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본경선 경쟁이 TV 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한준호·추미애·김동연 후보(기호순)는 30일 오후 10시 40분 MBC를 통해 실시간 진행된 TV 합동토론회에서 각자의 비전을 밝혔다.
이날 ‘100분 토론’에 출연한 세 후보는 각각 1분씩 주어진 모두발언을 통해 출마의 변을 밝혔다. 각 후보들은 짧은 발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강점을 드러냈다.
한 후보는 “우리가 정치를 바라보고 있으면 ‘정치인들은 왜 정치인들을 위한 정치를 하는가’에 대한 의문점이 있다”며 “그렇기에 정치는 통합과 실용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에서 성과와 효능감이 있어야 하고, 일을 쫓아가는 속도감이 중요하다"며 “일하는 방식 바뀌어야 한다. 결국 실용”이라고 말했다. 이에 “실용을 위해 나의 경험을 덧대고 싶다”며 “이재명 실용주의를 경기도에서 꽃피우겠다. 실용주의 한준호가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한 후보는 “교통과 주택 분야에서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실용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우리는 누가 경기도를 이끄느냐에 따라 도민의 삶이 달라지는 것을 똑똑히 봐왔다”며 “국민과의 검찰개혁을 완수했듯, 추미애가 하면 행정도 다르고 도민의 삶도 달라진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 “도민의 삶을 지키는 데 모든 것을 다하겠다. 원칙과 소신, 추진력으로 도민 한 분 한 분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한 성장의 경기, 공정한 경기 AI혁신으로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당당한 경기, 그래서 지금은 추미애다”라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정치는 싸우고 투쟁하는 자리가 아니라 일하는 자리”라며 “경제를 해야 하고 행정을 해야 하는 자리”고 강조했다. 이어 “토론회를 통해 어떤 후보가 일을 잘할 후보인지 판단해달라”며 “올바른 경기도 비전과 일머리를 가진, 경기도를 바꿀 후보를 판정해달라”고 말했다.
또 “누가 나와도 이긴다는 자만은 금물이다”라며 “절실하고 겸손하게 임하겠다. 일 잘할 자신 있고, 경제를 잘할 자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