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공무원들이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오산시청 야학봉사단체(오나리 야학)가 6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오나리 야학 교실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중도에 학업을 포기한 시민들이 뒤늦게 다른 지역에서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며 공부하는 것을 보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오산시청 공무원들이 2006년 자원봉사로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기 시작하면서 운영됐다. 그리고 매년 5~6명 내외의 합격자를 배출, 현재까지 약 50명의 시민들이 학업 성취라는 소망을 이뤘다. 지난 25일에도 ‘2016년 제2회 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오나리 야학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 6명이 합격의 쾌거를 거뒀다. 특히 화성시 송산동에 거주하는 김모(48)씨는 지난 2월 오나리 야학에서 공부를 시작해 4월, 중학교 검정고시를 합격한 데 이어 이번에 고등학교 검정고시도 합격하면서 불과 6개월 만에 중·고등학교의 졸업학력을 취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 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 도서관은 우선 관내 6개 도서관 사서의 추천도서 목록을 도서관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추천도서를 자료실내 전시해 이용자에게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심어주는 행사를 공통으로 진행한다. 도서관별 특별 강연에는 사교육 없이 국제중 보낸 ‘하루나이독서’로 유명한 이상화 작가와 책은 최고의 장난감이라는 ‘기적의 책놀이 멘토링’의 저자 정대근씨, 초등생 학습지도에 관한 ‘초등공부 불변의 법칙’을 집필한 송재환 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문화공연은 ▲오즈의 마법사 인형극 ▲그림책 빛그림 공연 ▲골고루 먹는 튼튼대장 인형극 ▲어린이 오페라 굴뚝 청소부 샘 등이 마련돼 있으며 전시프로그램으로는 ▲펩아트전시 ▲오산사진가협회 사진전과 시화전 ▲아크릴화 전시도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외에도 ▲1박2일 독서캠프 ▲꼬마마술사체험단 ▲책으로 만드는 예술 펩아트 ▲감동의 책 속 한구절 ▲행복한 신문교실 ▲도서관에서 전통놀이 하고 놀자 ▲클레이랑 친구하기 ▲도서관 보물찾기 ▲유엔군초전기념관 역사기행 ▲엄마랑 아이랑 행복한
오산시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절기 주거환경 취약가구 순회 점검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귀감이 되고 있다. 29일 오산시에 따르면 시 1472살펴드림팀은 지난 6월20일부터 8월26일까지 2개월여간 미리 선정한 취약계층 47가구와 순회점검 중 추가로 발굴한 17가구를 포함, 총 64가구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충망 수리교체, 방충문(롤방충망) 설치, 침수 및 누수 점검, 노후 전기시설 보수, 수도 배관 점검 등 124건의 다양한 생활민원을 처리했다. 이는 단순히 접수받은 민원만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불편한 점을 발굴·개선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오산시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1472살펴드림팀의 한 팀원은 “기록적인 폭염에 고생하시는 취약계층을 생각하면 쉴 틈도 없이 이들을 찾아 동분서주하게 된다”며 지속적이고 강화된 서비스 실시를 다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오산여성 새로일하기센터’가 2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3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주관 ‘2016년 오산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신규지정 공모사업에 신청해 지난 5월 신규지정을 받았으며 올해 1억4천800만원의 국·도비를 지원받았다. 오산여성 새로일하기센터는 오산고용복지+센터(구 여성회관)내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공동주택 사무원과정’과 ‘산업단지 경리사무원과정’을 오는 9월19일부터 11월29일까지 각 20명씩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의욕 고취, 구직기술 향상 등을 위해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9월부터 재취업프로그램을 5회 운영한다. 이 밖에도 이동센터 운영, 지역일자리기관 네트워크 구축, 취업동아리 운영, 취업자 고충상담프로그램 운영, 여성친화기업 인증제 등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고용복지+센터는 오산여성 새로일하기센터의 본격 운영에 따라 실업급여 등 고
오산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시 혁신교육지원센터, 서울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도시 오산 시즌Ⅱ 중장기 교육정책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연구책임자인 서울대학교 조영달 교수(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장)는 이날 발표회에서 시에서 추진된 지난 2011~2015년의 혁신교육 및 평생교육 현황을 진단한 결과, 지역사회가 학교교육의 자원으로 활용되고 교육관련 다양한 이해당사자간 네트워크가 형성돼 있다고 분석했다. 또 가정이 직접적으로 학교교육의 장으로 들어올 수 있는 통로가 마련돼 있으며 교육분야와 지역사회 분야의 소통이 이뤄지고 교육이외 분야가 학교교육 진흥에 기여하고 있는 점 등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교육과 지역사회가 열려 함께 하는 공동 사고의 장을 형성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 발전방안으로는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도시 오산’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학습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추진전략을 세우자고 주장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연구가 마무리 될 때까지 관계자들이 서로 의견을
