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김진규 전 인천시의원이 지난 20일 예비후보로 가장 먼저 등록한데 이어 선거사무실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21일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이날 검단 완정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실 외벽에 대형 건물 현수막을 게시하며 검단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현수막에는 ‘대한민국 이재명, 천년검단 김진규’, ‘준비된 행정 구청장’, ‘자족도시 검단’이란 문구가 담겼다. 김 예비후보는 검단의 미래를 국가적 비전과 연결해 발전시키고, 준비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자족도시 검단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먼저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유에 대해서는 그만큼 준비돼 있는 정치인으로 검단의 미래를 누구보다 절실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입장을 언급했다. 아울러 검단은 지금 역사적인 전환점에 서 있으며, 신도시와 원도심이 함께 성장하고, 교육·교통·산업·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자족도시 검단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며 검단 교통 인프라 확충과 교통환경 개선, 자족 기능 강화, 생활 인프라 확충
경찰이 성폭력 의혹이 불거진 강화군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의 보조금 유용 의혹에 대한 추가 강제수사에 나섰다. 20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색동원사건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색동원과 시설장 김모씨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경찰은 색동원에서 연간 약 10억 원 규모의 보조금과 장애인 수당을 적절히 집행했는 지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설장 김모씨와 직원들이 입소자들의 수급비 카드를 유용한 정황 등을 집중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의혹은 그간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었으나 보조금 유용과 관련한 혐의를 확인하고 정식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색동원의 보조금 유용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지난해 9월 시설장 김씨의 성폭력 의혹 등과 관련해 색동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한편 시설장 김씨는 성폭력처벌법상 장애인 피보호자 간음 등 장애인복지법상 폭행 혐의로 전날(19일) 경찰에 구속됐다. 김씨는 생활지도 등을 빌미로 여성 장애인들과 강제 성관계를 갖거나 유사 성행위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미추홀 민원해결사’를 강조하며 미추홀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정창규 전 인천시의원이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20일 미추홀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를 등록했다. 정 예비후보는 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어제보다 오늘이 더 기대되는 미추홀, 내 집 앞이 더 자랑스러운 미추홀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관리위원회 문을 나서며 미추홀구의 공기를 다시 한 번 깊이 들이켰다”며 “그동안 현장에서 제게 말씀해 주셨던 수많은 유권자들의 목소리가 귀가에 맴돌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주차하기 너무 힘들다”, “우리 애들 보낼 학교가 부족하다”, “동네가 예전 같지 않다” 등의 유권자들의 호소를 가슴 깊이 새겼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가장 낮은 곳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가장 높은 곳에서 미추홀구의 가치를 세우겠다”며 “정창규의 새로운 도전에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경영자총협회는 지난 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97회 이사회를 열고 ‘제33회 보람의 일터 대상’ 우수기업과 관리자 등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신규회원 가입 승인, 2025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에 대한 의안 심의도 함께 진행했다. 보람의 일터 대상 우수기업 노사협력부문에는 의료법인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산업안전부문에는 남향푸드또띠아㈜를 각각 선정했다. 또 우수관리자 부문에는 이용섭 대한제당㈜ 부장과 조희송 현대제철㈜ 팀장을 확정했다. 한림병원은 2008년 의료법인 최초로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 복리후생 제도와 교육지원을 통해 근로자와 병원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조직문화를 형성했다. 남향푸드또띠아는 경영자의 안전 중심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작업환경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와 근로자 참여 중심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운영을 통해 작업안전권을 확보한 점 등을 높게 평가했다. 이용섭 부장은 임금·단체협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무분규 타결을 달성하고, 근로계약 관리 체계 확립과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로 분쟁을 예방했으며 규정과 원칙을 준수하는 문화 정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조희성 팀장은 인천공장 업무와
제9회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영종구청장 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혀온 박광운 부대변인이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20일 오전 영종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 예비후보는 故 이해찬 국회의원 보좌관, 이재명 당대표 비서실 국장, 해양수산부 장관 정책보좌관 등으로 15년 동안 정치 경험을 쌓아왔다. 이후 지난 2018년부터 지내온 영종에서 공직에 봉사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히며 지난달 17일 출판기념회와 이달 4일 출마선언식을 잇따라 열었다. 박 예비후보는 일찌감치 영종 하늘도시 중심상가지역에 선거사무실을 꾸리고 중앙과 지역 정가는 물론 연구현장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은 인원들을 포진시켜 온 것으로도 잘 알려졌다. 이를 통해 설 명절에도 일정과 기획, 메시지 전략 수립 등을 세웠다. 박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영종보건의료원 설립 ▲인천공항경제권특별법 제정 ▲제2공항철도 추진 ▲AI, 에너지전환 실증도시 추진 ▲영종투명사회협약 체결 등을 제안했다. 박광운 예비후보는 “故이해찬 의원께 배운대로 이재명의 실용주의를 실천해서 새로운 영종시대를 열겠다”며 “초대 영종구 출범의 의미를 잘 살리기 위해 비전과 정책을 잘 준비해 낮은 자
