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내삼미동 소재 대형 웨딩홀이 수년간 시설 일부를 무단 불법용도 변경해 영업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러한 불법 개조나 증축으로 막대한 영업이익을 얻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웨딩홀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4일 시에 따르면 내삼미동 533-1번지에 위치한 A웨딩홀은 수년 전부터 예식장 사무실과 물탱크실을 비롯해 폐백실 등을 불법으로 용도 변경해 사용하거나 증축해 불법으로 영업했다. 시는 A웨딩홀에 대해 위반건축물을 조사한 결과 모두 3건을 적발, 이에 해당되는 행정처분을 내렸다. A예식장은 임시사무실 및 창고 용도로 36㎡ 면적에 컨테이너 2개 동을 설치하고 운영했으며, 지하1층 식당과 접해 있는 161.25㎡의 물탱크실을 폐백실로 불법 리모델링해 운영해 왔다. 이와 함께 건물 외부에는 하얀색 조립식 패널을 이용해 84㎡ 면적의 사무실을 만들어 놓고 사용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예식장 관계자는 “단속대상이 된 만큼 해명은 하지 않겠다. 문제 된 부분에 대해서 빠른 시일 내에 원상복구를 하겠다”며 “현재 서류를 통해 계고 기간에 처리한다는 내용을 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중순쯤 해당 내용을 적발
오산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기학생멘토링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동부경찰서, 오산대학교, 성심동원 등 5개 기관 기관장과 업무담당자, 오산대학생 멘토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폭력가해자, 학교부적응 등 위기상황 노출학생 대상 상담과 봉사를 통한 치유 프로그램 운영·추진에 있어 관계 5개 기관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각 기관들의 위기학생 관리대상과 방법을 공유하고 치유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실시·보급과 지원, 연구 및 상호 정보교류 활성화 방안 마련, 기관별 역할 분담 등에 대한 내용 등에 대해 공동 노력하기로 서약했다. 이날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모이신 관내 기관들의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위기청소년 멘토링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교육도시 오산 구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일부 주민들 “폐쇄” 요구” 관리인 “다른 의도 의심 오산시의 서랑동 문화마을 조성사업이 주변 저수지의 낚시 금지를 주장하는 마을주민과 30년 넘게 지속된 생업권을 요구하는 낚시터 관리인 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시는 낚시터 존폐 문제는 문화마을 조성사업과 무관하다며 수수방관, 마을 주민 간 갈등만 증폭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3일 시와 서랑동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해 서랑동 문화마을 조성 사업이 가시화하면서 이를 추진하는 일부 주민들이 사업의 걸림돌로 서랑저수지 낚시터를 지목하며 분쟁이 시작됐다. 특히 지난 9월과 10월 사이 두 차례에 걸쳐 서랑동 통장을 비롯해 마을 노인회, 새마을부녀회, 청년회 등 주민 70명은 이곳을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해 달라며 탄원서를 시에 제출했다. 이들 주민은 탄원서에서 “낚시터 운영으로 환경오염과 자연훼손이 심각해 문화마을 조성 사업에 차질을 빚는 것은 물론 쓰레기 불법투기로 수질오염이 심화됐다”며 “서랑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낚시터를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곳을 관리하는 낚시터 관리인 J씨는 이 문
오산시가 재난 예방활동 강화와 생활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2013년 재난취약가구 안전복지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취약가구 안전복지서비스 지원사업은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시청 재난안전과, 전기안전공사, 삼천리도시가스, 오산소방서, 오산시 1472 살펴드림팀이 합동으로 안전복지컨설팅단을 구성해 실시 중에 있다. 서비스 지원대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노후한 주거환경에 거주함에 따라 일상생활 중 전기누전, 화재 등 각종 위험에 노출돼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와 중증장애인 가구, 독거노인 가구 등 재난취약가구 188가구가 대상이다. 시는 서비스 점검 시 이들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가스·소방·생활분야에 대한 안전점검과 교육을 실시하고 노후·불량한 시설물에 대한 정비와 동절기 화재에 대비해 단독화재 경보기와 소화기를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서비스 대상가구 방문 시 방문거부, 부재, 이사 등으로 점검일정 등에 차질이 생기는 등 어려움이 있다”며 “원활한 사업진행으로 각종 생활재난의 방지를 위해 서비스 대상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한신대학교 김동규 대외협력홍보팀장〈사진〉이 지난 임기 동안 협의회의 내실 있는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경기인천강원지역대학 홍보협의회 회장에 연임됐다. 김 회장은 지난달 31일 강원도 원주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된 2013년 정기총회에서 지난 1일부터 2년간의 임기로 경기지역 소재 대학에서 최초 연임됐다. 