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산하 기관 아트센터인천이 예매 발권 입찰에 영향력 없는 지역 가산점을 적용, 기존 운영사인 대기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다시 선정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본지 2월 11일자 9면 보도), 건설 부문 등에선 지역 기업을 대폭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100억 원 미만 중·소규모 지역 종합 공공공사 입찰에는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들어 지역 기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적용하고 있다. 시는 오랜 기간 인천 지역에서 100억 원을 넘어서는 공사 입찰이 거의 없어 대부분의 공공공사를 지역 기업 제한으로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방계약법 시행령에 근거해 10억 원 이상 30억 원 미만의 일반 공사에 대해서도 지역 업체가 단독으로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30억 원이 넘어 외지 업체가 경쟁에 나서는 입찰에서도 인천 업체의 공동도급이 가능하도록 조건을 내걸고 있다. 시는 또 시설물 유지관리, 청소·경비, 전산 시스템 유지보수, 연구·컨설팅, 행사 운영 대행 등을 아우른 일반 용역 입찰에 대해서도 예산이 3억 5000만 원을 넘어서지 않으면 지역 기업을 우선 계약하고 있다. 건설기술용역 입찰 역시도 3억 3000만 원 미만의
인천 송도 바이오의약품 생산량이 올해 약 116만 리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도지역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이 생산·연구능력을 확장하며 급격한 증가세를 이어간 결과다. 1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은 지난 2010년 5만 리터에 이어 2015년 33만 리터, 2020년 56만 리터로 급격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어 2024년 셀트리온 3공장 완공, 지난해엔 상성바이오로직스 5공장 가동으로 총 생산량이 세 자릿수(103만 5000리터)로 올라섰다. 인천경제청은 올 연말 롯데바이오로직스 1공장이 완공되면 115만 5000리터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1호 입주 기업인 셀트리온은 기존 1·2공장(19만 리터)에 이어 2024년 3공장(6만 리터)의 생산을 시작하며 전체 25만리터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2년 송도에 제1공장(3만 리터)을 지으며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2024년까지 제1캠퍼스(1·2·3·4공장)를 순차적으로 완성하고 지난해 4월 5공장(18만 리터) 가동을 시작하며 78만 5000리터의 생산 능력을 보유했다. 2024년
옹진군은 최근 2026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백령면 가을2리(소갈동) 경로당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 토지현황조사 및 경제 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 방법, 토지소유자의 협조 사항 등을 알렸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 2012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올해 군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구는 백령면 소갈동지구 일대다. 군은 2018년 백령면 연화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백령면 사곶지구에 대해 재조사사업을 추진해 올해 마무리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 경계 분쟁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토지소유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강화군이 주민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도로정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군은 이번 정비 사업에 모두 22억 5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나선다.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에 맞춰 공사를 신속히 추진하고, 오는 6월까지 모든 정비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정비 내용은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시설 및 수로관 정비 ▲노후 가드레일, 미끄럼 방지 시설 등 조로 안전시설물 보수 ▲도로 재포장 및 차선 도색 등이다. 이번 정비 대상은 ‘이동 군수실’과 ‘연두방문’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 현장에서 제안한 건의 사항을 우선적으로 반영해 구체화됐다. 아울러 지역 도로 전반에 대한 일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 구간을 최종 확정했다. 박용철 군수는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예산을 들인 사업인 만큼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쾌적한 도로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지역의 한 고등학교가 학생들의 자발적인 노력에 학교폭력 0건을 기록,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18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도림고등학교는 지난해 1학기 10건에 달하는 학교폭력이 접수됐다. 학교는 학교폭력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자 사후 대응을 고심했다. 이런 분위기에서 학생자치회가 자발적 예방 활동을 제안해 학교폭력 대응 패러다임이 ‘교사 중심의 사안 처리’에서 ‘학생자치 중심의 사전 예방’으로 전환되기 시작했다. 학생자치회는 학급별 제안과 교육공동체 투표를 거쳐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제정했으며, 시교육청의 어울림 나눔학교, 책임규약 한마음학교 등의 정책과 연계해 예방 체계를 구축했다. 학생자치회의 움직임에 학생들도 ▲갈등 예방 순찰대 ‘가디언즈 오브 더 도림’ ▲스포츠 기반 갈등 조정 ‘도리미어 리그’ ▲학교폭력 예방 버스킹 및 리더십 캠프 등을 직업 기획·운영했다. 이런 자정 노력으로 교대 갈등을 초기에 해소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면서 2학기 학교폭력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도림고는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안전한 학교 공모전 대상(교육부 장관상), 학생맞춤 통합지원 우수학교 표창을 수상하며 학
