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29일 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모범근로자에 대해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에서 우수중소기업에는 성림기계공업㈜, ㈜오성이엔지서비스, ㈜대성스텐, 아름다운세상, 모범근로자에는 대영엔지니어링 이선희, ㈜동구환경 김종수, 와이에스그린㈜ 이윤섭, 인천훈증㈜ 전영주씨가 수상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 중구가 구민들이 생활속 세무 및 법률 고민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5월 첫째주 수요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매월 첫째주, 셋째주 수요일 신흥동·동인천동·영종1동·운서동·용유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 운영할 예정이다. 그동안 구는 지방세 관련 구민들의 고충을 해결해주기 위해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제도를 상시 운영해 구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러나 원도심 특성상 고령인구가 많고 영종·용유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들은 구청이 원거리에 소재하고 있어 고충상담을 위해 직접 구를 방문하기엔 어렵다는 민원이 줄곧 제기됐다. 이에 구는 구민들의 어려움을 덜고 보다 질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세사업자 및 서민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마을세무사와 구에서 채용예정인 변호사의 지원을 받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세무·법률 이동상담실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생활 속 세무 및 법률관련 고충이 있는 구민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세무·법률 이동상담실에서 주민들이 양도소득세·증여세·취득세·재산세 등 각종 세금과 관련한 고충과 생활 속에서 겪게 되
인천 동구는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포상휴가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동구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개정을 통해 특별휴가의 근거 조항을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구는 이달 초 ‘구청장 명에 의한 포상휴가’ 형식으로 운영방침을 수립했다. 구는 대민행정 서비스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소속 공무원의 70%가 이날 휴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근무자의 경우 5월 말까지 자율적으로 휴무 1일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포상휴가와 함께 개인 연가사용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포상휴가는 구정 전 분야에서 현안업무 수행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구청장 지시사항으로 작년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며, “이번 포상휴가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이를 원동력 삼아 수준 높은 대민행정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동구지구협의회는 지난 26일 동구청 광장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풍차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인환 구청장과 박양근 회장, 각 동 적십자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희망풍차 결연을 맺은 저소득 취약계층 103세대에 열무김치 5㎏씩을 전달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 옹진군은 백령면 진촌 솔개지구 간척지 43㏊에 지난해 파종한 튤립 100만송이가 형형색색으로 물들이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족, 친지, 연인과 함께 백령도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최종만기자 man1657@
국내 최대의 크루즈터미널, 인천항의 랜드마크이자, 골든하버 프로젝트의 첫 작품인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이 개장했다. 28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017년 6월 총 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7천364.38㎡ 규모로 건설한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의 개장식을 지난 26일 열었다. 개장식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등 주요 내빈 40여 명을 비롯해 크루즈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공식행사 후에는 인천항을 모항으로 출발하는 코스타세레나(Costa Serena)호가 힘차게 출항했다. 코스타세레나호는 총 11만 4천톤급으로 63빌딩(250m)보다 40m 더 긴 몸집을 자랑하며, 내국인 승객 2,800여 명을 태우고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와 일본 후쿠오카로 향한다. 개장식 이후에는 ‘인천송도 크루즈 불꽃축제’가 진행됐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크루즈 전용 터미널 개장으로 인천항은 동북아를 대표하는 크루즈 관광거점이자 해상교통 관문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며 “다양한 크루즈선을 유치해 인
인천 중구는 25일 원도심과 영종지역에 구립 신흥아이파크·영종국제어린이집 등 2개소의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및 시의원, 어린이집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행사 및 시설관람 등이 진행됐다. 구립 신흥아이파크 어린이집은 민간 전환 어린이집으로 작년 8월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와 무상임대를 통한 협약체결을 거쳐 리모델링 공사 후 구립어린이집으로 개원하게 됐다. 또한 영종국제어린이집은 증가하는 영종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 4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무상임대 관리운영 협약을 체결해 리모델링을 통해 국공립으로 개원하게 된 사례다. 구는 향후 2022년까지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이용율 40%까지 제고할 계획으로, 올해에는 영종지역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가 추가로 개원할 예정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구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중구를 만들어 가는 데 있어 중요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 동구가 ‘학교주변 및 범죄 취약지역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구는 어린이범죄 예방을 위한 CCTV 설치를 위해 행정안전부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신청해 ‘학교주변 및 범죄취약지역 CCTV 설치사업’에 대한 예산 3억8천400만 원을 확보했다. 구는 현재 학교 주변 저화소 CCTV 교체, 통학로 주변 신규 및 추가 설치 등 총 62대의 CCTV 및 비상벨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보다 범죄예방환경설계을 적극 적용해 누구나 멀리에서도 CCTV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범죄심리 억제 및 범죄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또 구는 교육아동청소년실에서 진행하는 공공기관 진로체험 교실과 연계하여 동구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초·중·고교생에게 통학로 및 주 활동지역등의 CCTV 설치 현황, 비상벨 사용법, 긴급상황 발생시 대응 요령 등을 홍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현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 중인 CCTV 519대가 24시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
옹진군 연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소연평도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연평면 자원봉사자들은 부식재료 등을 배에 실어 소연평도를 방문, 손수 자장면을 만들어 주민과 해병대 장병 100여 명에게 대접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 중구는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올림포스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중구 장애인 어울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단체 및 시설이 주관하에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화합 한마당이 됐다. /최종만기자 man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