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백암종고와 안양공고가 경기도교육감기 우승을 놓고 그라운드에서 격돌한다. 백암종고는 26일 명지대에서 열린 제27회 경기도교육감기 축구대회 4강전에서 김포 통진공고를 2-1로 꺾고 동두천정보산업고를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올라온 안양공고와 28일 오전 10시 용인축구센터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27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고부 결승에서는 오산여자정보산업고가 전반 6분 전가을의 선취골로 기선을 잡았으나 전반 20분 장호원고 방아람에게 골을 허용해 동점을 이루다가 후반 21분 터진 김가영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오산여자정산고는 전국체전 도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며 오는 10월 전국체전 출전권을 거머줬다. 한편 남중부 4강전의 안산 부곡중은 8강에서 강호 용인 원삼중을 누르고 올라온 용인 백암중과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10-9)까지 가는 접전끝에 극적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안산 부곡중은 성남 풍생중을 승부차기(4-3)끝에 이기고 올라온 김포 통진중과 28일 최종 결승전을 갖는다.
부천북고가 고양 백신고를 꺾고 전국체전 럭비종목 도대표에 선발됐다. 부천북고는 26일 성남 국국체육부대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제85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고등부 럭비대표 2차 선발전에서 백신고를 24-17로 물리치고 1차전에 이어 또다시 승리, 전국체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광명북고와 포천고가 제47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녀 단체전 우승문턱에서 나란히 고배를 마셨다. 광명북고는 27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지난대회 우승팀 전주 농림고와 맞붙었으나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고 여고부 포천고는 부산 성일여고에 역시 한 세트도 빼앗지 못하고 0-3으로 완패했다.
"순위는 중요치 않습니다. 장애를 딛고 최선을 다한 우리 모두가 1등이지요" 제2회 수원시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 여자 일반부 배영 50m에서 우승한 양성아(경기일반.50초23)씨는 경기가 끝난 직후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장애인수영연맹이 주관해 27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새천년수영장에서 열린 장애인 수영대회는 장애인과 첨단 장애인 시설, 자원봉사자들이 한데 어우러진 화합의 장이었다. '보다 빠르게, 보다 자유롭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 57명,서울 48명, 대구 16명, 경남 12명 등 전국에서 출전한 162명의 정신지체, 청각.시각.척수장애,뇌성마비 장애인이 초.중.고.대학.일반부로 나눠 열전을 펼쳤다. 또 부모 200명과 자원봉사자 100여명, 진행요원 등 관계자 100명 등 400여명의 일반인이 참석해 장애인 선수들이 맘껏 기량을 뽐내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경기가 진행되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측은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2천여만원을 들여 주차장에서부터 수영장까지 50여m 구간을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장애인 전용도로로 만들고, 장애인을 위한 주차장 200여대분을 확보했다. 대회는 대부분 50m 자유영.평
이지은(고양 화정고)과 장용철(안양 성결대)이 육상 단거리 종목에서 이틀연속 선두 질주를 거듭하며 트랙을 평정했다. 이지은은 2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85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1차 선발전 겸 문화관광부 장관기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경기도 선발전 여고부 200m 경기에서 24초63으로 김초롱(파주 문산여고.24초95)과 유희정(안산 원곡고.25초83)을 따돌리고 1위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이로써 이지은은 첫날 100m에 이어 200m까지 석권하며 전국대회 메달획득의 청신호를 밝혔다. 남자 대학부의 장용철도 전날 100m 우승에 이어 이날 벌어진 200m 경기에서도 21초81로 골인하며 최성조(안양 성결대.23초05)보다 1초 이상 앞선 1위에 올랐다. 남고부 200m에 출전한 백승학(부천 중원고)은 22초25의 기록으로 최형락(용인고.22초26)을 0.01초차로 따돌리고 전날 100m 준우승의 빚을 되갚았다. 남고부 400m 허들에서는 김영주(안산 반월정보산업고)가 56초52로, 1천600m 계주에서는 유신고(안재성 안재현 위 진 차준영)가 3분30초61로 각각 1위에 올랐고 여고부에서는 김보경(시흥 소래고)이 800m에서 2분16초06으로, 독고현
