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화성’과 ‘오산’으로 분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재훈 의원(58·더민주·오산2)은 지난 2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화성오산·이천·안성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제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오산과 화성으로 분리해 교육체계를 바로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이날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예산을 포함한 모든 업무는 화성시와 오산시로 구분해 ‘한 지붕 두 집 살림’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어 “과거에는 오산시와 화성시의 인구수, 학생수, 지역에 대한 문화적인 역사성을 고려할 때 하나의 교육지원청으로 운영하는 것이 타당성을 가졌다”면서도 “동탄신도시가 들어서면서 현재 화성시 인구 63만 명과 오산시 인구 22만 명을 합하면 85만 명에 이르고 있어 학교설립 등 과도한 교육행정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이제 따로 분리할 시점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인구 18만명에 예산 500억원인 안성교육지원청, 인구 21만명에 예산 376억원인 이천교육지원청도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 동탄2신도시 입주 이후 20만명가량이 증가될 것을 추계하면 화성
오산시 민원봉사실에 근무하는 김경자주무관이 최근 서울 SBS 공개홀에서 열린 ‘2016년 제20회 민원대상’ 시상식에서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민원대상’은 창의적인 민원시책 추진과 헌신적인 민원봉사를 통해 국민 편의증진에 기여한 지자체 및 중앙부처 우수 공무원을 발굴·시상함으로써 민원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선정·시상하는 상이다. 김 주무관은 평소 민원인을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대해 민원인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2013년 9월부터는 여권업무를 담당하면서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는 여권발급 규정상 근무시간 내 신청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야간 여권민원실’을 적극 홍보했다. 또 시어머니를 모시고 3남매를 낳아 기르면서 10년 동안 오산시공무원 자원봉사단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김경자 주무관은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니 조금은 두렵고 어깨가 무거우나 낮은 자세로 지역주민과 늘 함께해 소통하는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봉사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대학교 실용사회복지과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오손도손 효도잔치 한마당’이라는 테마로 이색 졸업작품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오산대 제2야외강의장에서 열린 실용사회복지과 졸업생들은 지역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 등을 함께 즐기는 졸업작품회를 가지며 그간 배웠던 지식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협회, 사회 보장협의회 등과 진행했으며 김영희 오산대 이사장, 이상주 학과장, 석정호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이영애 오산시 사회복지국장, 양덕열 오산시 자활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학생들은 수화동아리공연, 방송댄스공연, 코믹댄스공연 등을 준비,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기도 했다. 이번 졸업작품회는 ‘효’를 주제로 예비사회복지사인 졸업예정 학생들이 이론을 바탕으로 현실을 경험하는 것으로 지역사회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초청, 자체적으로 기획부터 진행까지 마련하는 ‘캡스톤디자인’(졸업작품전) 이다. 이는 지난 2006년 부터 실용사회복지과의 전통으로 계승돼 오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오산지사가 지난 2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온수매트’를 기부했다. 기부된 온수매트는 오산시를 통해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중증 장애인 등 18가구(250만원)에 전달됐다. 이경섭 지사장은 “겨울에 난방비가 부담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온수매트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보다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다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아름다운 기부에 오산시민들이 행복을 더해주는 나눔이 되고, 삶을 이겨내는 용기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 기탁해준 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는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016년 희망징검다리 채용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년실업자와 재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장년층, 여성·장애인등의 구직난 해소를 하고자 경기도, 고용노동부 오산고용센터, 오산상공회의소, 오산정보고등학교, 오산대학교 등과 함께한다. 또 인력난을 겪는 관내·외 구인업체에게는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직접 면접과 채용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면접행사 직전 취업특강을 실시, 구직역량을 높이고 면접과 직접 연계함으로써 면접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사무직·생산직·기술직 등 다양한 직종을 채용하고자 하는 관내·외 4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고 희망업체와 면접을 통해 취업할 수 있으며 청년실업자는 물론 중장년·경력단절 여성, 고령자, 장애인, 장기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취업상담과 별도의 테마섹션도 운영된다. 각 업체별 부스에서는 취업정보, 상담, 알선서비스가 제공되며 이력서, 자기소개서, 취업포트폴리오 컨설팅, 무료이력서 사진촬영, 지문인적성검사, 취업타
