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인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삶. 다양한 인프라를 통해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보듬어줄 수 있는 삶. 인천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로드맵을 설계하고 있는 것과 관련, 제16대 인천수의사회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도시계획이 가능하도록 탄탄한 생활 환경을 확립하겠다는 각오다. 지난 1일 취임한 오보현 신임 회장의 진두지휘를 통해 독단적인 질주가 아닌 회원들과 상생하는 한 걸음으로 인천시와 소통하는 한편 반려동물 생활환경을 구축해 선진 반려동물 라이프 환경을 확립하겠다는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제16대 인천수의사회를 이끄는 오보현 신임 회장은 회원사들 간 통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반려동물의 든든한 의료 환경을 이끌어내겠다는 로드맵을 오래 전부터 구상해 왔다. 수의사로서 의무적인 의료 행위가 아닌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행복을 전하는 인천지역만의 특별한 반려동물 생활 문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설계다. 오 회장은 이를 위해 회원사들의 위상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질적인 부문에서 변화가 있어야 반려인과 반려동물에게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오 회장은 회장 선거에 나설 때부터 회원사들에게 소통하는 인천수의사회로 기억
인천시가 정부 지원으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문화가 공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산업단지의 경쟁력 회복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남동 문화선도산단 조성 사업을 게획하고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문화선도산단’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4년간 남동산단을 기존의 일하는 공간에서 일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브랜드 구축과 문화공간 재창조,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등을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생산유발과 고용 창출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에 문화와 브랜딩, 인프라를 패키지로 접목해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전환하는 범정부 프로젝트다. 지난해에는 구미국가산단, 창업국가산단, 완주일반산단 등 3개 산업단지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도 3개 산업단지가 추가로 선정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관계부터 합동 공모 시행 이후 올해 1월 공모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재정 협의를 완료했다. 지난달에는 공모 신청과 현장평가를 마친 상태로 오는 17일 발표평가
인천시는 열악한 거주 환경에 놓인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임대 주택 등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상담부터 주택 물색, 계약 체결, 이주 및 정착지원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시는 단순한 주거 이전을 넘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쪽방과 고시원, 여인숙, 비닐하우수, 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다. 소득과 자산 기준 등 요건을 충족하면 공공임대주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초기상담과 주거 실태조사로 조건을 충족하면 임대주택 신청 및 계약지원, 이사비 및 생필품 지원, 주거급여 및 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상담 과정에서 주거실태와 소득자산 기준 등 지원 요건 확인 후 요건에 부합하면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시는 그동안 사업을 통해 꾸준한 성과를 거뒀다. 최근 5년간 모두 1686가구의 주거상향을 지원하며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이전과 정착을 도왔다. 대표적인 지역으로 중구 동인천동과 동구 만석동, 계양구 효성동 등이 꼽힌다. 시가 추진한 취약지역
인천 동구는 10일 김찬진 구청장이 대법원 법원행정처를 방문해 해사법원 인천 본원 제물포구 유치를 염원하는 구민 2만 8000명분의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서명부 전달과 함께 오는 7월 새롭게 출범하는 제물포구에 해사법원이 설립돼야 하는 당위성과 필요성, 그동안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도 알리며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구는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와 관련, 대한민국 해양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새롭게 태어나는 제물포구가 대한민국 해양 사법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법원행정처의 현명한 판단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지인들에게 딸이 해외 의대에 유학 중이라고 속여 수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전문의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4단독 공우진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산부인과 전문의 A(58)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2023년 10~11월 B씨 등 평소 알고 지내던 개원의 2명으로부터 4차례에 걸쳐 2억 85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딸이 해외 의대에 유학을 가게 됐는데 돈을 빌려주지 않으면 학교에서 내쳐지게 생겼다”는 취지로 지인인 의사 B씨를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다른 지인 의사인 C씨에게는 “딸이 해외에 유학 중인데 영주권 신청을 위해 계좌 잔고 증명이 필요하다”며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당시 A씨의 딸은 의대에 유학 중이 아니었으며, 많은 빚으로 이들의 돈을 갚을 능력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A씨의 전세보증금 5억 원 중 4억 원은 전세자금 대출에 묶여 있었다. 