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5시께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J상가 3층 외벽에서 환기통로 설치작업을 하던 구모(64.설비업.수원시 장안구)씨가 7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구씨와 함께 작업을 한 사위 마모(37.수원시 장안구)씨는 "장인어른이 사다리에 올라 환기통로와 외벽 사이에 실리콘을 주입하던 중 발을 헛딛고 떨어져 머리를 바닥에 부딪혔다"고 말했다. 경찰은 마씨 등 현장 목격자들의 진술 등으로 미뤄 구씨가 실족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수원중부경찰서는 17일 가짜 해외명품 상표를 부착한 가방과 구두,시계 등을 대량으로 판매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최모(64.자영업.서울시 성북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월16일부터 최근까지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S가방매장을 차린 뒤 가짜 해외 유명상표를 붙인 구두, 가방, 손목시계, 벨트, 지갑,선글라스 등 6개 품목 541점을 진열하고 7천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판매한 혐의다.
수원중부경찰서는 16일 만능열쇠를 이용, 오토바이와 커피 자판기의 현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이모(17)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 등은 지난달 13일 오후 10시께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S빌라 앞에 주차된 김모(21)씨의 125㏄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오토바이 12대를 훔친 혐의다. 이들은 또 만능열쇠를 이용, 수원지역 실외 커피자판기 30여대를 상습적으로 털어 현금 1천여만원을 훔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탄핵정국 만든 정치인들 반성하세요" 수원 등 경기남부 노사모가 1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기각 결정과 관련 시민과 함께 하는 '노무현 대통령 복귀 기념행사'를 수원 남문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탄핵 기각을 축하하는 성명서 발표와 함께 탄핵안 찬성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 심판을 내용으로 치러졌다. 노사모는 성명서에서 "헌법재판소의 기각 결정은 노 대통령이 이 시대에 맞는 지도자라는 국민적 뜻의 결과"라며 "탄핵을 주도한 정치인들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사모는 이날 탄핵 찬성 국회의원 193명 명단을 발표한 뒤 '탄핵정국 책임 찬반 스티커 붙이기', '탄핵과정 사진전' 등 이벤트와 함께 탄핵 찬성 국회의원들을 상징하는 193개의 풍선터뜨리기 행사를 가졌다. 수원노사모 전오성(39) 대표는 "탄핵 기각은 노사모가 순수한 시민단체로 거듭나는 전환점이기도 하다"며 "이번 행사도 노사모가 노 대통령의 맹목적 추종세력이라는 이미지를 벗기 위해 최대한 정치색을 배제하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했다"고 밝혔다.
커플 만들기 모임에서 절도행각을 벌인 30대 여성이 쇠고랑. 수원중부경찰서는 13일 문모(33.여.학원강사.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께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홍대앞 모 노래방에서 함께 있던 이모(37.여)씨의 핸드백에서 현금과 휴대폰 등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 경찰조사결과 문씨는 이날 커플 만들기 모임에 나갔다가 다른 회원들이 노는 사이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행정기관의 불법을 언제까지 눈감아 달란 말입니까" 수원시 권선구가 토지 소유주의 동의도 없이 사유지에 하수도관을 불법 매립, 땅주인이 5년동안 원상복구를 요구했으나 이를 묵살해 말썽을 빚고 있다. 특히 토지소유주는 권선구가 불법을 저지르면서도 땅주인의 적법한 행위에 대해 행정대집행까지 벌였다며 불법 하수도관을 즉각 원상복구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13일 수원시 권선구와 토지소유주에 따르면 구는 지난 99년 4월에서 7월말까지 4개월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410번지 일대 시유지에 굴착 공법으로 직경 1천mm짜리 하수도관을 지하 1.5m 깊이, 30여m 구간에 매립했다. 그러나 권선구는 차집관로와 연결되는 하수도관 일부를 김모(72.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씨 소유의 토지 3.7㎡에 걸쳐 매립하면서 김씨의 동의도 받지 않았다. 김씨는 하수도관 굴착작업으로 김씨의 아들(39)이 운영하는 서수원주유소뒤 개천 옹벽 일부가 무너지면서 구의 불법행위를 알게되자 어처구니가 없었다. 구의 불법행위를 알기 불과 3일전인 지난 99년 7월 2일 자신의 땅 140㎡를 성토하고 흄관을 매립하다 구로부터 불법 토지형질변경으로 행정대집행을 당했기 때문. 구는 '건교부에 토지형질변경
경마 자금을 마련하려고 자신의 직장에서 금품을 훔친 30대가 쇠고랑. 수원중부경찰서는 12일 유모(34.주유소 종업원.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7시께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자신이 근무하는 S LP가스충전소 사무실 금고에 있던 현금 3천4백만원을 훔친 혐의. 경찰조사결과 유씨는 도박으로 수 억원을 잃은 뒤 이를 만회하기 위해 경마에 손을 댔다가 훔친 돈까지 모두 잃은 것으로 밝혀졌다.