옹진군은 빈집을 정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6년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빈집 소유자가 철거 사업을 시행 후 군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451동을 정비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1년 이상 미거주 또는 미사용 주택으로 빈집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철거를 희망하는 셩우 신청할 수 있다. 빈집 소유자가 건출물 철거를 완료 후 정산서류를 제출하면 군은 검토를 거쳐 150만 원에서 242만 원까지(구조, 면적 등에 따른 차등 지급)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빈집 소유자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준비해 다음 달 6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지 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빈집 정비는 단순 철거를 넘어 안전하고 쾌적한 농어촌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빈집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살기 좋은 옹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강화군이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소규모 건설사업의 조기 착공에 돌입한다. 강화군은 지난달 5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운영한 ‘강화군 건설기획단’을 통해 모두 199건(사업비 약 89억 원)에 달하는 건설사업에 대한 설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착공 준비에 들어선다고 19일 밝혔다. 건설기획단은 매년 동절기 동안 소속 토목직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측량하고 설계를 수행하는 조직이다. 기획단은 이번 운영 기간 중 자체 설계를 통해 약 7억 원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조기 설계 완료를 통해 예산 절감에 그치지 않는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계 기간 단축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 공사를 조기에 완료해 불편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으며, 공사 조기 발주를 통해 지역 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 박용철 군수는 “철저한 시공 감독과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기반시설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강화군 귀경객들이 M버스 유치 서명운동에 대거 동참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지난 13일과 14일 강화풍물시장과 강화터미널서 각각 M버스 유치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강화풍물시장에선 상인들은 물론, 교통 정체로 힘겹게 고향을 찾은 귀경객들까지 서명운동에 대부분 동참. 서울과 강화를 잇는 M버스 유치에 적극적인 공감대를 보였다. 강화터미널도 상황은 마찬가지. 현재 강화에서 서울을 오가는 3000번 노선은 김포시를 경유하며 정류장이 30여 개에 달해 장시간의 이동 시간이 불가피하다. 여기에 주말이나 명절 연휴에는 이동 시간이 편도 2시간을 훌쩍 넘겨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때문에 터미널을 찾은 귀성객들은 M버스 유치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군은 이달 초부터 서울역과 강화도를 잇는 M버스 노선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서명부를 국토교통부 대도시관광역교통위원회에 전달하며 군민들의 강력한 유치 의지와 노선 신설 필요성을 강하게 언급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붉은 말의 역동적인 기세처럼 ‘찾아가는 서명운동’을 이어가며 현장의 목소리를 결집하고 있다”며 “반드시 노선 유치라는 결실을 맺어
인천시교육청이 투명한 재정 운영과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2026년 예산 기준 지방교육재정을 공시했다. 이번 공시는 공통공시(예산기준) 총괄, 세입·세출 운용 상황, 기금운용,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 성인지 예산, 재정 자주도 등 지방교육재정 운용 전반을 포함한다. 예산 규모(기금 포함)는 5조 32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59억 원이 감소됐으며, 이중 교육비특별회계는 88억 원 감소한 5조 2887억 원, 기금은 2671억 원 감소한 375억 원이다.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은 인건비가 57.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유아 및 초중등교육 39.0%, 교육 일반 3.0%, 평생교육 0.2% 순으로 편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누리집(정보공개-재정공개)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지역 중소 관광기업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는다. 19일 시는 지역 중소 관광기업의 안정적인 인력 운영을 위해 ‘2026년 관광기업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거주 청년(만 39세 이하)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일정 기간 고용을 유지한 경우, 1인당 최대 450만 원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기업당 1명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우대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최대 2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채용 인정 기간을 지난달부터 오는 8월까지 확대해 기업의 참여 여건을 개선했다. 또 전년도 사업 참여 기업 중 채용 근로자의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을 우대해 지속적인 고용유지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하며, 에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tourbiz.ito.or.kr)에서 신청 서류를 확인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채용 여건이 어려운 관광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