김 회장은 “정부의 대학구조개혁 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대학은 특성화를 통해 더욱 치열하게 경쟁할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 경기인천강원지역 대학홍보담당자의 소셜 미디어를 통한 전략적 홍보방안 수립, 워크숍 개최 등 홍보 전문 지식 강화와 언론 네트워크 구축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지난 29일 저녁 남촌동 성산시립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시민 속으로’를 운영해 시민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이동시장실은 남촌동 5~7통 주민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곽상욱 시장이 시민 곁으로 찾아가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민선5기 4년차를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시민 속으로’를 운영 중에 있다. 이날 이동시장실에 참석한 남촌동 주민 박모씨(38)는 “관내 민원사항에 대해 시장님께 직접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의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을 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29일 시청 주차장에서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본부 협조 로 ‘가짜석유 무상 분석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이뤄진 ‘가짜석유 무상 분석서비스’는 운전자가 차량연료 분석을 의뢰할 경우 현장에서 가짜 석유 여부를 확인해 주는 원스톱 서비스로, 현장에 설치된 이동시험실에서 의뢰 즉시 연료의 가짜 여부를 판별했다. 시는 분석 결과, 가짜 석유로 판명될 경우 역추적을 통해 불법주유소를 단속할 방침이며, 이러한 서비스로 인해 이중탱크, 리모컨 조작 등 날로 교묘해지는 탈법주유소 단속과 석유유통질서 확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가짜석유 무상 분석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한국석유관리원으로 문의하거나 석유관리원이 지정한 전국 1천800개소 자동차 정비소 중 한 곳을 찾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제공한 정비소에서는 해당 차량의 샘플 석유를 수거해 한국석유관리원에 분석의뢰를 보낸 후 결과를 개인에게 통보해주며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주유소 등에서 값싼 가짜 석유에 대한 유혹 때문에 소비자들의 피해가 발생될 가능성이 크다”며 “가짜석유 판별서비스를 통해 시민들께서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오산시가 불법 광고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기 단속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일부 특정시설에 대해서는 봐주기 식으로 일관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일부 지주간판의 경우 10년 넘도록 계고성에 그친 데다 일부 불법 옥외광고물은 십수년 간 철거되지 않아 일관성을 상실했다는 지적이다. 29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주간판이나 불법 옥외광고물이 무분별하게 난립하고 있다. 오산동 64-9번지에 위치한 원룸텔 건물의 경우 2004년 일부만 허가를 득하고 건물주가 임의대로 광고탑 면적(7.7m×3.7m×3.8m)을 기존의 2배 이상으로 제작해 불법으로 사용하고 있는데도 시는 계고장만 남발한 채 방치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 부과된 이행강제금은 지난 10년 동안 500만원에 불과하다. 이에 시는 지난해 3·4월에서야 철거계고와 2차 계고만 내린 채 방치했으며, 또다시 올해 7·8월에도 똑같은 행정절차만 반복하는 소극적 행정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이곳은 그동안 정치선전용 광고탑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가 입김작용에 의한 묵인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의혹마저 사고 있다. 또 오산대학교는 2003년쯤 학
차세대 에큐메니컬 인재들이 모여 세계 에큐메니컬 운동의 흐름과 현주소를 가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신대학교는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교회협의회(WCC: World Council of Churches) 제10차 총회’ 참석차 내한한 세계에큐메니컬 신학원(GETI: Global Ecumenical Theological Institute·GETI)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6·28일 이틀 간 한신대 서울캠퍼스(신학대학원)에서 예배·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미국, 독일, 캐나다, 중국, 인도,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케냐 등 제1세계 국가에서 제3세계 국가에 이르기까지 총 55개국 195여명의 신학생들이 참석했다. 또한 ‘Louisville 장로교’ 신학교의 ‘Clifton Kirkpatrick’ 박사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신학자와 에큐메니컬 운동의 신학에 조예가 깊고 전문성을 갖춘 지도교수 23명이 함께했다. 지난 28일에는 Catholic Delegate(가톨릭 대의원)들을 비롯해 Brian Farrell 주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