포스코건설은 오산시 외삼미동 15번지 일원에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8개동 2천400가구 규모로, 전체 가구의 90% 이상이 85㎡ 이하로 구성된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다. 타입별로는 ▲61㎡A 501가구 ▲61㎡B 303가구 ▲74㎡ 752가구 ▲84㎡A 50가구 ▲84㎡B 113가구 ▲101㎡ 226가구다. 타입별 분양가는 최저 2억5천만원대(전용 61A타입 기준층 기준)부터 시작된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주변에 자리한 소공원, 근린공원 등과 연계한 조경특화설계를 선보인다. 단지 내부에는 더샵 힐링파크, 더샵 키즈파크, 더샵 팜가든 등 테마공간이 조성되며, 600m의 건강산책로와 왕벚나무·이팝나무·대왕참나무·메타세콰이어 등으로 구성된 테마 가로수길도 들어선다. 또 단지 규모에 맞는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실내 키즈짐, 남여사우나, 작은도서관, 주민카페 등 대형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에 전 세대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구성된다. 특히 각 타입별 최상
오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규모점포 등에 대한 의무휴업일 지정 결정을 위해 ‘오산시유통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오산시, 오색시장, 대형마트의 상생협약 체결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재협약을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상호토론과 심도 있는 회의를 거쳐 의무 휴업일을 현행 지정일대로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수요일로 결정했다. 이는 의무 휴업일 변경에 따른 시민들의 혼란을 사전에 방지하고, 근로자의 휴식권 보장 및 협약체결 후 3년 동안 상호간 상생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 미치는 효과도 매우 큰 것으로 평가를 받은 것은 물론, 향후 발전성도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위원장인 유영봉 오산시 부시장은 “경기침체로 날로 어려움에 처한 대규모점포와 지역 중소유통업체 및 전통시장의 실질적 협력과 상생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편의점서 소란을 피우다 붙잡힌 70대 노인이 경찰 조사가 끝난 뒤 담당 경찰관에게 돈을 건넸다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과태료를 물 처지가 됐다. 23일 화성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의사인 A(73)씨는 지난달 20일 오전 6시쯤 오산시 소재 한 편의점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다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됐다. 당일 경찰서에서도 A씨는 술에 취해 계속 소란을 피워 조사가 진행되지 못했고, 지난 15일 경찰서를 찾아 다시 조사받게 된 A씨는 조사가 끝난 뒤 담당 경찰관인 B경위의 책상 위에 현금 100만원과 명함이 든 봉투를 두고 돌아갔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B경위는 곧바로 청문관실에 신고했고, 경찰은 돈을 A씨에게 돌려줬다. 그러나 경찰은 A씨가 한 행위가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것이 명백하다고 보고 조사중이다. A씨는 경찰에 낸 진술서에서 “늦은 시간까지 소란을 피워 경찰관들에게 미안한 마음이었다”며 “좋은 뜻으로 한 것인데 또 다시 미안하게 돼 버렸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현행 청탁금지법은 100만 원 이하 금품에 대해 과태료를 처분한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19일 오전 11시쯤 오산시 한 하수도관 매설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박모(62)씨가 흙더미에 매몰돼 숨졌다. 박씨는 하수도관을 묻으려고 2.5m 깊이 땅속에서 작업하다가 무너져 내린 흙더미에 깔린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변 도로를 통제하고 박씨 시신을 수습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의회가 오산시 산하기관과 민간수탁기관에 대한 비리와 부실 운영에 대해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오산문화재단(이하 재단)의 부적절한 인사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인사비리 의혹 및 부적절한 예산 편성·집행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서를 감사원에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9월 열린 임시회에서 새누리당 김지혜 의원이 제안한 문화재단 등에 대한 감사원 감사청구 건을 제적의원 7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한 바 있다. 시의회는 감사청구서에서 ‘문화재단은 부실한 채용 시스템을 통해 직원 가족이 채용되거나 내정된 자에게 유리하게 꿰맞추는 소위 ‘봐주기’ 식 면접을 실시했다’고 지적했다. 또 ‘학력과 경력이 높은 지원자들이 대거 탈락하고 일가족이 채용되는 등 불합리한 인사시스템상의 비리가 드러났고,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현직 시장의 선거캠프 관련자들에 대한 ‘보은인사’였다는 의심을 떨쳐 버릴 수 없다’고 주장했다. 오산시 육아종합센터에 대해서는 ‘인사비리 의혹과 시설 및 물품 구매 시 특정업체에 밀어주기와 수탁기관의 센터장이 개인적인 업무와 애·경사에 업무추진비를 지출한 것으로 드러나 회계질서가 문란했다’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