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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홍성규,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12일 가장 먼저 "진정한 제3지대는 오직 진보정치일 수밖에 없다!"

 

진보당 홍성규 예비후보(사진)가 후보자 가운데 가장  먼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등록을 마쳤다.

 

홍 후보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른바 '제3지대'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뜨겁다. 그만큼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양당으로 대표되는 기성정치에 대한 불신과 실망이 팽배하다는 것"이라며 "그러나 양당에서 뛰쳐나온 1.5당, 2.5당들이 어떻게 제3지대인가! 진정한 제3지대는 오직 진보정치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국민들에게 실망을 주었던 분열을 넘어 연대와 연합으로 '진보정치 시즌3'를 활짝 열겠다. 민생을 도외시하고 나라를 파탄에 이르게 한 윤석열 정권 심판의 가장 중요한 밑불이 될 것"이라며 "내년 총선은 뭐라해도 '윤석열 정권 심판'의 장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진보정치는 물론 야권 전체가 머리를 맞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선거구 획정이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에 대해 홍 후보는 "법을 만들고 누구보다 법을 준수해야 할 국회의 무능과 책임방기가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이다. 선거구 변동이 확실시되는 우리 화성도 그 직격탄을 맞고 있다. 대체 그 모든 피해와 책임을 누가 질 것인가! 거대양당을 넘어 현 국회를 싹 물갈이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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