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화성·반석·누림아트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19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 3편을 엄선해 무료로 상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싹 온 스크린’은 공연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우수 공연콘텐츠를 영상 제작하는 프로젝트로, 공연장에서 누릴 수 있는 감동을 영상으로 오롯이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싹 온 스크린은 10여 대의 카메라로 다각도에서 촬영 및 편집한 UHD 고화질 영상과 5.1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으로, 공연장에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에 화성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정해 ▲예술무대 산의 인형극 ‘달래 이야기’ ▲유니버셜발레단의 ‘심청’ ▲EMK뮤지컬컴퍼니의 ‘웃는 남자’를 상영한다. 먼저 11일 누림아트홀에서 상영하는 ‘달래 이야기’는 지난 2009년 스페인 ‘티티리자이 세계인형극제’ 최고작품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신규 공모 사업 ‘프로젝트 해시태그(#)’의 1차 서류합격한 5개 팀을 지난 달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개인 단위가 아닌 팀 단위로 지원하며 미술 패션 요리 음악 디자인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협업을 토대로, 한국 예술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창작자를 발굴하는 신개념 공모·지원 프로그램이다. 공모는 지난 달 2일부터 22일까지 총 203팀의 지원자들이 접수했으며, 공모 기간 동안 프로젝트 해시태그 홈페이지에 1만6천714명의 방문객 접속, 페이지뷰 1만9천687회를 기록하면서 이번 공모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여줬다. 이번 지원자들은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작품부터 다원예술, 출판, 사회참여 프로젝트까지 협업을 바탕으로 한 신선하고 흥미로운 계획안을 응모했다. 서류 심사는 기획의 파급력과 성장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참신하고 파격적인 기획안을 제안한 팀들을 선발했다. 오는 9일 최종 면접 심사에는 이번 프로젝트가 유망 창작자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 화성시미디어센터가 1일부터 미디어 소통 활성화를 위한 ‘마을미디어’ 하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마을미디어’는 우리 지역의 소식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미디어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 활동으로, 이번 교육은 ‘제작강좌’와 ‘장비특강’ 과정으로 운영된다. 먼저 ‘제작강좌’는 영상이나 라디오(팟캐스트)로 마을의 다양한 소식이나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만들어 유튜브 등 콘텐츠 플랫폼에 공유할 수 있도록 1인 미디어 장비의 이해, 촬영 실습, 유튜브 제작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장비특강’은 미디어센터 내부 공간과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운영된다. 오디오 장비 및 영상장비의 종류와 기능을 배우고, 미디어센터의 1인 미디어실을 활용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실습과 소리스튜디오를 활용한 녹음 실습 등을 진행한다. 제작강좌는 오는 12일부터 2개월 동안 매주 월요일 야간과 화요일 주간에 진행되며, 장비특강은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씩 진행돼 각각 총 8회씩 운영된다. 교육은 무
화성시문화재단이 오는 8월부터 ‘화성예술플랫폼’ 사업을 통해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화성시의 예술가들과 그들의 작업실을 비롯한 예술 공간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함과 동시에 예술가와 시민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다른 프로그램이 추가돼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예술가와 예술 공간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회화, 조각 등 미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경희, 이일, 김재범, 이지언, 이준석, 정현수 총 6명의 작가들의 작업실과, 화성시는 물론 전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는 ‘문화발전소 열터’, ‘아트컴퍼니 달문’의 작업실을 찾아간다. 또한 작업실은 따로 갖고 있지 않지만 화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공연단체 아길레 콰르텟을 매향리 스튜디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픈스튜디오의 경우 정해진 집결지에 모여 버스를 타고 함께 이동하며, 하루 2곳 내외의 작업실을 방문하는 투어형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6회(오는 8월 17일, 8월 24일, 8월 31일, 9월 7일, 9월 28일, 10월 5일)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13일까지 행궁길 갤러리의 2019년 하반기(8월~12월) 대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행궁길 갤러리(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18, 1층)는 수원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및 단체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성된 규모 약 95㎡의 전시공간이다. 대관 신청을 원하는 문화예술인 및 단체는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에서 가입 후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또한 대관 기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그 다음 주 월요일까지 최대 7일이며, 소정의 시설사용료가 발생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와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swdb.