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성평등정책 시민모니터단 참여자를 오는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연구원 내 설치된 여성가족부 지정 경기양성평등센터가 주관하는 모니터단 사업은 경기도 및 시군 정책을 시민들이 성인지 관점에서 모니터링하고 개선방향을 제안하기 위한 취지이다. 선발된 모니터단은 오는 7월 중 성평등 정책과 성주류화 제도 등을 주제로 경기양성평등센터에서 주관하는 총 20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후 오는 8월~9월 2개월 동안 지역 내 성별영향평가 이행점검과 정책개선방향 도출 등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은 시민과 지역 활동가를 대상으로 경기도민이나 도 소재 직장 및 학교에 재학 중인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연구원 홈페이지(www.gfwri.kr) 공고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은 후 이메일(gec@gfwri.kr)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경기양성평등센터 031-220-3968) /최인규기자 choiinkou@
아주대병원 순환기내과가 심도자 검사 환자 6만 명을 돌파했다. 병원은 지난 2003년 7월 개원 이후 9년 만에 심도자 검사 환자 1만 명을 넘어선 이후, 2007년 5월에 2만 명, 2010년 8월에 3만 명, 2013년 5월에 4만 명, 2016년 6월에 5만 명 돌파에 이어 올해 4월에 6만 명을 넘어섰다. 심도자 검사 환자 6만 명의 검사내용은 ▲관상동맥 조영술 5만4천37건 ▲관상동맥협착 스텐트 및 풍선 확장술 3만8천250건 ▲관상동맥 혈류 및 압력측정검사 3천171건 ▲관상동맥 혈관 내 초음파검사 6천760건 ▲말초혈관 스텐트 및 풍선 확장 성형술 793건 ▲판막협착증 풍선 확장 성형술 185건 ▲동맥관 개존증 및 심방 주격 결손증 폐색술 243건 ▲부정맥 전기생리검사 2천171건 ▲부정맥 전극도자 절제술 1천792건 ▲영구적 인공심박동기 시술 808건 ▲경피적 대동맥판막성형술 8건 ▲기타 7천323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11만5천541건이었다. 이는 매년 평균 3천330여 명의 환자에게 5천여 건의 검사를 시행한 것으로 특히 중재시술팀의 관상동맥 협착시술과 부정맥치료술의 성공률이 각각 99%를 넘어 시술 성공률과 안전성에서 세계적인 수준이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전시회 앞두고 기자 간담회 개최 “지난 5년의 공백 기간 동안 전시 프로그램을 전체적으로 점검하게 되면서 어떤 식으로 젊은 작가를 수용할 것인지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전통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젊은 모색’을 재개하게 됐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과천관)은 ‘젊은모색 2019: 액체 유리 바다’ 전 개최에 앞선 지난 19일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젊은모색’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청년 작가 9명의 작품 53점을 공개했다. 이번에 개최하는 19회 차 ‘젊은모색’은 지난 2013년을 마지막으로 5년 만에 부활하는 전시이기에 많은 취재진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1981년 ‘청년작가’전으로 출발한 ‘젊은모색’은 많은 신진 작가들을 발굴해오며 국내 미술 현장을 가늠하는 지표로서 역할을 해왔다. 1989년에 이불과 최정화, 1990년에 서도호 등이 이 전시를 통해 이름을 알린 신진 작가였다. 이러한 취지의 전시가 안정적으로 진행되지 않으니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은 당연했다.
수원시립공연단은 방학 기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민 아카데미 4기 ‘여름무예학교’와 ‘연기아카데미’ 강의를 무료로 개설한다. 시민 아카데미 4기는 세계문화유산인 화성행궁 안에서 무예도보통지에 기록된 전통무예를 배워보는 ‘여름무예학교’와 대본 읽기부터 시작해 공연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하고 무대 위 주인공이 되어보는 ‘연기아카데미’로 구성돼 있다. 수원시립공연단의 시민 아카데미는 지난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총 9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매번 실시하는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의 95%이상이 호평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이번에 개설하는 ‘여름무예학교’강의는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검 기본기, 검 중급, 권법 강의를 선착순 15명씩 모집하며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10시까지 화성행궁 안에서 총 15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연기아카데미’강의는 중학생이상 선착순 25명을 모집하며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9시 30분,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은 오는 22일에 청소년자유공간 청개구리 연못(수원제일중)에서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청소년이 꿈꾸는 교실-달달한 토요일’을 운영한다. ‘청소년이 꿈꾸는 교실’은 청개구리 연못(수원제일중)에서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로서, ‘DIY’를 주제로 한 부스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다양하게 자신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며, 문화체험과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체험부스와 함께 영화상영이 진행된다. 그 중 6월의 행사인 ‘달달한 토요일’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오전에는 영화 상영과 시설 이용, 오후에는 부스 운영 등 전체적인 행사가 진행된다. 운영 부스는 나만의 쿠키와 초코픽셀 만들기(선착순 100명), 마카롱 동전지갑 만들기(선착순 70명) 등이 운영되며, 부스 이외에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상품추첨의 기회가 주어지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청개구리 연못(수원제일중) 영화감상실에서 상영되는 ‘쥬라기 월드(오전 10시~오후 12시)’, ‘신과 함께2(오후 1시~오후 3시
