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가 21세기 지역사회발전을 이끌어갈 공공정책 분야의 리더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95년에 설립한 공공정책대학원의 김호섭(50) 원장을 만나보았다. 김 교수는 "급변하는 사회적 수요나 시대적 변화에 맞는 공공정책 전문가를 얼마나 양성하느냐가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성숙을 이끄는 관건"이라고 강조한다. -공공정책대학원 설립 배경과 취지는. 지방자치와 맞물려 지역사회발전을 이끌어갈 공공정책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해 공공 및 비영리 단체의 지도자를 대상으로 전문행정교육과정을 마련했다. 대학원은 교육과정을 통해 공공정책의 이해, 리더십 배양, 비영리단체 관리, 지역사회 멤버십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향하고 있다. -공공정책대학원 교과과정 및 학생 현황은. 현재 일반행정, 사회복지, 부동산, 보건의료 등 4가지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올해는 부동산특별과정을 개설해 부동산 전문가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98년 제1기 석사학위 수여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9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공공정책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공무원이나 사회복지사, 기업인들이 주로 강의를 듣고 있다. 재학생은 지난해부터 크게 늘어 2004학년도 1학기 현재 125명이 재학중이
현대 브룸바가 연장 끝내기 홈런포를 터뜨리며 팀 승리에 수훈갑이 됐다. 수원 현대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증권배 2004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연장 12회 클리프 브룸바의 결승홈런이자 21호 홈런이 터지면서 롯데를 6-5로 꺾었다. 현대는 0-1로 뒤진 3회초 송지만의 2타점 2루타로 전세를 뒤집은 뒤 강귀태의 좌전안타 등으로 4-1로 앞섰고 공수교대 후 1점을 내준 뒤 4회 정성훈의 1타점 적시타로 1점을 추가, 5-2로 달아났다. 그러나 롯데는 7회와 8회 1점씩을 뽑아 5-4로 추격한 뒤 9회 손인호의 1타점 우전안타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하지만 현대는 5-5로 맞선 연장 12회 첫 타자로 나선 브룸바가 상대투수 임경완으로부터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올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현대는 이날 승리를 거두면서 역시 한화를 꺾은 2위 두산과의 격차를 5게임으로 그대로 유지했다. 반면 인천 SK는 삼성의 5년차 투수 배영수의 호투에 밀려 완봉패를 당했다. SK는 문학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상대 선발 배영수를 맞아 9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당한 반면 단 3안타의 빈타에 허덕이며 0-9로 패했다. SK는 전날 '총
수원중부경찰서는 6일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등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판매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상표법 위반)로 방모(44.성인용품업.천안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방씨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천안시 성정동에 H성인용품점을 차려놓고 가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9천여정을 판매해 6천5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수원중부경찰서는 4일 외국 유명상표를 부착한 가짜 남성용 가방과 의류 등을 판매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전모(37.의류판매업.부천시 소사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지모(26)씨 등 동대문 상인 25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 등은 지난달 13일부터 최근까지 서울시 중구 신당동 O상가 지하1층 매장에서 외국 유명상표를 붙인 가짜 남성용 가방과 의류, 신발 등 6천여점을 판매해 2억여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기고 300여점을 진열.보관한 혐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식당에서 행패를 부리던 손님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에 빠졌다. 지난 2일 저녁 8시 40분께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S식당에서 술에 취한 손님 박모(33.노동.대구시 북구)씨가 식당 기물을 부수며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수원중부서 서호지구대 소속 장모(33) 경장 등 경찰관 4명이 출동했다. 그러나 경찰이 박씨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장 경장이 박씨로부터 얼굴을 수차례 얻어 맞으면서 바닥으로 넘어져 머리를 크게 다쳤다.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장 경장은 2차례에 걸쳐 뇌수술을 받았으나 아직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3일 박씨에 대해 폭력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수원중부경찰서는 3일 모텔과 PC방을 돌며 컴퓨터 부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김모(34.무직.부천시 소사구 송내2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19일 오전 3시께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S모텔에 투숙객을 가장해 들어가 방에 있던 PC를 분해, CPU, 메모리칩 등 43만원 상당의 부품을 꺼내가는 등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수도권지역 모텔과 PC방에서 40여차례에 걸쳐 1천여만원 상당의 컴퓨터 부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컴퓨터 판매업에 종사한 적이 있는 김씨는 드라이버 등을 가지고 다니며 '객실에 PC가 설치돼있다'는 문구가 있는 여관을 골라 범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원중부경찰서는 3일 외국 유명상표를 부착한 가짜 명품 신발을 제작, 판매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조모(53.구두제조업.서울시 동대문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에 지하공장을 차려놓고 루이비통, 프라다 등 가짜 외국 유명상표를 부착한 구두와 샌들 300여점을 제작.판매해 7백5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기고 250여점을 진열.보관한 혐의다.
