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재능대학교가 최근 윤상현 국회의원을 초청해 ‘김정은의 북한과 우리의 외교 안보 정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윤 의원은 학생들에게 외교통일위원회 활동하면서 겪은 체험 등을 생생하게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호기심과 안보의식을 일깨워줬다. /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 중구는 최근 중구공무원노동조합과 ‘2019년 공무원 노사 단체협약 체결식’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측교섭 대표 홍인성 구청장 등 교섭위원 12명과 노측 교섭대표 김명기 위원장 등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제1차 본교섭 및 상견례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총 6차례의 실무교섭을 통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적정인력 확보, 특별휴가 등 직원들의 근무조건 및 후생복지 등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김명기 위원장을 비롯한 우리 노사 양측 위원들이 노사관계라는 틀을 떠나 중구의 한 가족으로써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중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고 관련부서는 협약 내용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해달라”고 말했다. 김명기 노조위원장은 “체결된 사항에 대해 이행계획이 잘 수립돼 타 지자체에 표본이 되는 자랑스러운 중구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 옹진군은 덕적면 서포리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옹진군 해양자전거대회’를 성황리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옹진군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자전거 동호인과 선수 5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음악에 맞춰 율동과 함께 자전거를 타는 스피닝 공연과 준비체조가 진행됐고, 이어 자전거대회 코스는 도로코스 24㎞와 도로+산악부문 25.5㎞(산악 4.5㎞+도로 21㎞) 2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졌다. 도로코스는 서포리해수욕장을 출발해 벗개저수지~능동자갈마당~소야도 떼뿌리해변~덕적선착장을, 도로+산악코스는 서포리해수욕장~벗개저수지~능동자갈마당~산악코스~소야도 떼뿌리해변~덕적선착장에서 진행됐다. 이후 제자리에서 쓰러지지 않고 중심을 유지하며 땅에 오래 발이 닿지 않도록 서있는 자전거 스탠딩 경연대회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이 갖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안도로의 빼어난 경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앞으로 해양자전거대회를 전국적인 대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 중구는 최근 태풍 피해를 입은 관내 하늘어린이집에 대해 안전관리자문단 회의를 개최하고 건축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회의 후 어린이집을 방문해 ▲외벽 탈락과 보수 진행 상황 ▲실내 물탱크의 안전성 등을 점검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 동구는 지역 환경 취약지에서 주민과 자생단체,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범시민 클린업데이’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을 낙엽철을 맞아 길가에 떨어진 낙엽을 청소하고 악취를 유발하는 은행나무 열매 등을 수거하며 지역을 깨끗한 환경으로 만든는 데 일조했다./최종만기자 man1657@
배준영 ㈔인천경제연구원 이사장이 6일 인천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자치단체장 및 각계인사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배 이사장의 저서 ‘왜 인천인가? - 배준영이 답하다’에는 그가 십수년 간 언론기고 및 방송인터뷰를 통해 밝힌 인천의 미래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이 책에는 인천 곳곳을 다니며 직접 찍은 사진이 우선 눈에 들어온다. 특히, 옹진군섬 160여 곳을 직접 돌며 찍은 사진도 함께 담아 생생한 현장감을 함께 담았다. 이날 배 이사장은 “인천은 우리나라 서울시를 비롯한 광역시 중에서 가장 넓은 곳이자 발전성이 가장 기대되는 인구 300만의 초대형 도시다. 또 공항과 항만, 농촌과 어촌, 원도심과 경제자유구역, 섬과 접경지가 어우러진 대한민국의 특급 성장판”이라며 “내가 나고 자란 내고향 인천에서 보고 듣고 만지고 생각한 것들을 책으로 엮었다”고 말했다. 한편, 배준영 이사장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외교통상부 한미FTA 전문가 자문단 자문위원,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 초대 국회 부대변인, 인천항만물류협회 회장, 인천상공회의소 의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인천경
<속보>인천시씨름협회가 결산 정기총회를 개최하지 않았음에도 개최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인천시체육회에 허위 보고했다는 의혹(본보 10월31일자 6면)과 관련해 최근 시씨름협회 소속 지도자들이 인천시체육회에 진상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5일 시씨름협회와 제보자 등에 따르면 시씨름협회 소속 지도자 10여 명은 최근 “비정상적인 협회 운영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연명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현재 협회 대의원 또는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그동안 씨름협회가 비정상적으로 운영됐을 것이라는 추측이 커지고 있다. 이날 시씨름협회 소속 지도자들이 제출한 진정서에는 시씨름협회 A회장(B 구청씨름단 감독)이 감독으로 선임되기 위한 부정 청탁의 자료까지 있어 사건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진정서에는 A회장과 관련해 ▲시체육회·대한씨름협회 보조금 횡령 및 허위보고 ▲B구청 씨름단 소속 선수들 계약시 계약금 일부 착취 ▲B구청 씨름감독 채용시 금품제공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시체육회 관계자는 “최근 시씨름협회 관계자들이 B회장 관련 비리에 대해 연명으로 진정서가 접수돼 현재 관련서류를 검토 중에 있다&rdquo
인천 동구는 오는 8일까지 여성회관에서 수강생 솜씨자랑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양장기능사, 생활한복, 캘리그라피, 수채화그리기, 찌개·밑반찬 만들기, 옷수선·리폼, 프랑스자수, 쁘띠홈패션, 생활양재 및 한지공예반 등 총 14개 반이 참여해 130여 점의 작품을 전시중이다. /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이 5일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봉사대상’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남 사장은 “공사 직원들과 협업기관들을 대표해 수상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마늘농산은 최근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해달라며 동구 송림6동에 사랑의 쌀 50포를 기탁했다. 이의식 대표는 “저소득층의 생활환경이 더욱 어려워지는 상황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쌀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송림6동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