'체력강화와 출전 기회를 늘리는게 성공의 관건' 수원이 낳은 첫 한국인 NBA선수 하승진(19)은 삼일중.삼일고교 시절부터 국내 최장신 선수로 알려졌지만 아직도 가공되지 않은 원석 상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승진은 수원 삼일중학교 1학년때 농구에 입문해 중학교 2학년 때 이미 키가 2m를 넘어섰으나 대퇴부 부상으로 2년 가까이 쉬었다. 이 때문에 삼일상고에 진학한 뒤 한동안 체력저하에 시달렸으나 2, 3학년때 모교를 고교 전관왕에 올려놓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 하승진은 삼일중-삼일상고를 거치면서 "한 차례도 경기에서 패한 적이 없었다"고 고백할 정도로 동급에서는 적수가 없는 선수로 이름을 떨쳤다. 키 223㎝, 몸무게 140㎏으로 성장한 하승진은 지난 해 10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 중국출신 NBA스타 야오밍(휴스턴 로케츠)과 맞대결했고 11월 농구대잔치에도 연세대 선수로 나서 성인무대에 잠깐 얼굴을 내비쳤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하승진은 거대한 덩치에 비해 빠른 몸놀림, 신장에 비해 예리한 슈팅 감각, 약관도 채 못 넘긴 나이라는 무한한 장점들이 NBA에서의 성공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몸싸움이 심한 센터 포지션과
"NBA의 벽, 마침내 허물었다" 수원 삼일상고 출신의 하승진(19.223㎝)이 기어코 한국인 최초로 '꿈의 무대'인 미국프로농구(NBA)에 입성했다. 하승진은 25일(한국시간)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NBA 2004-2005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7번, 전체 46번으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지명됐다. 당초 예상보다 지명순위가 처지긴 했지만 국내 선수로는 최초로 NBA 신인 지명을 받은 하승진은 2년 계약기간동안 최저연봉 34만9천458달러를 보장받게 된다. 이번 드래프트를 위해 로스앤젤레스에 머물고 있는 하승진은 이날 포틀랜드 지명 직후 "지금 까지 도와주신 아버지(하동기씨)께 감사드린다"고 밝힌 뒤 "포틀랜드에 대해선 별로 아는 것이 없지만 거친 팀이라고 들었다. 입단하게 되면 죽었다고 생각하고 훈련에만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올 봄 삼일상고를 졸업하고 연세대에 진학했던 하승진은 NBA 진출을 위해 대학에 결석계를 제출한 상태에서 일찌감치 미국으로 건너가 전지훈련과 워크아웃을 병행했었다. 하승진은 지난 달부터 포틀랜드를 비롯해 덴버 너기츠와 샌안토니오 스퍼스, 마이애미 히트, 새크라멘토 킹스 등에서 워크아웃을 벌이며 가능성을
분당경찰서는 25일 보험설계사를 하며 소지하게 된 고객의 신분증사본으로 신용카드를 만들어 사용한 혐의(사기 등)로 홍모(59.여.서울 강남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보험설계사로 일하던 지난 2000년 8월 고객 이모(60)씨의 신분증 사본과 소득증명서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2002년 5월부터 최근까지 3천800만원을 사용한 혐의다.
미혼자 행세를 하며 인터넷 카페를 통해 만난 여성과 성관계를 맺은 40대 전도사가 경찰에 쇠고랑. 경기지방경찰청은 25일 혼인빙자 등에 의한 간음 혐의로 전도사 신모(42)씨를 구속. 경찰에 따르면 기혼인 신씨는 지난 5월10일 오후 4시30분께 인터넷 카페에서 만난 A(32.여)씨를 자신의 이스타나 승합차에 태워 충남 아산시 현충사 인근 공터로 데려간 뒤 "외국에서 유학한 미혼남인데 결혼하자"며 A씨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특별대책 지역으로 지정된 광주시 일대 임야를 불법으로 전용허가받아 전원주택지로 개발, 80여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부동산 투기업자와 산지전용허가와 관련해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뇌물을 받은 공무원 등이 무더기 적발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25일 건축업자 이모(40.광주시 오포읍)씨와 부동산중개업자 박모(45.광주시 오포읍)씨 등 7명을 산지관리법 및 부동산등기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최모(66.건축업.서울시 서초구)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산지전용허가와 관련해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향응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광주시 허가과 직원 김모(36.7급)씨 등 135명을 불구속입건하고 김모(47.광주시 경안동)씨 등 부동산중개업자 58명을 행정통보(허가취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건축업자 이씨는 지난 2002년6월 광주시 오포읍 임야 5만887㎡(1만5천400평)를 평당 48만원에 산 뒤 지난해 12월께 현지인 16명의 명의를 빌려 산지전용허가를 받아 전원주택지로 개발, 이 가운데 2만876㎡(6천300평)를 평당 67만원에 전매해 12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얻었다. 또 부동산중개업자 박씨는 지난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