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나도 그림책 작가’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나도 그림책 작가’는 올해 처음 시도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작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직접 주제를 정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한 권의 그림책을 만들었다. 전시회는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직접 창작한 원화와 그림책, 작품 소개, 만드는 과정을 담은 사진 및 영상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또 어린이들이 자신의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영감을 얻고, 참고한 그림책과 그림책 창작 과정을 소재로 한 책도 볼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창작하면서 느낀 고민과 노력이 책에 대한 흥미와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그림책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바른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uwonlib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경기도내 미술시장 활성화 도모를 위한 ‘2019 아트경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019 아트경기’는 지난 2016년에 마련된 ‘경기도 사고파는 미술품거래소 설립 및 운영조례(제 6조)’, 즉 경기 미술인들의 작품 발굴·전시·유통 촉진이라는 사업 취지 아래 미술시장의 주체인 미술품 유통 사업자가 직접 예술가와 작품을 프로모션하는 신개념 미술품 유통지원 사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경기지역 예술가와 협력사업자(갤러리, 기획사 등) 공모를 실시한다. 최근 들어 순수예술, 건축, 디자인, 공예 등의 다양한 시각예술분야에서는 전형적인 아트페어 또는 옥션의 경직성을 탈피해 다양한 형태의 미술시장을 대안으로 시도하는 경향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그리고 소규모 대안적 아트페어 혹은 작가장터, 굿즈마켓 등 그간의 미술시장의 한계에 도전하는 참신하고 실험적인 대안(alternative)미술시장이 다채롭게 등장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경기문화재단에서는 경기도내 다양한 지역에서 도민들이 보다 쉽게 미술품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일상의 라이프스타일
잊혀가고 있는 독립운동가들이 웹툰 속 인물로 다시 태어났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진행하는 ‘성남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이하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의 웹툰 속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는 ‘독립운동가 웹툰 캐릭터전: 위대한 시민의 역사’가 오는 9월 1일까지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카툰갤러리에서 순회전시를 이어간다. 성남문화재단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부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성남시청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전시를 다시 선보이는 자리로 청소년 대상 역사교육 체험프로그램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제작 중인 독립운동가 웹툰은 ‘식객’, ‘타짜’의 허영만, ‘바람의 나라’의 김진, 위안부 피해자를 소재로 한 ‘풀’의 김금숙, 용산 참사 등 사회적 문제를 만화로 그려 온 김성희 등 33명의 만화가가 참여해 김구, 김원봉, 신채호, 홍범도 등 독립운동가의 삶을 생생하게 되살려낼
수원시미술관사업소(소장 김찬동)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기획전 ‘당신의 하루를 환영합니다’, ‘재-분류, 밤은 밤으로 이어진다’, ‘人공존하는 공간’에 대한 무료 오디오가이드 서비스를 실시한다. 오디오가이드는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가이드온’에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기획전 콘텐츠를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미술관에서 전문 전시해설사로 활동하는 조민경 도슨트가 참여해 전시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친근한 스토리텔링을 전달한다. 현재 진행 중인 전시 ‘당신의 하루를 환영합니다’는 디지털 네트워크에 종속돼 스크린 속 이미지를 소비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임봉호, 염지혜 등 총 7명 작가의 시선으로 보여준다. ‘재-분류, 밤은 밤으로 이어진다’는 지난 3년간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수집한 소장품 중 여성주의 작품에 초점을 맞춰 선별 및 재분류해 여성주의 미술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제시하고 각자의 답을 찾아본다. 또 ‘人공존하는 공간’은 이대송
어린 의뢰인 장르 : 드라마 감독 : 장규성 출연 : 이동휘, 유선, 최명빈, 이주원 인생 최대 목표는 오직 성공뿐인 변호사 ‘정엽’(이동휘 분)은 이런저런 이유로 자신과 얽힌 ‘다빈’(최명빈), ‘민준’(이주원) 남매를 귀찮아 한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대형 로펌의 합격 소식을 듣게 된 정엽은 10살 소녀 ‘다빈’(최명빈)이 경찰에게 7살 남동생 ‘민준’(이주원)을 죽였다는 충격적인 자백을 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뒤늦게 미안함을 느낀 ‘정엽’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다빈’의 엄마 ‘지숙’(유선)에게 숨겨진 진실을 밝히려고 하는데…. 영화 ‘어린 의뢰인’은 7살 친동생을 죽였다는 10살 소녀의 믿을 수 없는 자백을 소재로, 소녀가 진실을 말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변호사 ‘정엽’과 진실을 감추고 있는 엄마 ‘지숙’, 그리고 자신을 돕겠다고 말하는 어른들을 의심하는 소녀 ‘다빈’의 이야기
