경국립대학교 새내기성공지원센터는 최근 전공자율선택제 신입생과 재학생 멘토가 함께하는 개강총회 ‘한경동행의 밤’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입생의 소속감을 높이고 선후배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경동행멘토단과 전공자율선택제 신입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핵심 프로그램인 ‘한경동행멘토링’은 희망 전공을 기반으로 멘토와 멘티를 연결해 대학생활 적응과 전공 탐색,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체계다. 신입생들은 재학생 멘토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초기 대학생활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행사는 새내기성공지원센터 및 멘토단 소개를 시작으로 멘토링 참여 후기 공유, 조별 레크리에이션, ‘동행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배 멘토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 공유는 신입생들의 프로그램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 의지를 끌어올리는 데 효과를 보였다. 이어진 ‘동행의 시간’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직접 소통하며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마련돼 신입생들의 심리적 부담을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심화되고 있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고삼농협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고삼농협은 18일 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을 개최하고, 라오스 근로자 40명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삼농협 조합장과 임원진을 비롯해 안성시장,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지역 농업인 단체장,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인동 이사장,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농촌인력지원센터 관계자 등 약 90명이 참석했다. 이번 계절근로자 도입은 농림축산식품부 국고사업의 일환으로, 고삼농협은 지난 2023년부터 사업에 참여하며 농가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힘써왔다. 특히 영농 인구 고령화와 저출생으로 인한 인력 공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현장의 숨통을 틔우는 실질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외국인 농작업 인력과 한국인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농기계 작업팀’을 중심으로 영농작업단 발대식도 함께 진행됐다. 지역 농업인 단체와 협력해 구성된 영농작업단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체계적인 작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고삼농협은 근로자 복지 향상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안성소방서가 봄철 야외활동 증가로 캠핑장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지도에 나섰다. 소방서는 최근 캠핑 문화 확산으로 화로, 버너, 난방기기 등 화기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잦은 봄철에는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관내 주요 캠핑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화기 사용 구역 관리 상태 ▲소화기 등 초기 대응 장비 비치 여부 ▲전기시설 및 배선 관리 상태 ▲가연물 적치 여부 ▲비상 대피로 확보 및 안내 표지 설치 여부 등이다. 또한 캠핑장 운영자들에게 이용객 대상 화재예방 안내방송과 안전수칙 안내문 비치를 당부하며 자율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화기 사용 시 주변 가연물 제거 ▲취사 후 불씨 완전 소화 ▲지정 장소 외 화기 사용 금지 ▲캠핑장비와 가연물 간 안전거리 확보 ▲단독경보형 감지기 비치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및 충분한 환기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집중 안내했다. 아울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소화기 사용 방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