화성동부경찰서는 지난 19일 북한이탈주민과 보안협력위원회 등 40여명이 함께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관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복 71주년을 맞이해 북한이탈주민에게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진정한 국가안보 수호자로 남북통일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토대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영화 시작 전 4대 사회악 피해 여부를 점검하고 탈북민의 피해사례를 공유하는 등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됐다. 북한이탈주민 박모(35·여)씨는 “국가안보가 얼마나 중요하고 전쟁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해 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석열 서장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살게 돼 감사함을 느낀다’는 탈북민들의 말을 듣는 순간 가슴이 뭉클하고 무뎌졌던 애국세포가 깨어나는 듯 했다”며 “안전을 책임지는 수장으로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지속적으로 4대악 예방활동을 펼쳐 안정적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미르안경점 오산본점과 연계, 저소득가정에게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랑의 안경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계층 지원 우선 사업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안경 구입 및 교체시기를 놓친 저소득층이 대상이다. 복지관은 매월 5명씩 총 100명의 저소득 가정에게 무료 안경지원 사업을 진행, 저소득층의 생활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외에도 미르안경점(대표 권성우)은 1%이웃사랑실천모임에서 매월 10만원씩 후원도 진행하고 있다. 1%이웃사랑실천모임은 지난 2002년 출범한 오산지역 대표 단체로 지난 2005년부터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지금까지 10여 년간 32명에게 결연후원으로 매월 10만원씩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 매년 설, 추석 명절선물 및 동절기 난방(유)비 등 자체적으로 후원금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소방서는 지난 18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단), 팀, 119구조대, 안전센터 대표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3분기 청렴 T/F팀 정기회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본서 민원업무 담당자 등 14명으로 구성된 청렴 T/F팀은 이번 회의에서 청렴시책 발표대회 및 공모전 제출을 위한 개선방안 강구,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사전 홍보 및 교육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최영균 오산소방서장은 “청렴과 올바른 윤리의식은 공직자 기본덕목이자 의무로, 직원 모두가 생활화 하여야한다”며 “이제까지 모든 직원이 잘하고 있지만 그래도 한번쯤 평소 자신이 안이한 태도로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았는지 되돌아보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한다”고 말했다./오산=지명신기자 msj@
대우건설이 동탄2신도시와 인접해 오산시와 동탄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는 19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오산시 오산동 11-1에 들어서는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10개동, 74㎡ 262세대, 84㎡ 658세대 등 총 920세대 규모로 구성됐다. 시립어린이집, 운천초·중·고와 오산문화예술회관, 오산스포츠센터, 오산종합운동장, 오산시민회관 등 교육·문화시설은 물론 오산시청, 롯데마트, 오색시장 등의 공공상업시설이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오산IC가 5분 거리에 위치해 용인서울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의 접근이 용이하고, 수도권 전철 1호선 오산대역과 오산역이 인접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특히 동탄역(SRT 2016년 말 예정/GTX 2021년 예정)이 개통되면 전국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전세대가 판상형으로 통풍이 우수하고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이 좋다. 피트니스클럽과 골프클럽, G/X클럽, 어린이도서관, 시니어클럽(경로당), 어린이집, 육아정보사랑방(맘스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이밖
오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만남의 광장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소녀상은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미래세대들에게 평화와 인권, 희망을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건립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들을 비롯, 나눔의집에 거주하고 있는 이용수·강일출·박옥선 할머니, 건립시민추진위원회 공동추진위원장과 내빈 등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는 한신대 북소리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김준일 무용가의 진혼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기념식 및 제막식 이후 성금 전달식과 시낭송 및 오산청소년합창단의 합창공연 등이 이어졌다. 평화의 소녀상은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 제작자인 김운성·김서경 부부작가가 제작한 작품으로 상징성을 더한층 높였다. 소녀상은 지난해 8월 평화의 소녀상 시민추진위원회가 발족돼 12월부터 모금운동을 진행, 55개의 단체 및 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목표액을 초과한 6천8백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이날 곽 시장은 “평화의 소녀상 제막으로 오산의 소중한 역사를 이뤘으며 역사를 모르는 민족은 미래가 없듯이 아픈역사를 되새기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