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산업개발㈜가 8일 화성시 동탄2지구 일상10-1, 2, 3블록에 선보이는 주거용 오피스텔 ‘동탄2신도시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 온·오프라인 견본주택을 동시에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견본주택 현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분양 홈페이지를 통한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동탄2신도시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는 지하 6층~지상 48층, 2개동, 전용면적 84㎡ 총 358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OA 90실 ▲84㎡OB 268실 등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주거상품으로서 신혼부부 등 3~4인 가구를 타겟으로 삼고 있다. 단지의 가장 큰 특장점은 동탄2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동탄호수공원 조망권(일부 세대 제외)이다. 다양한 수변공간과 복합문화시설 및 산책로 등이 조성되면서 대표적인 명소로 꼽히고 있다. 특화평면 및 고급 마감재가 주목받고 있다. 전용 84㎡OB 기준 3베이(Bay) 3룸(Room)을 기본으로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이 제공돼 공간 활용이 쉬운데다 거실에는 2.5m 우물천장 및 강화유리 난간 등을 적용해 개방감과 조망권을 모두 극대화했다. 고급 마감재가 무상으로 제공(한시적)된다. 광폭(원목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상반기 ‘찾아가는 화성시 청소년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화성시 청소년 역사체험’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을 기리는 동시에 화성시 독립운동을 조명해 우리 고장의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한 역사프로그램이다. 38개 교에서 5학년 3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역사체험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역사기념관, 역사 문화유적지 등의 체험지를 직접 견학하는 기존 방식에서 역사해설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찾아가는 화성시 청소년 역사체험’은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등 치열했던 화성의 독립운동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고장의 독립운동 관련 인물에게 편지쓰기, 3.1운동 재현 등으로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겨보는 활동으로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처음엔 역사를 배우는게 지루할 것 같았는데 재밌고 즐거웠다”며 “화성시의 3.1운동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와 우리고장의 독립운동가를 알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화성시 청소년 역사체험’은 하반기(9월~11월)에도 진행될 예정으로, 모집대상은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최근 한국경영인증원(KMR)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인정받아 인권경영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인권경영시스템’은 국제사회의 인권경영 이행 요구 및 정부의 인권경영 강화 기조에 따라 제정된 시스템으로, 조직 상황, 기획, 지원, 운용, 성과평가 등 조직의 인권경영 실행을 위한 요건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그동안 ▲인권경영 전담조직 지정 ▲인권경영 선포 ▲인권경영 규정 제정 ▲인권경영 위원회 구성 ▲인권영향 평가 시행 ▲인권침해 구제 시스템 구축 ▲갑질 실태조사 ▲청렴인권 지킴이 구성 ▲부서별 자체 인권교육 실시 등 인권경영시스템을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특히 이번 인증 취득을 위해 ▲인권 존중문화 성숙도 조사 ▲인권경영 매뉴얼 제정 ▲내부 심사원 양성 ▲내부 심사 및 경영검토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실행했다.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지속적으로 인권의 가치를 바탕으로 하는 인권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인증 취득을 계기로 대내외에 인권 존중문화를 확산시키는 인권 선도기관으로 발돋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2일과 7일마다 장이 서는 화성시 송산면 사강시장은 100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사강시장은 인근 서해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각종 해산물을 언제든지 살 수 있어 주말이면 서울이나 수원 등 주변 도시 주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거린다. 5일장이 서는 날에는 평균 100여 명의 노점상들이 늘어서서 장사를 하는데, 송산면에서 생산한 모든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아직도 시골 장의 소박함과 정겨움이 남아 있어 무공해 농산물을 사려는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지만, 수산물시장으로 더 유명하다. 본래 바닷물이 드나들던 곳으로, 강처럼 하얀 모래가 쌓였다고 해서 사강(沙江)이라는 이름이 붙은 사강시장. 1994년 시화방조제가 완공되면서 인근 바다가 육지화 됐지만 지금까지도 어시장과 횟집거리는 성행 중이다. 대규모 간척 사업 이전 화성시 일대 갯벌에서 잡히던 맛조개는 특유의 감칠맛을 자랑하며 ‘맛의 황제’라 불렸다고 전해진다. 그래서인지 맛조개를 이용한 고추장찌개가 이 지역의 향토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맛조개 찌개는 호박, 감자, 버섯은 두툼하게 썰어 넣고 비장의 고추장에 민물새우로 감칠맛을 더하고 싱싱한 맛조개를 올리면 완성이다. 쫄깃한 육질에 그 맛은 감미로움이
