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지난 5일 열린 시무식에서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식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새해를 맞아 조직 내 인권경영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이를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선언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공사는 임직원과 이해관계자의 권리를 존중하고,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와 환경을 반영해 인권경영선언문을 최근 개정했다. 개정한 선언문에는 ▲노사 간 공동번영 ▲협력회사 공정한 대우 ▲지역주민의 재산권 보호 ▲인권침해 사전예방 노력 ▲투명한 정보공개 및 알 권리 보장 ▲직장 내 상호존중 윤리문화 조성의지 ▲윤리경영 최우선 및 ESG 경영의지 등을 포함했다. 공사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조직 전반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인권경영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유지상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인권경영을 통해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2026년 농업 아카데미’ 교육생 17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농업 아카데미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의 기초이론부터 전문기술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평생학습 과정이다. 매년 운영되며 농업인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총 7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과정별로는 ▲청년 스마트 농업 ▲사과기초반 ▲원예관리사 자격증 ▲귀농·귀촌 ▲치유농업 ▲우리 쌀 활용 ▲농산물 가공 등이다. 이중 사과기초반과 원예관리사 자격증은 올해 새롭게 개설한 신규 과정으로, 새로운 소득작목 육성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신설했다. 신청 자격은 지난 1일 이전부터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자로, 신청 시 농업경영체등록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단 귀농·귀촌 과정은 해당 요건에서 예외로 적용한다. 청년 스마트 농업 과정은 참여 연령을 기존 만 39세에서 만 49세로 대폭 확대했다. 군이 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 농업인 지원 대상 연령을 확대한데 따른 것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 아카데미는 강화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예비 농업인부터 전문 농업인까지 단계별 맞춤
문경복 옹진군수가 북도면을 시작으로 7개면의 군정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연두방문에 나섰다. 7일 군에 따르면 문 군수는 지난 6일 북도면을 찾아 면정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평화대교 개통 이후 주민편의를 위한 교통체계 개선, 장봉도 해식동굴 안전 개선 등을 기관에 건의했다. 또 신년인사회에서는 국민체육센터에서 새해 덕담을 나누며 한해 발전과 무사 안녕을 기원했고, 퇴임하는 장봉1리 노인회장 등 7명 지역리더에게 그간 노고에 감사를 담은 공로패를 전달했다. 북도면은 신도와 시도, 모도, 장봉도 등 4개의 유인도서와 11개의 무인도서 등 총 1개의 섬으로 이뤄진 행정구역이다. 수기해수욕장과 옹암해수욕장 등 유명 관광지와 신도 천일염 및 전통 재래김인 장봉김의 생산지로 유명하다. 문 군수는 “올해 군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저와 660여 공직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든 주민이 행복한 삶을 지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7일 인천 계양구 작전동 카리스호텔에서 신년하례식을 열고 6·3 지방선거 압승을 결의했다. 이 자리에는 고남석 시당위원장과 김교흥 서구갑 국회의원, 차준택 부평구청장 등 지역구 국회의원 및 기초단체장 등 지역 정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고 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다가오는 지방선거의 의미와 각오를 분명히 밝혔다. 고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인천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우리 인천시당은 근소한 승리가 아닌 압승과 완전 승리를 목표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말뿐인 시정, 성과 없는 행정으로는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없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구호가 아니라 실력과 책임으로 심판받는 선거가 될 것”이라거 부연했다. 그는 “공천은 공정하게, 후보는 유능하게 세워 인천을 다시 시민 중심의 유능한 지방정부로 되돌려 놓겠다”며 “민생을 지키는 민주당, 국민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는 민주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올해 인천 교육 방안으로 학교 현장 지원 강화, 깊이 있는 교육 혁신, 지역과 함께하는 성장 경로 구축 등 3개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도 교육감은 7일 시교육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며 인천 교육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정책은 책상 위가 아닌 교실에서 느껴져야 한다”며 “특수교육과 유·초·중·고교의 교육여건 개선 과제를 발굴·실행해 학교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금은 인간과 자연, 인공지능(AI)이 공존하고 협력하는 시대”라며 “아이들이 기계문명에 끌려가지 않도록 생각하는 교육, 질문하는 교육, 움직이는 교육으로 깊이 있는 혁신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도 교육감은 또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된 딥페이크 등 디지털 기반 범죄에 대해서는 “학교폭력이나 교권 침해, 아동학대 같은 문제는 인간 사회인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밖에 없는 측면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단 한 건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라며 “사이버 범죄가 저연령화되며 점점 더 흉포화되고 있는데 예방을 중심으로
