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최근 중앙도서관에서 시민이 중심이 되어 도서관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키움봉사회’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현재 오산시에는 2015년 햇살마루도서관을 시작으로 2016년 양산도서관, 2017년 꿈두레도서관, 2018년 중앙·초평·청학·무지개·고현초 도서관까지 총 8개 도서관에서 460여 명의 키운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재능기부강좌 및 행사 운영 ▲도서대출·반납·배가작업 ▲도서관 정책운영 등 도서관의 전반적인 운영에 참여하고 재능있는 지역 문화예술가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날 20세부터 7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200여 명의 신규자원봉사자들은 오산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선서문 낭독을 통해 키움봉사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했다. 이어 도서관 활동사항과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받았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는 오는 7일 세교 고인돌공원에서 제6회 ‘오산 봄 누리 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예술단체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오산지회함께 진행,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된다. 특히 아동 친화도시답게 어린이들이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사진작가협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드론 인형 뽑기, 가족 사진액자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또 미술협회는 어린이 나비날개 꾸미기, 까산이 캐릭터 만들기 등을, 연극협회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극 페스티벌과 컬러마임 퍼포먼스 등을 준비한다. 아울러 가족들이 즐길만한 프로그램으로는 국악협회의 전통악기 체험, 무용협회의 궁중의상 퍼레이드, 연예협회의 시민 노래자랑 ‘나도 가수다’, 문인·미술협회의 전시회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강한석 ㈔한국예총 오산지회장은 “지역 예술단체와 화합·소통하는 오산지회를 만들도록 더욱 예술에 힘쓰겠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달 31일 3선 도전을 공식화하고, 어릴 적 미역 감고 놀았고 꿈을 꾸웠던 오산천을 출마 선언 장소로 택했다. ‘8년 전 오산 천을 다시 살리겠다’는 마음으로 시장 출마를 결심한 장소 선택이다. 곽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아침 일찍 어릴 적 미역 감고 놀았고 꿈을 꿨던 오산천에 나왔다. 8년 전 오산천이 너무 썩어 이 천이 살아야 오산이 산다는 마음으로 오산시장에 출마했다”며 “이젠 쏘가리도 살고 수달도 발견됐다. 오늘 오산천에서 다시 출발한다. 더 큰 오산을 만들고 준비된 시장으로 완성된 오산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출발한다”며 출마 각오를 밝혔다. 그는 “오산천의 변화를 통해 시민의 삶을 바꾸는 첫 시장이 되겠다”며 오산천 살리기를 통한 오산발전을 가장 먼저 강조하기도 했다. 4년 전과는 사뭇 다른 행보다. 2014년 지방선거 출마 당시에는 정치적 메시지가 강하고 외형적이라면 이번에는 내실을 더 중시했다. 그는 지지자들 한명도 없이 오산천에 맨발로 들어가 의미 있는 출마를 공식화했다. ‘준비된 곽상욱 완성된 오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발한 그는 ‘아이들의 꿈이 출마합니다’, ‘청년의 일자리가 출마합니다’, ‘엄마의 늘어난 살
경기남부지역 전문대학 총장협의회는 지난 달 30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간담회를 개최,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공동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1일 경기남부 전문대 총장협에 따르면 이들은 우선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각 대학마다 교직원과 학생대상으로 지속적인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대학내 캠페인과 SNS를 통한 자체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대학내 집단 활동의 건전한 운영과 성관련 상담소(신고센터) 상시 운영 및 성희롱·성폭력이 발생할 경우 사실을 은폐하지 않고 엄정한 조사 및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특히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교직원은 비위 정도에 상관없이 교단에서 퇴출하고 성희롱 교직원에 대해서는 강화된 징계기준을 적용하는 등 7가지의 사항에 대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지키기로 결의했다. 이날 정영선 회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대학이 고등직업교육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양성평등과 인권보호의 책무를 통감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사회 각 분야에 성범죄 사건이 부각됨에 따라 대학내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현황을 살펴보고 부족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새마을지도자 오산시협의회가 최근 오산시 필봉산 입구와 원당초등학교 인근에서 ‘들꽃길 조성사업’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3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해 등산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필봉산 입구의 휴경지와 아동들이 통학하는 원동초등학교 도로변에 총 2천여주의 팬지꽃을 심고 코스모스씨를 뿌렸다. 새마을지도자 오산시협의회 윤필중 회장은 “매년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하는 들꽃길 조성사업은 시민들 특히, 아동들의 정서에 매우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며,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존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오산=지명신기자 msj@