공 판사는 “피고인의 편취액이 상당하고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도 않았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소방본부는 단순한 보조 역할이 그쳤던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소방관에 버금가는 소방대로 양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인천형 의용소방대 활동 관리 시스템(앱)'을 개발한다. 재난 발생 시 실시간으로 대원을 소집하고 구체적인 임무를 부여하는 임무 중심 운영 체계'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대형 재난 시 관할 구역을 넘어 인천 전역의 가용 의용소방대를 결집하는 '인천형 의용소방대 동원령' 체계도 구축한다. 산악과 항만, 공단 등 인천의 지역적 특성에 맞춰 각 의용소방대의 전문 역량을 결집해 보다 효과적인 현장지원과 자문활동을 하기 위해서다. 소방본부는 이를 통해 소방관이 배치되지 않은 도서 지역의 소방 대응 능력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산불은 초기 진압이 중요한 만큼 도서 지역 전담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산불진화대'를 구성해 산불로부터 지역사회를 보호할 계획이다.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내·외부 교육 체계도 고도화한다. 소방학교 등 전문기관 위탁교육을 통해 소방안전, 심폐소생술 교육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검증된 내부 전문가를 교관으로 투입해 실전 중심의 정기 교육 콘텐츠를 강화할 방침이다.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은
강화군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해 이른바 '유령회사'로 불리는 건설업계 페이퍼컴퍼니 퇴출에 나선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전문건설업 실태조사 추진계획을 수립한 뒤 그달부터 10월까지 1·2차 현장조사를 했다. 11월에는 대상 업체에 소명자료 제출을 요청하는 등 등록기준 충족 여부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했다. 이에 제출된 자료 검토와 함께 올해 1월 실태조사 결과 보고를 마쳤고 그 달에 행정처분 사전통지 및 청문 실시안내를 진행했다. 이후 2월에는 청문절차를 통해 관련 업체의 의견을 듣는 등 행정철자를 진행했다. 군에 등록된 211개 전문건설업체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기술인력 및 사무실 등 전문건설업 등록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업체 6곳이 확인됐다. 군은 청문에 참석한 업체에 대해서는 소명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영업정지 5개월, 청문에 참석하지 않은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6개월의 행정처분을 확정했다. 박용철 군수는 "페이퍼컴퍼니는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고 지역 건설시장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앞으로 등록기준 미달 업체에 대해서는 엄정한 행정조치로 공정한 건설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응시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교육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채용 서류 간소화'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기간제 근로자가 그동안 제출하던 개인정보 동의서, 서약서 등 서류 6종을 '근로자 채용 통합 확인서' 1종으로 통합해 일선 학교와 응시자 모두의 불편을 대폭 줄였다. 또 단기간 내 재채용이 빈번한 대체인력의 서류 제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동일 회계연도 내 재채용 시, 필수 서류(성범죄·아동학대 조회 동의서, 통합 확인서)를 제외한 나머지 서류는 생략하도록 했다. 신체검사에 대한 응시자의 비용 부담과 중복 검사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존 일괄 요구했던 '채용 신체검사서'를 인터넷 무료 발급이 가능한 '채용 건강검진 대체 통보서'나 '일반건강검진 결과통보서'로 대체한다. 단 위생 관리가 필수적인 조리실무사 및 배식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건강진단결과서(구보건증)'를 제출해야 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서류 6종을 1장으로 통합해달라는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교육 행정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남규 검단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7일 검단사거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일·돈·집’을 핵심 민생 비전으로 제시하며 검단을 일자리와 경제, 주거 균형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남춘 전 인천시장과 모경종 의원(서구병) 등 많은 정계 인사들이 참석해 강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특히 모 의원은 강 예비후보에게 운동화를 직접 신겨주며 “선거일까지 운동화 밑창이 닳았는 지 확인하겠다”고 격려했고, 손목시계도 채워주며 “시계를 볼 시간도 없을 만큼 열심히 뛰라”고 응원했다. 강 예비후보는 “오늘은 단순한 선거사무소 개소가 아니라 검단이 인천의 변방을 넘어 독립된 도시로 성장하는 출발점”이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행정으로 이재명식 실용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된 박찬대 국회의원이 앞으로 강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는다. 박찬대 의원이 구상하는 인천발전의 청사진과 신설되는 검단구청장 강 예비후보는 서로 완벽한 조화를 이뤄내 오는 6·3 지방선거에 승리를 쟁취하겠다는 각오다. 박 의원은 “강 에비후보는 국회의원 보좌관과 서구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광운 영종구청장 예비후보가 ‘기름값 안정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10일 박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난 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원이 의원을 만나 영종도의 비정상적인 유가 구조 개선과 안정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박 예비후보는 “인천 내륙과 비교해 기름값이 차이가 커 주민들이 느끼는 경제적 부담이 한계치에 다다랐다”며 “연륙교 통행료 인하와 영종도 유동인구 증가로 수요가 증가했음에도 유가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유가 모니터링 강화 ▲알뜰주소용 보급 및 지원 ▲지역 내 주요소 간 경쟁 촉진을 위한 인센티브 도입 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원이 산중위 간사는 “영종도 주민들이 겪는 고충에 깊이 공감한다”며 “국회차원에서 알뜰주유소 설치 등 유가 안정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