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사칭하는 소화기 판매업자 조심하세요" 최근 소규모 소화기 판매업체들이 소방공무원을 사칭하거나 소방관서와 유사한 상호명을 사용, 소방시설이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이나 음식점들을 상대로 소화기를 강매하는 피해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소화기 판매업자들은 시중가 2만5천원의 3.3kg짜리 소화기를 5만원에 판매하는가 하면 1kg당 3천500원씩 하는 소화기 보충약도 3배 이상 비싼 1만원을 받는 등 사기판매를 일삼지만 단속이 어려워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18일 수원중부소방서 등 일선 소방서들에 따르면 최근 소화기판매업자들이 소방공무원과 비슷한 제복을 입고 가짜 신분증까지 갖고 다니며 화재위험이 높은 숙박업소나 음식점, 유흥주점 등에 찾아가 소방점검 등을 핑계로 소화기나 보충약 등을 강매하는 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에서 S여관을 운영하는 김모(50.여)씨는 지난 2월초 여관으로 찾아온 2명의 40대 남자에게서 10만원을 주고 소화기 2대를 샀다. 이 남자들은 소방관 제복을 입고 가짜 신분증을 내밀며 "소방점검을 나왔다"며 "소화기 의무 설치대수가 모자란다"고 소화기를 구입할 것을 요구했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B호프집 업주 한모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이 오는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 총회에서 회장으로 정식 취임한다. 정 회장은 오는 2006년 6월까지 연맹을 이끌며 재임기간 중인 2005년에는 한국에서 제2회 동아시아연맹컵 대회를 치른다. 동아시아축구연맹은 지난 2002년 동아시아의 축구 발전과 단합을 위해 한국, 중국, 일본 등 모두 9개국이 참가해 발족했다.
용인대 방귀만이 2004아테네올림픽 유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을 겸한 제43회 체급별선수권대회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방귀만은 17일 용인대 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 66㎏급 결승에서 2000시드니올림픽 60㎏급 은메달리스트 정부경(마사회)을 재경기 끝에 누르고 아테네행 티켓을 따냈다. 경기를 마친 방귀만은 지난 3월 작고한 아버지(방길선) 영전에 꼭 올림픽 금메달을 바치고 싶다는 결의를 밝혔다.
박재완(한성고)과 최민희(충남체고)가 제5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박재완은 17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48㎏(플라이)급 결승에서 주특기인 받아차기로 차곡차곡 포인트를 따내 아슬란 바티쿨로프(카자흐스탄)를 3-0으로 꺾고 우승했다. 최민희도 여자 63㎏(미들)급 결승에서 헬레나 프롬(독일)을 맞아 4-2로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이로써 이번 대회에서 남자 7체급, 여자 4체급 등 11개의 금메달을 따냈고 18일 대회 마지막날 4체급 결승을 남겨두고 있다.
수원 아주대 의대는 오는 20일 이 대학 병원 대강당에서 소화기내과학교실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소화기내과학교실은 매년 5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소화기질병 주간(Digestive Disease Week)에 발표된 4천여건의 논문 중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것을 선별, 그 내용을 설명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소화기질병의 치료.연구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연세대 의대 등 국내 9개 의대 관계자들이 논문 설명에 나서며 소화기 질병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수원시청이 2004 K2축구선수권대회에서 승부차기끝에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수원시청은 16일 남해 스포츠파크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예선 3조 상무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상무는 2-3으로 뒤지던 후반 33분 한정화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결국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해 2연패에 빠졌다.
