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보행자 이동권 강화를 위해 이달 8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주유소 진·출입로 현황을 전수조사 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 산재되어 있는 주유소 37개소 대해 차량 진·출입시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진행된다. 주유소 진·출입로는 인도를 관통해 차량이 통행이 이루어져 보행자 사고 발생율이 상당히 높아 해당 도로관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구 관계자는 “올해 2월 ‘인천시 보도구역 및 횡단차도 설치에 관한 조례’가 개정됐으나 아직까지 개정된 조례의 기준에 맞지 않거나, 허가를 받지 않은 진·출입로에 대해 변경 및 허가를 집중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동구 송현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황사마스크 1천100매를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김기방 위원장은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황사마스크 나눔행사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항만공사는 5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크루즈터미널에서 남봉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백철쭉, 영산홍 등 약 5천주의 관목을 식재해 인천항의 새 얼굴이 될 크루즈터미널에 산뜻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 옹진군이 북도면과 영흥면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들이 합기도 및 용무도, 축구 등 다양한 생활체육을 재밌는 놀이처럼 배워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는 프로그램이다./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 중구는 최근 구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원문공개율 향상을 위해 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원문공개란 부구청장급 이상이 결재한 문서 중 공개대상 문서 원문이 대한민국정보공개포털(www.open.go.kr)에 자동 공개되는 것을 말하며, 공개대상 문서가 많을수록 원문공개율이 높아진다. 구는 지난 3월21일과 4월3일 총 2회에 걸친 교육을 통해 원문공개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여 구민의 알권리를 확대함은 물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업무를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 문서를 공개하도록 당부했다. 우원균 총무국장은 “행정정보에 대한 구민의 관심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원문공개를 적극 구현함으로써 시대에 부응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 동구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주 금요일 아침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방송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동구 청렴방송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와 청렴의식 증진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만기자 man1657@
옹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포천 한화리조트에서 ‘2019년 옹진군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에게 레크리에이션 및 문화탐방 등의 화합 활동과 자원봉사 경험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 동구는 오는 12일까지 관내 폐기물처리업체 2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폐기물 처리업체의 허가(신고)사항의 일치여부 확인 및 시설의 적정유지 및 폐기물의 적정처리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 폐기물 재활용 신고업체가 대부분 소규모 영세사업자로 관련법규 및 규정을 숙지하지 못하는 점을 감안해, 폐기물의 적정처리방법에 대한 관련 법규 및 처리기준을 준수 할 수 있도록 지도를 병행한다. 구 관계자는 “최근 폐기물 무단투기 및 불법처리 등이 사회적 이슈가 되는 상황이다”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폐기물의 적법한 관리와 적정처리를 유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중구가 용유지역 해안가 위반건축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단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이 지역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철거용역은 강력한 법집행의 일환으로 용유지역의 해안 경관과 환경을 크게 훼손했던 위반건축물에 대한 집중 예방활동과 그동안 관리되던 철거 대상 건축물들에 대한 철거다. 특히 노을빛타운 지역을 포함한 용유지역 해안가 위반건축물 대해서는 계도 및 행정대집행 시행에 대한 경고 현수막을 설치하고, 위법건축물 발생 즉시 행위자에 대한 고발조치와 함께 철거를 시행할 방침이다./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시 옹진군의회는 3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8일 간의 임시회 일정이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유실·유기동물 구조 및 보호관리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경로당 신축 부지매입 공유재산안 등을 포함한 11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2018년 도서방문 시 주민 건의사항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하는 자리도 가졌다./최종만기자 man1657@