"구청이 주민들을 돕기는 커녕 오히려 발목을 잡으면 어쩌자는 겁니까" 수원시 권선구가 빌라를 지은 건축주가 하자보수이행 담보 목적으로 구청장 명의로 예치한 하자보증보험증권을 입주자대표회의 명의로 넘겨받으려는 민원을 거부해 입주민들이 두 달째 하자보수를 받지 못하는 피해를 입고 있다. 특히 구는 건교부에서 공동주택 하자보수에 대해 공동주택관리령을 적용하도록 한 규정까지 무시해 입주민과 하자보수 대행업체가 구청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는 등 말썽을 빚고 있다. 12일 권선구와 풍산쉐르빌 입주자들에 따르면 풍산건설이 시공한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869의 10번지 풍산쉐르빌(1개동.연면적 1천440㎡)은 지난해 3월 30일 권선구로부터 사용검사 승인을 받아 12세대가 입주해 있다. 하지만 입주민들이 입주 당시인 지난해 4월부터 빌라 전 세대와 1층 주차장에 누수가 일어나고 각 세대마다 문짝이 들뜨는 등 곳곳에서 하자가 발생해 지난 1년동안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때문에 입주민들은 지난 3월 중순 하자보수 전문업체인 대한공동주택관리(주)에 건물 하자보수를 의뢰했다. 이에 따라 대한공동주택관리(주)는 전체 입주세대 12가구 중 9가구의 동의서를 받아 입주자대표회의를
"도로낸다면서 농사망치는 게 관공서가 할 일입니까" 경기도 건설본부가 지방도 확.포장 공사를 발주한 뒤 시공사에 대한 감리감독을 소홀히 해 논이 수백톤의 흙더미에 파묻히고 수로가 막혀 농사를 짓지 못하게 된 농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특히 시공사는 농민들이 없어진 농로를 대체할 진출입로를 개설해 줬으나 농기계 출입이 어려운 실정인데도 발주처인 경기도건설본부는 민원이 제기된 뒤에야 사태파악에 나서 무책임한 행정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11일 경기도건설본부와 시공업체, 농민들에 따르면 경기도건설본부는 총사업비 120억원이 소요되는 용인시 남서면 진목리와 안성시 양성면 장서리를 잇는 지방도 314호선 확.포장공사(7.2km.편도 2차선)를 지난 2001년 12월에 발주했다. 공사는 에스디건설(주)이 지난 2002년 4월 착공, 60%의 공정률에 내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그러나 시공업체인 에스디 건설은 지난해 4월 용인시 남서면 방아리 구간 공사를 하면서 농지위에 있는 흙을 걷어내는 표토작업과정에서 나온 수백톤의 토사를 인근 이모(70)씨 농지 500여평에 30cm 높이로 무단 매립을 했다. 당시 골절상으로 한달동안 병원치료를 받고 퇴원한 이씨는 엉망이된 농지를
수원중부경찰서는 9일 성관계 동영상을 퍼뜨리겠다며 내연녀를 협박하고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로 전직 전도사 김모(32.무직.부천시 오정구 원종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30일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모 여관에서 3년 가까이 사귄 김모(29.여)씨가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성관계 장면을 캠코더로 찍어 인터넷과 직장에 퍼뜨리겠다고 협박하고 성폭행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