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는 장마 뒤 본격적인 불볕 더위을 맞아 하절기 전염병인 말라리아, 일본뇌염, 세균성이질, 식중독 등 발생이 우려되어 유원지 및 취약지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자체 방역반 2개반, 민간위탁방역반 2개반과 민간자율방역반 7개반이 시 전지역에 대한 연막소독과 취약지역에 대한 분무소독을 실시해 전염병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두천시는 친환경 오리농법으로 재배한 쌀의 브랜드 명칭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협 동두천시지부와 공동으로 4천만원을 투자해 상패동과 소요동의 6.1ha에 대해 오리농법 시범 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친환경 쌀 이미지 제고를 위해 브랜드 명칭을 공모키로 했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13일 까지이며 접수장소는 시청 농업경제과나 농촌지도상담소(860-2570,860-2281, FAX 860-2671)에서 팩스 또는 E-mail, 방문접수하고 있다. 시는 친환경 오리농법으로 재배된 쌀에 대하여 브랜드명을 제정하고 10kg, 20kg의 소포장재를 개발, 판촉활동을 전개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미군현안대책위원회는 23일 오후 7시30분부터 동두천버스터미널 앞 어수빌딩 주차장에서 사회단체장, 주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군재배치에 따른 요구사항 등을 촉구하는 촛불문화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대책위는 22일 문화행사에 앞서 가진 간담회에서 "미2사단이 한강 이남으로 재배치 될 경우 동두천시 전체 주민 25%에 해당되는 3천600여가구 1만5천여명이 생계에 위협을 받게된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그동안 5회에 걸친 시민궐기대회와 한달여간의 천막농성을 통해 특별법제정, 특별재정지원 등을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요구했으나 아직 이렇다할 반응이 없다"면서 "미군 재배치로 연간 1천300여억원 이상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등 시전체의 공동화 현상이 예상되는 만큼 중앙정부는 대책마련을 위해 하루속히 성의있는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동두천소방서(서장 이경모)는 지난 20일 동두천소방서 양학종 의용소방대장, 최민식 여성소방대장 및 이용헌 광암지역대장 등 3개대장 및 의용소방대 간부, 소방간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본격적인 하계휴가철을 맞아 소요산, 탑동계곡 및 각종 공사장 등 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및 비상연락체제 유지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경모 소방서장은 "과거 동두천, 연천지역 수해사례를 거울삼아 주변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예방하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모든 소방공무원 및 130여명의 의용소방대원들 모두가 시민의 손과 발이 돼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가일층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시 미군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 박수호)는 16일 오후 시청소회의실에서 제13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위는 미군재배치로 인해 지역경제 공동화현상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요구키로 했다. 이를 위해 대책위는 지난달 25일부터 돌입한 천막농성을 무기한 연장하는 한편 오는 8월초 특별법 공청회 개최와 함께 미군주둔으로 인한 피해사례 및 지역발전저해요인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국회의장단과 행자부장관, 국방부장관 등의 면담요청과 광화문 광장에서의 상경집회도 가질 계획이다. 대책위는 오는 23일 동두천 구시청광장에서 범시민촛불집회 및 문화행사를 통해 8만시민의 의지를 결집시킨다는 계획이다.
주한미군 한국인노조 동두천지부의 고용 안정 투쟁이 하루만에 해결됐다. 미2사단과 동두천지부는 13일 밤 협의를 갖고 ▲조합원 대신 부대 내 식당 일을 하던 용역회사 이달말 계약 만료 ▲사막 적응 훈련장에 파견 나간 식당 근로 조합원 33명 이달말 복귀 등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14일 오전 동두천 캠프 케이시, 캠프 호비 등에서 예정됐던 조합원들의 용역회사원 출근 저지 투쟁은 취소됐다. 동두천지부는 미군이 지난 5월말부터 이라크 파병 부대인 미2여단 사막 적응 훈련에 부대 식당 근로 조합원 33명을 파견하고 한달가량 부대 식당 일을 용역회사원으로 대체하도록 한 뒤 노사협의 없이 9월말까지 연장 계약하자 "조합원 해고 의도가 있다"며 반발, 이날부터 10일동안 용역회사원 출근 저지 투쟁을 벌이기로 했었다.
주한미군 이라크 파병과 관련, 주한미군 한국인노조가 고용안정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동두천지부 조합원들이 조합원 대신 부대 식당일을 하고 있는 한국 용역회사원 출근 저지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동두천지부는 14일부터 캠프 케이시 정문과 후문, 캠프 호비 정문 등 3곳에서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회사원들이 출근하는 것을 저지하는 집회를 벌일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동두천지부는 또 오는 23일까지 10일동안 집회를 계속하며 이라크로 파병될 2여단의 사막 적응훈련장에 파견된 식당 노조원 33명의 조기 부대 복귀를 미군에 요구하기로 했다.
동두천시의회는 12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최용수시장을 비롯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2기 의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동두천시의회 2기는 김경차 의장(생연1동)과 형남선 부의장(보산동) 체제로 운영되며 김 의장은 이날 이임하는 박수호 전 의장에게 의원을 대표해 공로패를 전달했다.
동두천시는 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자치 3기 2주년 시정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시정설명회에는 최용수 시장을 비롯 김경차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각급 사회단체장, 종교인 정당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최용수 시장은 시정발전에 공이 많은 생연1동 허무선씨 등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동두천시는 여성주간을 맞아 지난 6일 시민회관에서 시 각급 기관장과 단체장, 여성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다양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1회 동두천시 여성상 수상자와 지난 3일 여성주간 기념행사로 열렸던 가족노래자랑, 가족사진·여성단체 사진 공모전의 입상자, 여성정책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식전행사로는 노래자랑입상자들의 앵콜공연, 시각장애인 서은혜양의 독창, 주부들로 구성된 여성보컬그룹 마미야의 공연으로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동두천시 여성상은 훌륭한 어머니 부문에 이선자(48·상봉암동), 봉사부문 이순자(50·적십자엔젤봉사회장), 최영숙(53·동두천문인협회고문)씨가 선정돼 순금목걸이와 상패가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