◇ 4급 전보 ▲환경사업소장 원용식 ▲농업기술센터소장 차재문 ◇ 5급 전보 ▲감사관 공경진 ▲화성산업진흥원 파견 유창희 ▲행정지원과장 홍상희 ▲문화유산과장 이병희 ▲교육청소년과장 최철희 ▲위생과장 김향겸 ▲맑은물운영과장 유동근 ▲산림녹지과장 이호경 ▲수질관리과장 김용균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장 고광록 ▲동탄출장소 건축산업과장 윤종식 ▲봉담읍 산업건설과장 신관식 ▲양감면장 성홍모 ▲화산동장 직무대리 김명숙 ▲언론담당관 직무대리 박재범 ▲관광진흥과장 오추섭 ▲향남읍 산업건설과장 직무대리 최은석 ▲장애인복지과장 곽매헌 ▲마도면장 이복자 ▲동탄5동장 차성훈 ▲하수과장 직무대리 이관열 ▲정남면장 김유태 ▲기술개발과장 직무대리 김양숙 ▲ 기술지원과장 송필재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시는 지난 2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도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 사회적기업 발굴 및 관리 ▲ 사회적기업 지원체계 및 우수사례 ▲ 재정지원 집행률 및 정산체계 ▲ 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등 5개 분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한다. 시는 자체 조성한 사회적경제 육성기금으로 직·간접 융자, 이자 차액 보전사업 등 사회적기업에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사회적기업 제품의 우선 구매(전국 공공기관 1위), 지자체 최초 우수기업 인증제 등을 시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회적기업으로 적극적으로 육성해 지난해 예비 사회적기업과 인증 사회적기업이 전년보다 각각 30%, 45% 증가한 점도 인정받았다. 서철모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근간"이라며 "사람 중심의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육군 51보병사단(이하 51사단)은 오는 5~8일 4일 간 수원·화성·안산·평택·과천 등 경기 서남부 일대에서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화랑훈련은 전·평시 적 침투 및 도발에 대비해 권역별 후방지역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군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2018년 이래 3년 만에 실시된다. 훈련기간동안 화상회의를 통해 통합방위협의회를 진행하고, 통합방위지원본부와 군·경 합동상황실의 규모 및 운영시간을 축소해 분리된 공간에 운영하는 등 화상회의 및 C4I체계를 활용한 유관기관과의 통합방위 작전으로 실시된다. 이번 화랑훈련은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제한된 여건에서도 민·관·군·경 요소별 통합작전을 통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 병력과 장비, 차량 이동에 따른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훈련 통제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도시공사가 이달부터 이용자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종량제 물품 구입 결재 방식을 전면 카드로 변경한다. 1일 화성도시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그동안 가상계좌 이체로만 주문할 수 있었던 것을 소규모 자영업자의 편의를 위해 카드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는 주문 간소화 및 다각화를 추구하고, 소상공인들의 현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용객들이 현금 결제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서다. 공사는 새로운 결제방식이 도입됨에 따라 온라인 주문 사이트에 팝업을 게시해 ‘카드결제’에 대해 안내 및 문자 발송 및 이용 안내문을 제작해서 지정 판매소 업주들에게 개별 안내도 진행할 예정이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 “카드결제 도입을 통해 종량제 주문을 간편하게 하고 현금 유동성 해소로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소방서가 담당 지역 내 소규모 위험물 제조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32곳을 적발했다. 30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관내 소규모 위험물 제조소 55개소에 대해 7개 반의 소방특별조사팀이 사전 통보 없이 불시로 단속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이번 검사를 통해 논산시 LCD전자부품 생산공장에서 발생(3월18일)한 위험물 폭발사고와 같은 유사사고를 방지하고 안전관리의 문제점도 발굴해 소규모 위험물제조소 등의 안전 사각지대를 없앤다는 계획이었다. 조사결과 32곳에서 총 38건의 불량사항을 적발해 이중 입건 7건, 과태료 2건, 행정명령 28건, 현장시정 1건의 조치가 내려졌다. 세부 불량사항 중 입건은 △제조소가 아닌 장소에서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취급 △설치허가를 받지 않고 제조소를 설치 △제조소 변경허가 위반 등이다. 과태료 사항은 △위험물 지정수량의 배수 변경 위반 등이었고, 행정명령은 △보유공지 내 물건적치 △게시판 기재사항 불량 △급기구 인화방지망 정비 불량이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소규모라고 하더라도 위험물 제조소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피해 규모가 크기 때문에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시정
화성시 함백산추모공원이 문을 열었다. 오랜 산고 끝에 10년 만의 결실이다. 지난 2011년부터 사업이 시작됐지만 사업 부지로부터 2㎞ 떨어진 서수원 주민들이 혐오시설이라는 이유로 반대해 법정 다툼으로 번졌지만, 2018년 10월 서수원 주민들이 제기한 도시관리계획결정처분 취소소송을 법원에서 기각해 2019년 1월 착공했다. 특히 화성·부천·안산·안양·시흥·광명 등 서·남부권 6개 지방자치단체 주민 383만여 명의 숙원이던 광역화장시설인 화성함백산추모공원은 지방자치 상생협력의 모델이면서 주민 공모를 통해 님비시설의 한계를 극복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추모공원은 화성 매송면 숙곡리 산12-5번지 일원 부지 30만1146㎡ 규모로 ▲화장로 13기▲ 장례식장 8실▲자연장지 2만5300기 ▲ 봉안시설 2만6514기▲ 문화시설 ▲주차장 식당 등 부대시설로 조성됐다. 총 사업비는 국·도비 213억5000만 원을 포함해 1714억 원으로 인구 수를 기준으로 6개 지자체가 사업비를 분담했다. 그동안 6개 지자체에 화장장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원정 화장을 가야하는 불편은 물론 비싼 장례비용을 지불해야 했지만 이제는 이러한 불편함이 없어졌다. 화장시설 사용료는 6개 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