알라딘 장르 : 모험, 가족, 판다지, 뮤지컬, 멜로·로멘스 감독 : 가이 리치 출연 : 메나 마수드, 윌 스미스, 나오미 스콧 머나먼 사막 속 신비의 아그라바 왕국의 시대. 좀도둑 ‘알라딘’은 마법사 ‘자파’의 의뢰로 마법 램프를 찾아 나섰다가 주인에게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를 만나게 되고, 자스민 공주의 마음을 얻으려다 생각도 못했던 모험에 휘말리게 되는데…. 2016년 6월 ‘정글북’, 2017년 3월 ‘미녀와 야수’에 이어 2019년 5월 23일, 디즈니 라이브 액션 중에서도 전세계인의 큰 사랑을 받을 세 번째 작품이 온다. 바로 영화 ‘알라딘’이 앞선 두 작품의 흥행 바통을 이어 받아, 디즈니 라이브 액션의 신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지금까지 디즈니 라이브 액션은 디즈니 클래식 2D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을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본부장 정혜인)는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공개강좌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지부 신청사 지하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개강좌는 ‘건강검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주제를 가지고 호흡기내과 전문의 안철민 원장이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내용에는 건강검진의 중요성과 암검진 등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진행될 예정이다. 건협은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 질병예방을 위해 매년 건강검진을 받으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031-250-5908)로 문의하면 된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2019 숲 속 모두의 포레포레’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낮 12시부터 밤 8시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된다. 포레포레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주최하고 경기상상캠퍼스가 주관하며 경기상상캠퍼스 입주 그루버(뜻뜻네트워크, 비기자, BNI스포에듀가)와 기획·협력해 운영되는 행사로 올해 두번째로 열린다. 지난 달 27일에 개최된 2019 첫 포레포레에는 6천여명의 도민들이 방문해 포레포레 일일 최다 방문객을 돌파했다. 이번에 개최하는 포레포레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특별하게 운영된다. 5월 포레포레는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와 함께 진행돼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하루만 개최되던 것을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틀로 확대하고 시간도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던 것을 낮 12시부터 밤 8시로 2시간 연장한다. 특히 프로그램도 수원연극축제와 함께 개최돼 풍성해졌다. 사색의 동산에서 열리는 ‘숲속 장터’는 50팀 이상의 셀러가 참여하여 다양한 창작 상품을 선보이고, 셀러들이 직접 기획한 만들기 체험 교육프로그램도 &l
수원연극축제(예술감독 임수택)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숲속의 파티’란 부제로 경기상상캠퍼스(구 서울대 농생명과학대)에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연극축제는 국내 신작 4작품을 포함해 총 17개 작품(국내 11작품·해외 6작품, 총 54회 공연)을 선보이며 거리극과 서커스, 공중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작품으로 구성됐다. 먼저 명품 해외작품이 눈길을 끈다. 독일 극단 아누(Theater ANU)의 ‘위대한 여정(The Great Voyage)’은 가로·세로 50미터 규모의 면적에 3천 개의 촛불이 수놓아져 빛의 미로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이다. 수동적 관람의 관행을 깬 이 거리극은 관객이 촛불 동선을 따라 8개 코스마다 ‘왕이 되고 싶지 않은 왕자’, ‘비행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새 형상의 여인’, ‘손전등을 들고 마법처럼 빛나는 곳을 찾아가는 몽상가’ 등 각기 다른 배우를 만나게 된다. 8명의 존재들은 각자 자신의 꿈과 희망, 실패 그리고 행복의 작은 섬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오는 25일 용인 경기도박물관 광장에서 UNESCO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을 맞아 경기도 대표 문화예술교육축제로 ‘뭐든지 예술놀이터’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동안 경기도 31개 시·군에서는 2019 경기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선정단체의 오픈 프로그램 45개가 동시에 진행돼 ‘누구나 즐기는 문화예술교육주간’이 될 것이다. UNESCO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은 지난 2010년 우리 정부와 UNESCO가 공동 주최한 ‘UNESCO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발판으로 ‘서울어젠다 : 문화예술교육 발전 목표’를 발의해 유네스코 총회에서 매년 5월 넷째 주를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이하 교육주간)으로 선포한 것이 그 시작이다. 이후 매년 교육주간에는 세계 곳곳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교육 분야 전문가, 매개자, 관계자들이 모여 심포지엄과 워크숍 등 문화예술교육 분야 논의 장을 펼치고 있다. ‘뭐든지 예술놀이터’는 문화체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