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가 지역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3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농협중앙회, 농협금융지주, 농협경제지주와 전국 농·축협과 계열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지속성과 참여도, 활동내용 우수성, 지역사회 기여도, 사업 활성화 등의 항목으로 심사해 분기별 우수 사무소를 시상한다.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는 새해 소망기원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취약계층 학습꾸러미 전달, 재해복구 성금 및 현장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농촌일손돕기, 인재육성장학금지원, 건강검진지원, 농업금융 서비스 제공, 소년소녀가장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지원, 서민과 중소상공인을 위한 최고의 금융서비스 제공,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지속적이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김창겸 지부장은 “이번 수상은 농협의 역할인 농업인과 국민에게 희망농업과 행복농촌을 만드는데 NH농협 화성시지부가 더욱 열심히 활동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100만 화성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주택관리공단 광명하안1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9일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행사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문화 복지 공연’은 경기아트센터의 대표 사업으로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문화발전소 열터’의 전통 사자놀이, 사물 판굿, 버나놀이와, ‘양평 솔리스트앙상블’의 성악앙상블 공연 진행으로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광명하안1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이날 공연에 참석한 관람객 150여 명에게 음료와 간단한 간식도 제공했다. 행사를 관람한 한 입주민은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예술 공연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사공영대 광명하안1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센터장은 “입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시환경재단은 제16회 자원순환의 날(6일)을 맞아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자원 절약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직원들이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캠페인은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동탄역, 병점역, 화성시청 앞 3개 장소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됐다. 직원들은 이날 '일회용품 없는 불편한 하루!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의 다양한 메시지를 통해 자원재활용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유도했다. 또 임직원과 환경단체,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분리배출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에코백과 텀블러 사용 실천 캠페인▲4R운동(Reuse, Reduce, Recycle, Refuse)을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일회용품을 줄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단은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환경교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관
화성시가 지난 6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와 ‘투자 유치 촉진 및 기업환경 조성 노력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을 계기로 화성시와 주한미군상공회의소는 ▲화성시의 암참 회원사 경제협력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 ▲암참 주관 각종 행사 후원 ▲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암참 회원사와 화성시 내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권칠승 국회의원,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 등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이 위치한 화성시는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메카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화성이 더 많은 기업유치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글로벌 기업이 함께하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화성시의 기업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와 암참 모두가 상생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암참은 1953년 한국과 미국 간의 투자와 무역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음주운전은 명백한 범죄입니다!" 군포경찰서는 최근 열린 산본 로데오거리 지역축제장을 찾은 시민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및 개인형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홍보부스는 추석을 앞두고 음주운전 근절, 우회전 통행방법, 이륜차·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하 PM) 안전수칙 등 교통 홍보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최근 전동킥보도 등 PM 사고와 관련 대학생·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모 필수 착용, 운전면허소지, 2인 이상 탑승 금비, 음주탑승 금지 등을 홍보했다. 또 어린이들과의 소통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싸이카 탑승 체험, 경찰복 대여 등 이벤트를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경찰서는 이외에도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 마약, 성폭력 예방, 학교폭력신고센터(117) 등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김평일 군포경찰서장은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도로 위의 불법행위인 음주운전 근절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고의 위험성이 큰 이륜차 및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6일 동탄출장소에서 삼성전자 지현기 부사장(DS부문 상생협력센터장) 등과 협력강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삼성전자 DS부문 대표 교체 후 반도체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조직쇄신 분위기 속에서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당부하고자 정 시장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삼성전자 관계자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반도체 생태계 동향을 설명하고, 이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화성시를 비롯한 인근 지자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 전략에 대한 이해를 구했다. 시와 삼성전자는 또 지자체-기업 간 상생모델을 구축해 ESG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동탄2공공하수처리장 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 등 삼성전자와 관련된 화성시 관내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 시장은 “삼성전자는 지역경제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례시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화성시의 눈부신 발전에 삼성전자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삼성전자의 투자계획과 현안사항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행정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이 추석 명정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배 의장은 5일 동탄동행주간보호센터, 동탄행복한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화성시 특산품인 수향미 300kg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운영상 애로사항도 들었다. 배정수 의장은“이번 나눔이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동등한 권리를 영위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시가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콤팩트시티 대상에서 균형발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콤팩트시티 대상’은 인구감소와 도심공동화 심화, 1인 가구 증가 등에 따른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공간 개발의 모델을 해결하고자 제정됐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한국도시설계학회가 후원한다. 이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건설사, 건축사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 콤팩트시티 정책 및 기획, 추진 성과 및 사례 등에 대해 인공지능(AI)융합대학, 도시설계학, 건축학과 등 관련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이뤄졌다. 화성시는 100만 시민의 고차원적 여가문화 수요의 균형발전을 달성하기 위해 ‘보타닉가든 화성’을 역점 시책 사업을 추진해 이번 상을 받았다. 또 동부권 랜드마크 여울공원 전시온실 건립, 서부권 보타닉가든(우리꽃식물원) 리모델링,기존 거점공원 리뉴얼을 통한 동부권 공공정원화사업 등을 통해 동서균형발전을 극대화 했다. 손임성 화성부시장은 “내년 1월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가 동서균형 발전을 바탕으로 100만 시민의 삶과 질을 높이기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다문화 사회로의 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공사는 차별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용적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5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사회의 도래에 따른 공사의 지원 방안을 주제로 CEO 리더스 강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늘날 다문화 인구는 약 251만 명으로,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4.9%에 해당하며, ‘이미 다문화 사회’라는 국민적 인식 또한 80.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 속에서 문화적 갈등이 발생하거나 감정적 고충을 겪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문화 사회 포용을 위해 가정, 교육, 직장, 사회 모든 곳에서 다문화 사회를 위한 합의가 필요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통합과 평등 증진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포용적 도시계획 ▲다문화 인재 채용 프로그램 ▲ 사회적 기업 및 비즈니스 지원 ▲커뮤니티 안전 및 서비스 제공 등 4가지 사항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공사는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용적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면서 “ 임직원들과 함께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군포시는 4일 양성평등주간(9월1~7일)을 맞아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전 행사 슬로건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열렸다. 행사네는 여성단체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시는 이날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식전행사로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두드림”에서 다이나믹한 난타공연을 2부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혜경 강사의 ‘내 일상의 양성평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기념식이 열린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는 군포시 가족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1가정사랑훈련학교, 군포여성민우회성폭력상담소에서 홍보부스와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을 여는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도 열렸다.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 ‘역사 속 여성인물’을 주제로 6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진행된다. 시는 2024년 다양한 분야에서 성주류화와 양성평등을 촉진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 31개 시ㆍ군 중 ‘경기도 성평등 대상'을 수상했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양성평등의 가치가 우리 사회 곳곳에 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