인천 청라시티타워 건립 사업에 참여 했다 해지 통보를 받은 민간 사업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상대로 소송을 벌여 승소했다. 1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인천지법 민사11부(이경은 부장판사)는 최근 특수목적법인(SPC) 청라시티타워㈜(BS산업 컨소시엄)가 LH와 인천경제청을 상대로 제기한 계약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앞서 청라시티타워㈜는 공모를 통해 사업 후보자로 선정된 뒤 지난 2017년 2월 LH와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구조 안전성 우려 등으로 설계가 변경되면서 공사비는 당초 3000억 원에서 5600억 원대로 증액했고, 청라시티타워㈜와 LH 간 갈등으로 사업 추진은 지연됐다. LH는 청라시티타워㈜에 공사비 상한을 정하는 GMP 계약을 하고 착공부터 한 뒤 추후 공사비 부담 주체를 결정하자고 제안했지만 청라시티타워㈜는 추가 사업비 분담 주체를 정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시공 계약 체결을 미뤘다. 이에 LH가 계약 해제를 통보하자 2023년 8월 청라시티타워㈜는 소송을 제기, 재판부는 LH가 사업협약을 해제할 사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고 해제 통보도 적법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LH는 이 재판과 별도로 청라시티타워
부평구의회는 지난 11일 국민의힘 김숙희 의원(갈산1·2, 삼산1동)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우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우수대상은 창업경영포럼과 ESM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우수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디지털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높게 평가받은 인물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것에 대해 소비자 평점과 전문가 평가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부평구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펼쳐온 점 등이 이번 수상의 결정적 요인으로 적용했다는 평가다. 김숙희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구민을 대신해 받는 이 상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체감할 수 있는 지방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경찰청은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설 연휴 기간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 교통관리는 교통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진다. 교통경찰과 기동대, 모범운전자 등 가용 경력과 장비 등을 집중 투입해 전통시장과 공원묘지 주변 등 주요 혼잡 구간을 중심으로 교통관리에 나선다. 인천경찰청은 지자체와 협업해 중구 종합어시장, 남동구 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 22개소 주변 도로의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또 설 연휴 기간 많은 성묘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가족공원 등 공원묘지에 교통경찰 및 기동대를 중점 배치해 정체 해소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도 집중한다. 교통상황 악화가 예상되는 주요 간선도로와 혼잡 예상 구간에 대해서는 실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소통 확보와 우회도로 등을 유도한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공원묘지 등 시민 이용이 집중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 교통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사고 없는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 주관한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을 포함한 560여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충실성, 원문공개 수준, 정보공개 청구 처리의 적성성 및 만족도 등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시교육청은 교육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정보공표 목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 사전정보공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으로 투명한 교육행정을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옹진군은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지역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도서지역 특성을 고려해 보건지소·보건진료소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보건소는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상황을 총괄 관리하며, 지역 보건지소 8개소와 보건진료소 11개소는 응급환자 진료 및 이송을 지원한다. 휴진이 발생할 경우 지역 보건지소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가동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백령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7개소도 연휴 기간 주민 진료 편의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도서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할 것”이라며 “응급상황이 생기면 즉시 119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