상실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6월, 우리 모두의 마음을 위로해줄 음악이 울려 퍼진다. 수원시립합창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제172회 정기연주회 ‘안톤 라이하-레퀴엠(Anton Reicha-Requiem)’을 공연한다. 레퀴엠(진혼곡)은 모차르트, 브람스, 포레, 베르디 같은 거장들의 작품이 잘 알려져 죽은 자들의 넋을 기리고 이별의 아픔을 간직한 채 남아있는 자들을 위로하며 세상의 평화를 염원하는 음악이다. 또 해마다 6월이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많이 연주되는 작품이다. 고전에서 낭만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시점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작곡가 안톤 라이하(Anton Reicha, 1770~1836)는 19세기 음악이론을 집대성해 구노, 베를리오즈, 프랑크, 리스트 등 수많은 작곡가들에게 영향을 끼쳤으며 베토벤과 같이 고전과 낭만을 이어 가교역할을 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 수원시립합창단의 국내 초연으로 듣게 될 ‘안톤 라이하의 레퀴엠’은 유럽의 다양한 민족적 색채를 품고 고전적인 화성과 구성에 낭만적 요소들이 더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저녁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브랜드 공연 ‘Rock & 樂 Concert’의 28번째 공연으로 가수 나인(Nine9)과 마인드유(Mind U·사진)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군포문화재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Rock & 樂 Concert’는 인디음악을 대표하는 장르인 Rock을 통해 즐거움(樂)을 느끼는 콘서트라는 의미로 소극장인 철쭉홀에서 관객들이 좋아하는 뮤지션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는 나인은 허스키한 보이스와 세련된 사운드의 독보적 매력을 가진 뮤지션으로 밴드 디어클라우드의 보컬이자 솔로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 함께 무대에 오르는 남성 듀오 마인드유는 지난 2013년‘어쿠르브’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여심을 자극하는 감성적 화법이 돋보이는 곡들로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 2017년 현재의 팀명으로 바꾸면서 인디씬에서 새로운 색깔을 가미해 나가고 있는 팀이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5만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npoart.net)를 참고하거나 전화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청개구리연못(세류중)은 오는 22일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6월 세류 그루터기 DAY’를 운영한다. 이번 ‘6월 세류 그루터기 DAY’에는 자외선 팔찌, 가죽공예 등 공예체험과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예술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체험이 준비돼 있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며 당일 선착순 접수로 청소년 및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청개구리연못(세류중)에서는 지난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청소년 및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월마다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7월 세류 그루터기 DAY’는 다음달 20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개구리연못(세류중) 전화(031-898-811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개구리연못은 사용하지 않는 공공시설을 리모델링해 노래연습실, 댄스연습실, 밴드연습실, 북카페, 펀치방, 보드게임 등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문화 체험 공간으로 현재 수원시 내 공공기관을 리모델링한 행궁동과 파장동 2개소, 학교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한 세류중학교, 고색중학교, 제일중학교 3개소까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에 위치한 예술공간 봄이 현지예 춘향가 발표회 ‘비로소 시’와 2019 사진마음터 인물사진프로젝트 ‘Movement’를 개최한다. 현지예 춘향가 발표회 ‘비로소 시’는 오는 21일 오후 7시 예술공간 봄 3전시실에서 진행되는 공연으로 현지예 양이 춘향가를 사사받고 선보이는 첫 개인 발표회이다. 또 2019 사진마음터 인물사진프로젝트 ‘Movement’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예술공간 봄 1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전시로 김미화, 김설희, 박혜경 등 9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또한 오는 22일 오후 3시에 특별공연 ‘어느 날 선인장이 죽었다’가 준비돼 있다. 한편 예술공간 봄은 대관공모를 상시로 하고 있어 자세한 내용은 예술공간 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2019 소리결 음악회-김필&손승연의 뮤직 포레스트’를 개최한다. ‘2019 소리결 음악회’는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가 후원해 올해 여섯 번째 무대를 맞는 야외 기획공연으로, 도시와 숲을 품은 이색적인 야외무대에서 대중적이면서도 예술적인 무대를 선보임으로써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소리결 음악회’ 참여 뮤지션은 김필과 손승연으로 어느 때보다 뜨거운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필은 깊은 감성을 담은 목소리와 훈훈한 외모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싱어송 라이터로 TVN ‘슈퍼스타K6’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MBC ‘복면가왕’에서 다재다능한 무대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본인의 이름을 알렸다. 특히 ‘복면가왕’에서 미 방송분으로 유튜브에 게시된 ‘다시 사랑한다면’의 무대영상은 최근 조회수 1천만 뷰를 돌파하며 다시금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필과 더불어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