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수원문화재단 예술교육팀 031-290-3553) /최인규기자 choiinkou@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 책테마파크는 시민들의 문학적 감성과 글쓰기 실력을 키울 ‘문학 아카데미’의 후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6년 독서 문화 확산과 시민의 문학 소양 증진을 위해 개설된 성남문화재단 책테마파크 ‘문학 아카데미’는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강사들의 전문성과 문학에 대한 수강생들의 강한 열정이 어우러져 현재까지 수강생 중 9명이 등단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번 후반기 ‘문학 아카데미’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강좌는 일반부 시 창작(허형만 목포대학교 명예교수), 일반부 소설 및 수필창작(박덕규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청소년부 소설 창작(해이수 작가)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모집은 일반부 분야별 25명, 청소년부 15명 정원으로 선착순 마감하며, 수강료는 각 강좌당 1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문화재단 책테마파크(전화 031-708-3588)로 문의하면 된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경기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캠프 ‘자발적캠프’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활동과 체험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적성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캠프는 소통능력과 협동심, 친화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 청소년들이 매우 만족할 수 있었다. 재단 관계자는 “평소 할 수 없던 여러 야외활동들을 체험하고 청소년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8월 3일 반석아트홀에서 2019 아트인큐베이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문화의 날 ‘꿈’을 개최한다. 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일상 속에서 접하는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지역 내 문화격차 해소는 물론,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고 자아실현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를 가진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아트인큐베이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음악, 미술,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교육과 악기대여를 지원해, 일반지역아동센터 13개소와 시립지역아동센터 2개소에서 약 150명의 아동들이 문화예술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2019 아트인큐베이터 문화의 날 ‘꿈’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관련 장르의 전문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시간으로, 무대에는 극단 상인과 퍼포먼스 그룹 애니메이션크루가 참여해 연극과 퍼포먼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오는 9월 18일부터 9월 29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제작한 미술품과 미술강사들이 함께 제작한 미술품 전시회가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화성시문화재단 문화사업팀 031-8015-8288) /최인규기자 choiinkou@
경기문화재단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8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와 독도 현지에서 독도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경기도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회 독도 탐방단(단장 안혜영 부의장)과 도내 10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총 53명의 도민들이 참여한다. 행사는 3·1운동 100주년의 역사와 독도를 주제로 한 특강(한신대 김준혁 교수, 동북아역사재단 유하영 연구위원), 독도 라운드테이블, 독도접안 기념식, 독도평화선언문 낭독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참가단은 이를 통해 3·1운동과 독도의 참의미를 공유하는 한편 일본의 독도 야욕 규탄과 최근 보복성 수출 규제정책 철회를 촉구하는 등 도민들의 영토수호 의지와 비상식적 도발에 대한 단합된 대응 의지를 피력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 영토를 수호하고 연구하는 최 일선 기관인 울릉도·독도경비대와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등을 공식 방문해 대원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밖에 56년 만에 개통된 울릉일주도로를 통해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안용복기념관, 태하등대, 나리분지 생태탐사 등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와 자연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초등학생의 학습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며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여름방학특강은 그림책이 즐겁고 재미있는 놀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함께하는 ‘그림책 놀이’와 그림 놀이로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미술심리 프로그램 ‘놀이보고 마음보는 미술심리’를 진행한다. 또 주제에 알맞은 영어책을 선별해 다양한 활동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낼 ‘Short한 여름 방학에 배우는 Hot한 영어 놀이 학습’ 등 체험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홈페이지(www.hscitylib.or.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031-8015-8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인규기자 choiink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