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오는 29일 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 내 잔디광장에서 ‘2019 화성시 파크페스티벌-예술로 피크닉(이하 예술로 피크닉)’을 개최한다. 이번 ‘예술로 피크닉’에는 예술작품 전시 및 창의 체험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예술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행사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 하는 ‘우주’를 테마로 예술가들이 만든 자연놀이터와 대형 예술 작품 전시를 통해 이색 공간을 연출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 ‘지구인 ZONE’, 시민들과 예술가들이 함께 작업해 만들어 가는 특별프로그램 ‘우주인 ZONE’ 등의 공간 연출로 참여자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화성시에 작업실을 두고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는 최범용, 김재범, 유경의, 손용기, 심재학, 조영범, 김명진, 정재박 등 지역 작가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예술놀이터를 탄생시킬 것이다. 우주인 존에서 진행하는 ‘우주사절’, ‘타임머신’, ‘우주 속 화성 만들기&rs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경기북부 에코뮤지엄 사업의 일환으로 총 4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에코뮤지엄(ecomuseum)’은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리며, 지역의 역사문화 생태 및 공동체 자원을 주민 스스로 탐구 및 보존하며 활용하는 활동의 총합을 뜻하는 개념으로 경기에코뮤지엄은 문화유산의 현지보존, 주민참여 등을 통해 지역을 명소화하고 다양한 문화적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만에코뮤지엄 사업을 경기북부로 확대하는 시범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현지 보존활동과 다양한 주민 주도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등 에코뮤지엄 원칙에 부합하는 사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북부 시민주도형 에코뮤지엄 시범사업 공모는 문화예술단체, 문화기획자, 지역활동가, 연구자, 시민단체, 사회적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역의 이슈와 자원을 발굴하고 조사하는 연구 사업 ▲유휴 공간 및 폐 공간을 활용한 문화공간 재생 사업 ▲지역의 콘텐츠 및 공간을 활용한 교육, 체험 및 탐방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사업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주민주도형 축제 개발 및 운영 사업 ▲에코뮤지엄 연구모임 등과 같은 시민주도 네트워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지난 2012년부터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오롯이 바라보고 진솔하게 그 이야기를 담아온 문화예술교육 비평웹진 ‘지지봄봄’ 26호를 발간했다. 경기 문화예술교육 비평연구와 교육콘텐츠 강화에 앞장선 ‘지지봄봄’은 어렵게 느껴지던 예술교육 칼럼과 비평문에 현장중심 이야기를 녹여 친근함을 더하고, 다양한 국내외 문화예술교육 사례를 소개하고 있어 현장 활동가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찾는 웹진으로서의 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다. 2019년 ‘지지봄봄’은 ‘지치지 않고 사라지지 않으며 현장과 만나기’라는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질문들을 던진다. 특히 이번 26호에서는 ‘누구와 무엇으로 어떻게 만날(까)’지에 대한 고민을 밀도 있게 다루며, 또한 경기 문화예술교육이 가진 지역적 특성을 찾아 소개하고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탐색하며 문화예술교육의 미래도 짐작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재단은 ‘지지봄봄’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을 지긋이 바라보며 그 안의 과거와 현재, 미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신경외과 양승호(사진) 교수가 지난 21일 ‘제11회 대한암학회 로슈 암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양승호 교수와 이정은 박사 연구팀이 대한암학회지에 발표한 논문 ‘고용량 메트포르민과 테모졸로미드 병합요법의 교모세포종 치료 효율 증대 효과(High-Dose Metformin Plus Temozolomide Shows Increased Anti-tumor Effects in Glioblastoma In Vitro and In vivo Compared with Monotherapy)’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양승호 교수와 이정은 박사팀은 이번 연구에서 교모세포종 치료에 메트포르민과 테모졸로미드 병합 요법의 유용성을 확인하고자 했으며, 교모세포종 세포주에서 세포 생존 능력과 유세포 분석기법을 이용해 메트포르민과 테모졸로미드 병합 처치에 의한 증식억제 작용을 조사했다. 또 메트포르민과 테모졸로미드의 병합요법군과 각각의 단일 요법군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병합요법군이 각각의 단일 요법군에 비해 암세포에 대한 독성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생존 기간도 유의하게 연장됐다. 또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26일 KT&G 상상univ(경기운영사무국장 김경래)와 경기도 지역 대학생 및 청년문화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경기상상캠퍼스의 입주단체들과 교류를 통해 청년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추구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문화예술, 창업·창직 등 콘텐츠 기반 협업 ▲상상페스타 및 청년문화축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홍보·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류 및 협력 ▲지역 대학생 및 청년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한 문화서비스 지원 등이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대학생을 포함한 청년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 ‘내 몸을 위한 건강생활 3Days’를 운영한다. ‘내 몸을 위한 건강생활 3Days’는 총 3회기로 각 회기별 청소년 시기에 알아야 할 건강(신체, 먹거리, 생활환경)교육과 건강밥상 요리, 친환경 샴푸 만들기 등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칠보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는 “수원시 보건소와의 연계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보다 건강한 생활을 스스로 열어가길 바란다” 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참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www.sy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78-7344) /최인규기자 choiinkou@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예술교육팀,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경기센터)는 문화예술교육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2019 문화예술교육 실무자 역량강화 아카데미’(이하 2019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2019 아카데미는 오는 26일 첫 회를 시작으로 8월 28일과 10월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매년 경기센터는 문화예술교육 인력양성을 위한 실무자 아카데미와 매개자 역량강화 워크숍 운영을 통해 현장인력의 전문성 강화에 힘써왔다. 그 연장선에서 진행되는 2019 아카데미는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장 실무자를 위한 실질적 내용구성에 중점을 둬 운영된다. 2019 아카데미는 문화예술교육 실무자들이 예술적 창의발현 기회를 경험할 수 있는 ‘예술창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다양한 현장사례를 통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현장이해 역량강화 프로그램’, 마지막으로 단체 운영 및 교육 프로그램 기획에 도움이 될 ‘운영실무 역량강화 프로그램’ 세 단계로 회 차별 구성이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이에 2019 아카데미는 오는 26일 ‘오늘이, 가면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Breeze, 바람, 희망, 흐름’을 주제로 ‘인인화락’ 여름호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인화락’은 27번째로 발간되는 수원문화재단 계간지로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을 담았다. 여름호에는 설치미술가 최정화 작가, 수원시립합창단 박지훈 예술감독,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선정 작가들과의 인터뷰가 독자를 찾아간다. 또 여름밤을 더욱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축제인 수원문화재야행, 달빛동행, 수원재즈페스티벌과 여름을 마주할 수 있는 공간인 수원야외음악당, 수원유스호스텔, ‘호캉스’ 호텔을 소개하며, 봄호의 장안 안내서에 이어 여름호에서는 권선 안내서로 권선구 공간을 소개하고, 수원의 팔색길 중 여우길을 걸으며 얻은 여행 팁도 담았다. 이밖에 소소하고 감성적인 에세이까지 담겨 있어 이번 ‘인인화락’ 여름호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인인화락’ 정기구독은 수원문화재단의 문화예술기부 프로젝트 싹ssac의 정기기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은 오는 27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새로운 문화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가와 정책 결정자,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하는 ‘2019 성남문화재단 문화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2019 성남문화재단 문화정책 포럼’은 ‘도시와 문화정책: 도시, 문화에 도움을 청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은 먼저 시대와 인간에 대해 끊임없이 사유하는 한국 현대 건축계의 거장 민현식 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학과 명예교수가 ‘도시와 문화’란 제목으로 현시대 도시와 문화 간 관계 변화와 새로운 관계에 대해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첫 번째 발제자인 김세훈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는 ‘일하기 좋은 도시, 놀기 좋은 도시’에서 과거 도시정책 수립의 한계에 관해 얘기하고, 일하기 좋은 도시와 놀기 좋은 도시에 대한 의견과 사례를 발표한다. 또 변미리 서울연구원 미래연구센터장은 미래도시의 도시발전 패러다임의 재편과 동시에 시민 행복에 기여하는 요인으로서 문화와 문화정책의 역할 재구성에 대해 발표하고, 조기숙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교수는 도시를 움직이는 생명체로 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용인시에서 진행하는 경기 옛길 영남길 생태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80여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도 옛길 테마탐방은 역사·산성·생태·예술을 주제로 옛길의 문화자원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탐방은 올해 세 번째 열려 ‘연(蓮)과 함께 하는 생태자원 탐방’을 주제로 영남길 6구간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영남길 6구간인 독성교에서 출발해 마을길을 따라 내동마을 연꽃단지까지 걸으며 ‘환경과 친해지는 50가지 이야기’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유영초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장의 생태 및 마을풍수 이야기, 걷기와 행복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용인의 연꽃 명소인 내동마을 연꽃단지는 마을주민들과 ‘푸른농촌 희망찾기 프로젝트’가 함께 조성한 곳으로 이번 탐방에서는 7~8월의 만개를 준비하고 있는 연꽃단지를 둘러보고 연잎 차 만들기 체험을 함께 진행한다. 박종달 도 문화유산과장은 “생태와 공존하는 마을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의 우수한 생태문화자원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l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