(재)오산시 창의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6일 2018년도 신규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및 오산시민을 위한 ‘학부모 소양가꿈학교’를 개강했다고 28일 밝혔다. ‘학부모 소양가꿈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부모 및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미래사회를 준비하고 대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복한 공부 연구소 박재원 소장을 비롯, 경남생태귀농학교 서정홍 농부시인, 사교육 걱정 없는세상 구본창 정책국장, 대한민국 자존감 상승 프로젝트 꿈가지 대표 공기택 교사 등 최고의 교육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학부모 소양가꿈학교’는 오는 12월까지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며 매월 마지막주 월·화요일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열린다. 상반기에는 인성학당, 하반기에는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각각 진행된다. 신청은 전화(☎031-8036-6972·6)로 하면 되며 매월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교육 이수 후에는 ‘새 교육 운동 네트워크’(New Education Movement Network)를 구축,
자유한국당 이권재 오산시 당협위원장(오산발전포럼 의장)이 27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오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쾌적하고 성장 동력 넘치는 오산 만들기’라는 프로젝트로 오산·화성 통합 추진, 공설운동장 이전, 오산의 심볼 초고층 랜드 마크 조성 오산스퀘어건설, 서울대 병원 부지에 가칭)인재육성테마파크 조성, 등 오산의 도시가치 끌어올릴 8대 전략과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한때 경기남부의 심장이었던 오산이 점점 낙후돼 3류도시로 전락할 위기에 놓여있다”며 현재 공설운동장 자리에 초고층 랜드마크인 ‘오산스퀘어’를 조성하는 등 오산의 도시가치를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몇 번씩 국회의원 시장으로 뽑아 주었지만, 지역발전과 도시의 미래는 안중에도 없고, 사리사욕과 포퓰리즘으로 주민들을 현혹하고 있다”며 “끼리끼리 패거리 정치를 청산하고 오산의 잃어버린 꿈을 되찾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 “고인물, 견제없는 권력은 반드시 썩게 돼 있다&rd
더불어민주당 문영근(55) 오산시의원은 27일 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오산시장 출마를 위한 시의원 사퇴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문 예비후보는 “지난 4년 간 몸담은 오산시의회 의원직을 사퇴한다”며 “전반기 의장으로서 후반기 시의원 의원 활동을 하면서 참으로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오산시의 현실을 걱정하고 오산의 새로운 도약을 염원하고 시민에 외침에 답하기 위해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하이파이브 체인지 오산’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그는 “주변도시의 발전을 미뤄볼 때 위기의 오산이 새로운 생존전략이 필요할 때”라며 “도약하는 오산, 아름다운 오산, 소통하는 오산, 젊은 오산, 맑은 오산으로 체인지해 경쟁력이 있는 오산을 만들겠다”고 출마의 뜻을 밝혔다. 또 “예비후보 등록 이후 다양한 목소리에 기울이고 시민의 쓴소리도 많이 듣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소통의 정치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문화원 원장이 돌연 휴직계를 내고 특정 예비후보의 선거캠프로 합류하자 문화원 이사회와 지역민들로부터 비난이 쏟아지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문화원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오산문화원 제6대 원장인 A 원장은 앞서 지난 3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휴직계를 제출한 뒤 오는 6월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위해 오산시장 예비후보인 B 후보의 선거캠프에 합류했다. 이에 문화원 일부 이사들은 단체장으로서 중립성을 훼손시키고 있다면서 A 원장의 행위를 비판했다. 선거법상 법적인 문제가 없더라도 현 문화원장이 정치권에 개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 일부 시민들 역시 친소관계를 따져 문화원의 책무를 저버린 채 원장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대표적인 구태정치라고 꼬집었다. 문화원의 한 이사는 “문화원의 장이 사표가 아닌 일정기간 휴직계만 제출하고 경선이 끝나면 다시 복귀해 업무를 이어간다는 것은 문화원 자체를 우롱하는 처사”라며 “문화원장직을 내려놓고 지지선언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여기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일부 관계자들 역시 징벌규정은 정확히 명시되지 않았지만 단체장이 하는 행동으로는 부적절한 처사라는 입장이다.
오산시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26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먼저 이날 포럼에 앞서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2018년 상반기 임시총회를 갖고, 아동 권리 확산을 위한 협의회 차원의 아동권리 동영상과 아동친화도시 백서 제작을 위한 예산을 의결했다. 이어 ‘아동권리적 관점의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주제로 진행된 포럼에는 오산시를 비롯해 지방정부협의회 가입 단체장과 아동친화 실무공무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곽상욱 오산시장의 기조발언을 시작으로 교육부 설세훈 교육복지정책국장의 아동 돌봄에 관한 교육부 정책방향 설명, 김형모 경기대 교수의 발제연설, 하정호 청소년플랫폼 마당집 대표와 이영미 완주군 숟가락 공동육아 대표의 아동 돌봄에 관한 민간사례 발표로 이뤄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기조발언을 통해 “아동의 돌봄이 더 이상 학교나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며 지방정부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하는 문제라는 데 공감하고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방정부의 역할을 고민하는 데 뜻을 같이 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