인천시민들에게 주요 정책을 알리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선 건의를 듣는 소통형 이벤트가 큰 관심을 받았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인천 연수구 송도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 진행한 ‘행복예보기’ 이벤트에 약 1만여 명의 시민이 몰렸다. 행복예보기는 6m 높이의 초대형 캡슐 뽑기 기계로, 안에 들어간 시민이 레버를 당기면 시정 주요 정책이 담긴 행복예보카드를 캡슐을 통해 받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시는 행복예보카드에 적힌 시정 메시지를 단순히 확인하는데 그치면 관심도가 낮아질 것을 우려, 입김을 불거나 체온을 통해 숨겨진 메시지가 나타나는 온도 감응형 카드로 제작했다. 이와 별도로 시정 등으로 생겨난 불편이나 고민 등을 적은 민원을 올린 뒤 사라지게 하는 ‘근심 삭제’ 프로그램도 색다른 경험으로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이현주(29·여·남동구 거주)씨는 “그동안 거리감을 느꼈던 인천시 시정을 이벤트를 통해 거리감 없이 확인할 수 있어 한층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인 고민을 덜어준다는 메시지 입력 프로그램에도 메시지가 잘 전달된 거 같아 무거웠던 마음이 다소 나아졌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에
인천시교육청은 6일부터 이달 중순까지 ‘2026년 교육감 신년업무보고’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한 해의 사업 계획을 포함해 지난 정책이 학교 현장을 어떻게 변화시켰는 지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올해 정책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보고회는 본쳥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순으로 진행하며, 학교현장지원 강화라는 대주제 아래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5대 핵심 약속’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진다. 5대 핵심 약속은 ▲학교 교육 활동 지원 강화 ▲읽걷쓰 기반 인간주도 인공지능(AI) 교육 ▲평화와 공존의 시민 교육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직업교육 ▲학교 안전 및 복지 강화 등이다. 보고회 운영 방식은 각 부서 및 기관에서 조감도 형태의 자료를 활용해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보고하고,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실행 가능성과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신년업무보고는 단순한 연례 행사가 아닌 인천교육의 미래를 만드는 변화를 다짐하는 자리”라며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도성훈 교육감은 6일 열린 첫 보고회에서 ‘존이구동(尊異求同·서
옹진군이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지원 공로를 인정받았다. 6일 군에 따르면 최근 주민의 법률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권익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마을변호사 제도 운영 유공’ 분야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마을변호사 제도를 운영 중인 전국 145개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기관표창이다. 그동안 군은 지리적 특성으로 법률 상담이 쉽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과 연계해 현장에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을변호사 제도를 운영해 왔다. 특히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상담을 강화하며 법률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 왔고, 주민 간 갈등을 사전에 조정하고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함으로써 행정력 낭비를 줄이는 효과도 거뒀다. 군은 올해도 현장 중심의 법률복지 향상을 위해 마을변호사 제도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수상은 주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먼 길을 다니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마을변호사와 관계부서가 노력한 성과”라며 “제도를 더욱 내실화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청년 농업인 한성희 강화드림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 신지식 농업인’에 선정됐다. 6일 강화군에 따르면 한 대표는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죽, 도시락 등 다양한 즉석 가공식품을 개발해 국내 주요 신선식품 판매처와 항공사 기내식 등으로 납품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독자적인 ‘초록통곡물’ 가공·생산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지식 농업인은 창의적인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촌 변화를 주도하는 농업인을 발굴해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각 시·도에서 추천한 32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전문가 면접, 현지 실사 등 3단계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검증 과정을 거쳐 한 대표를 비롯해 모두 7명을 선발했다. 한 대표는 “강화도 토박이로서 이번 선정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에 더욱 매진해 지역 농촌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강화군이 침체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2시간으로 확대한다. 적용 시간은 기존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에서 오후 2시까지다. 군은 그동안 주민 민원 등으로 1시간에 한했던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을 허용하지 않았지만 박용철 군수가 취임한 지난해 8월부터 해당 제도를 재도입했다. 단 횡단보도와 인도, 버스정류소 10m 이내, 소방시설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어린이 보호구역 등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단속 유예에서 제외되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된 차량도 해당한다. 박용철 군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을 확대하게 됐다”며 “누구나 피해 받지 않는 주차 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