"경찰이 추심전문업체인가" 최근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경찰서 조사계에 접수되는 고소고발사건 가운데 액수가 몇만원에서 몇백만원에 불과한 생계형 고소고발사건들이 크게 늘어나 조사관들의 업무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특히 생계형 고소고발사건들은 액수가 적고 형사처벌요건이 약해 대부분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는 반면 강제구인 절차가 까다로워 조사관들이 사건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3일 도내 경찰서 조사관들에 따르면 최근 2~3년동안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일선 경찰서 조사계에 접수되는 고소고발사건 가운데 생계형 사건인 500만원 이하의 지명통보 사건이 30%에 이르고 있다. 이는 지난해 도내 경찰서에 접수된 고소고발사건 19만7천799건 중 6만건 가까이가 생계형 사건에 속한다. 또 지난해 도내 조사관 1인당 월 접수건수 33.5건 가운데 10건이 넘는 수치다. 성남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던 김모(40.여)씨는 지난 2001년 5월초 임신중절수술비가 필요하다는 단골손님 이모(33.여)씨의 부탁에 차용증도 받지 않고 350만원을 빌려주었다. 하지만 2년 넘게 돈을 받지 못하던 김씨는 지난해 12월 수원중부경찰서에 이씨를 사기혐의로 고소했다. 안산시 원곡동에 사는 유모(3
아주대가 수원 이의동신도시 내 산학연구단지 조성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아주대는 서울대가 차세대 융합기술원 유치를 위한 의향서를 경기도와 교환하는 등 이의동신도시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산학연구단지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주대가 구상중인 이의신도시 산학연구단지 조성계획은 R&D센터에 적극 참여해 대학, 경기도, 기업 3주체가 함께하는 사이언스파크 또는 리서치파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주대는 이를 위해 도와 공동 자본 투자는 물론, 개발, 운영까지 함께 참여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 아주대는 이를 위해 구체적인 계획안을 마련, 현재 수정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IT, 생명공학 등 첨단 업종을 중심으로 연구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아주대는 경기도와 수원시에 이의동신도시에 6만평 정도의 R&D센터를 이 같은 아주대의 계획은 이미 경기도와 서울대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융합기술원' 설립 계획과 유사해 향후 유치 결과가 주목된다. 도와 서울대는 이미 8만평 부지 제공과 5000억원 예산 지원 등 구체적 방안을 논의 중이며 앞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반면 아주대는 이의신도시와 접해 있는 학교 입지와 지역사회 중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추는 등불이 돼주세요" 14년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벌여 오고 있는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새마을부녀회 여옥자(50) 회장. 창간독자 여 회장은 "순수한 봉사자로 남고 싶다"며 인터뷰를 사양하다 본지 창간을 맞아 특별히 인터뷰에 응했다. 여 회장은 본지를 '지역사회의 신문고'라고 부른다. 여 회장은 "큰 일, 작은 일을 마다 않고 지역사회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기울이는 신문이 바로 경기신문"이라며 "경기신문을 창간호부터 지금까지 2년동안 빼놓지 않고 애독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본지와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기도 하다. 지난 91년부터 14년동안 화서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몸담아 온 여 회장은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2001년과 2003년 두 번이나 부녀회장에 추대되고도 사소한 이유때문에 새마을운동 수원시지회로부터 인준을 받지 못한 딱한 사정이 본지를 통해 알려졌기 때문. 여 회장은 "3년동안 어디 하소연도 못하고 죄인취급 받아야 했던 가슴속 한(恨)을 풀었다"며 "작은 동네 일에 관심을 가져준 경기신문과 주위분들께 감사할 뿐이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시지회로부터 인준 동의를 받지 못했지만 그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 조용히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