유도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이은희(성동구청)가 2004아테네올림픽 출전 티켓을 손에 넣었고 남자 메달 기대주 권영우(한국마사회)도 생애 처음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됐다. 이은희는 16일 용인대 체육관에서 열린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을 겸한 제43회 체급별선수권대회 여자 52㎏급 결승에서 재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라이벌 김경옥(용인대)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로써 이은희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때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장래를 약속했던 `피앙세' 김형주(마사회)와 올림픽 동반 출전 꿈을 부풀릴 수 있게 됐다. 김형주는 17일 경쟁이 가장 치열한 66㎏급에서 동료 정부경, 방귀만(용인대)과 올림픽 티켓을 다툰다. 또 2003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2관왕 권영우는 남자 81㎏급 결승에서 민성호(충남유도회)에게 종료 1분47초 전 주특기인 업어치기로 한판승을 낚아 우승과 함께 올림픽 춭전권을 획득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마사회 소속 장성호는 100㎏급 결승에서 김정훈(상무)을 효과 2개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고 황희태(90㎏급, 이상 마사회)와 김성범(100㎏ 이상급)도 체급 올림픽 출전자로 결정됐다. 용인대 박선우는 90kg급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나 올림픽 티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다음달 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4 K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할 올스타 팬 투표를 14일부터 27일까지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i.com) 및 5개 스포츠 전문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스타는 중부 6개팀(대전.부천.서울.성남.수원.인천)과 남부 7개팀(광주.대구. 부산.울산.전남.전북.포항)으로 나눠 포지션별로 11명씩 선발하며 같은 팀 선수는 최대 4명까지 선택할 수 있다. 현재 김남일(전남)이 12만9천878표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이운재(수원)가 12만4천407표로 2위, 최진철(전북)이 12만3천753표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최성국(울산), 조재진(수원), 김동진(서울), 김영광(전남) 등 올림픽 대표팀 주축 선수들도 포지션별로 각각 베스트 11에 올라 있다.
덴마크 응원단이 2004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4)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대형 태극기 응원을 벌여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국내팬 사이에선 그 의도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오전(한국시간) 양팀의 경기가 열린 포르투갈 기마랑스의 아폰소엔리케스스타디움에서 덴마크 응원단이 자리한 한쪽 귀퉁이에 내걸린 대형 태극기가 TV 생중계 화면에 잡힌 것이 사건의 발단이었다. 이는 이탈리아가 지난 2002한일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에 1-2로 역전패한 것을 조롱하고 자국 선수단의 사기를 살리려고 한 행위라는 분석이 잇따랐다. 네티즌들은 뜻밖의 장소에서 태극기를 발견한 사실에 반가움을 표시하면서도 이 사건이 이탈리아 국민들의 감정을 자극해 외교적으로 누가 될 것인지 걱정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www.daum.net)의 게시판에는 'park'란 네티즌이 "이탈리아도 중요한 우리의 외교국 중 하나인만큼 저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우려를 보였다. 네이버(www.naver.com)의 게시판의 'chonbu1'이라는 네티즌은 "태극기뿐만 아니라 월드컵 때 이변을 일으킨 터키와 세네갈의 국기도 함께 걸었
아주대학교는 15일 "2005학년도 수시1학기 원서 접수를 14일 마감한 결과 의학부 모집에서 187.3대1의 결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4명을 모집하는 의학부에 모두 749명했으며, 이는 지금까지 모든 대학의 수시모집뿐 아닌 정시모집을 통틀어 가장 높은 경쟁률이라고 아주대는 밝혔다. 이 대학 수시1학기 전체 경쟁률도 150명 모집에 7천825명이 지원해 52.3:1을 기록, 역대 수시모집 학교별 경쟁률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밖에 간호학부 87.7:1, 건축학부와 경영학부 63.2:1, 생명 분자공학부 60.8:1순이다. 아주대 수시모집은 적성검사 20%, 학생부 30%, 영상강의평가 30%, 면접 20%로 전형이 이뤄지며, 내달 25일 서울, 수원, 부산, 광주, 대구, 전주, 대전 등 7개 도시에서 동시 적성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아주대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수시모집은 학생부 반영비율이 높아 학생들 부담이 큰데 우리대학이 학생부 비율을 낮추고 전국동시 적성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학생들에게 크게 어필했고, 의학부의 경우 의.약계열 강세 현상까지 겹쳐 사상최고의 경쟁률을 보인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